2013년 뚜렷해질 10대 소비자 트렌드

2013년 뚜렷해질 10대 소비자 트렌드

http://news.imaso.co.kr/archives/12026

 

사람들의 가치관과 행동양식, 정보통신 분야의 상품 및 서비스 등을 연구해온 에릭슨컨슈머랩이 2013년 다가올 소비자 10대 트렌드를 전망했다.

 

 

 

 

선정된 10대 트렌드는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도가 디바이스의 필요성을 재정립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는 컴퓨팅

 

△ 개인 기기를 업무에 이용

 

△도시 거주자에 치중된 모바일 활용

 

△개인 소셜 안전망

 

△스마트폰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여성

 

△소셜 창의성의 장으로서의 도시

 

△ 인-라인 쇼핑

 

△소셜화되는 TV

 

△학습의 변화다.

 

에릭슨컨슈머랩은 태블릿과 스마트폰 사용자의 과반이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다양한 디바이스에 사용하면서 클라우드가 디바이스의 필요성을 재정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PC보다 태블릿과 스마트폰에 대한 구매 의사가 더 높고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컴퓨팅을 즐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개인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경제 불황으로 전통적인 구조와 권위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무너지면서 온라인상의 개인 네트워크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문자 메시지, 사진 전송, 소셜 네트워크, 장소 검색 등 스마트폰 활용도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더 활발한 모습을 나타내 여성이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에릭슨컨슈머랩은 설명했다.

 

미카엘 비외른 컨슈머랩 연구 총괄은 “우리의 글로벌 연구 프로그램은 40여개 국가와 10여개의 거대 도시에서 연간 10만 명 이상의 사람들과 진행한 인터뷰를 토대로 연구되고 있다”며 “지난 수년간 우리는 소비자 트렌드에 대해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했으며, 지금의 변화 속도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