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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년간 쌀소비량 / 56.9kg, 30년 만에 반토막

Paul Ahn 2019. 2. 24. 15:55

⊙1인당 년간 쌀소비량 / 64.7kg, 30년 만에 반토막

 

1인당 양곡소비량 64.7kg 30년 만에 반토막

(farminsight.net)

 

통계청은 2022년 우리 국민의 쌀 등 양곡소비량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우리 국민의 쌀 등 양곡 소비량이 지속 감소해 1992년 대비 절반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탔다.

 

2023.03.07 10:10

김재민 기자

 

 

2020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

(kostat.go.kr)

 

2020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hwp
3.31MB

 

ㅁ  2020년 가구부문 1인당 연간 양곡(쌀+기타양곡) 소비량은 66.3kg으로 전년대비 1.6% 감소

 

쌀 소비량은 57.7kg으로 전년대비 2.5% 감소

기타양곡 소비량은 8.7kg으로 전년대비 6.1% 증가 

 

 

ㅁ  2020년 사업체부문 연간 쌀 소비량은 65만 0,130톤으로 전년대비 12.6% 감소

 

쌀 소비량의 주요 증가업종은 기타 식사용 가공처리 조리식품 제조업이고, 감소업종은 주정 제조업임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송길수

담당부서 농어업동향과

전화번호 042-481-2547

게시일 2021-01-28조회

 

 

2019년 1인당 쌀 소비량 50㎏대로 ‘뚝’

(donga.com)

 

1인당 쌀 59.2㎏ 소비…1964년 조사 이래 첫 50㎏대

1일 소비량도 162.1g 수준…양곡 소비도 2.1㎏ 줄어

도시락 등 쌀 소비 주춤…제조업 부분 6년 만에 감소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이 크게 줄어 처음으로 50㎏(59.2㎏)대까지 떨어졌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던 도시락 등 조리식품 제조업의 쌀 소비량도 주춤하며 제품 원료로 쌀을 사용하는 양도 6년 만에 줄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가구·사업체 부문)’에 따르면 작년 1인당 쌀 소비량은 59.2㎏으로 1년 전보다 3.0%(1.8㎏) 감소했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2% 이하의 감소폭을 보이던 1인당 쌀 소비량은 4년 만에 3%대로 감소폭이 커지면서 1964년 조사 이래 처음 50㎏대로 떨어졌다.

 

이는 30년 전인 1989년 소비량(121.4㎏)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1인당 하루 쌀 소비량(평균) 역시 162.1g으로 1년 전 보다 3.1%(5.2g) 줄었다.

 

쌀과 기타 양곡을 포함한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도 67.4㎏으로 1년 전보다 3.0%(2.1㎏) 감소했다.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 198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1인당 기타 양곡 소비량은 8.2㎏으로 1년 전보다 2.4% 감소했다. 기타 양곡별로 보리쌀(1.4㎏)과 서류(2.8㎏) 소비량은 증가했지만, 잡곡(1.2㎏), 두류(1.7㎏) 소비량은 감소했다.

 

쌀 소비량이 크게 줄면서 전체 양곡소비량에서 기타 양곡 소비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12.2% 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p) 소폭 늘었다.

 

1인당 연간 양곡(쌀+기타양곡) 소비량 중 98.2%는 주·부식용으로 소비됐다. 장류, 떡·과자류 등 기타 음식용 소비 비중은 1998년 4.9%에서 지난해 1.8%로 줄었다.

 

사업체부문(식류품·음료)에서 제품 원료로 쌀을 사용한 양은 74만4055t으로 1년 전보다 1만1609t이 줄었다. 사업체부문 쌀 소비량은 2017년 70만7703t에서 2018년 75만5664t으로 크게 늘었다가 작년에는 뒷걸음질 쳤다. 2014년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던 것이 지난해 한 풀 꺾였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정간편식(HMR)의 인기로 급격히 증가하던 도시락 및 식사용 조리식품 등 제조업 쌀 소비량이 14만5187t으로 1.6%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주정 제조업은 19만1407t으로 2.0% 증가했지만 탁주 및 약주 제조업도 4만9547t으로 18.5%나 줄었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쌀 소비량 감소율이 전년도보다 늘어난 것은 누릉지와 씨리얼 등 식사대체용 곡물가공식품의 소비가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이며, 사업체 소비량 감소는 쌀값 상승으로 장류·탁주 등 일부 가공식품의 원료 대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사업별 쌀 소비량은 주정 제조업(25.7%)이 가장 많고, 떡류 제조업(23.7%), 도시락 및 식사용 조리식품(19.5%), 선식·누릉지·씨리얼식품 등 기타 곡물가공품 제조업(7.5%) 등의 순이다.

 

농식품부는 “향후 공익직불제 개편 및 정착을 통해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쌀 소비 촉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중장기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시스

2020-01-30 14:39

 

 

1인당 쌀 소비량, 30년만에 절반’…도시락·조리식품 쌀 소비량은 '급증'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626800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30년전의 절반수준으로 줄었다. 반면 1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쌀을 원료로 한 도시락 및 식사용 조리식품 제조업의 소비량은 급증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8 양곡소비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양곡(+기타양곡) 소비량은 69.5kg으로, 전년대비 2.0% 감소했다. 30년전인 1988년 기준 소비량(133.4kg)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떨어졌다. 

 

가구부문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0kg으로 전년에 비해 0.8kg 감소했다. 연간 쌀 소비량 역시 지난 1988년 소비량(122.2kg)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떨어졌다. 

 

아울러 농가의 양곡 소비량이 비농가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 농가의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 105.5kg, 비농가 소비량은 67.5kg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조업(식료품 및 음료)부문 쌀 소비량은 755664톤으로 전년대비 6.8%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주정제조업(24.8%), 떡류제조업(22.8%), 도시락및식사용 조리 식품(19.5%), 탁주및약주제조업(8.0%)이 사업체부문 소비량의 75.2% 차지했다. 쌀 소비량의 주요 증가업종은 도시락 및 식사용 조리식품(29.0%)이고, 감소업종은 주정제조업(-13.1%)이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정간편식(HMR) 등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쌀가공식품 개발 지원 등을 통해 쌀 소비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등 교육·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19.01.28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1인당 쌀 소비, 연간 60㎏ 이하로…1970년 절반도 못미쳐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3153504

 

쌀 소비가 해마다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7양곡연도(2016 11~2017 10) 기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9.6㎏으로 전망됐습니다.

 

하루 소비량으로 환산하면 약 163g 정도로, 밥 한 공기에 쌀 120g 정도가 필요한 점을 고려하면 하루에 한 공기 반도 채 먹지 않는 셈입니다.

 

이는 쌀 소비가 최대치에 달했던 1970년(373.7g)의 절반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으로, 2012년 70㎏대가 붕괴한 후 5년 만에 앞 자릿수가 또 바뀌는 것입니다.

 

실제로 1963년 통계 집계 시작 이후 오르락내리락하던 쌀 소비량은 1984(130.1)부터는 30여 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줄곧 하락세입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역시 전년보다 1.6% 줄어든 61.9㎏으로, 또다시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1인당 쌀 소비량은 2027 47.5㎏까지 추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쌀 소비가 해마다 줄고 있지만 생산량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최근 몇 년 간 풍작이 계속되면서 지난해 말 기준 정부 양곡 재고량이 200t에 달합니다.

공급 과잉 현상이 심화하면서 쌀 가격도 폭락을 거듭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쌀 가격이 농민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이던 13만원 밑으로 떨어지며 2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 결과 정부가 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지급하는 쌀 변동직불금 예산은 세계무역기구(WTO)가 정한 한도인 14900억 원을 꽉 채우고도 모자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급기야 올해 변동직불금은 실제 계산보다 다소 낮게 책정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 김태훈 박사는 "한국처럼 쌀을 소비하는 일본과 대만의 경우 이미 1인당 쌀

 

 소비량이 50, 40㎏대로 추락한 상황"이라며 "이들 국가의 사례만 보더라도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쌀 소비량 자체를 늘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김 박사는 "쌀 소비 감소율은 둔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간편식 등 가공용 쌀 소비를 늘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MBN(매일방송)

2017-02-27

mbnreporter01@mbn.co.kr

 

 

1인당 년간 쌀소비량 - 67.2Kg / 2013년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12811274287949

 

집밥 옛말되나… 1인당 쌀소비량 또 줄어 국민들의 쌀 소비량이 계속 줄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 양곡년도 양곡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부문 1인당 연간 쌀소비량은 67.2kg으로 전년 69.8kg 대비 2.6kg(3.7%감소)감소했다. 쌀 소비량이 가장 많았던 1970 136.4kg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미친 것이다. 양곡년도는 햅쌀이 생산되는 전년도 11 1일부터 이들 쌀에 대한 소비가 마무리되고 햅쌀로 수요가 이동하기 전인 다음해 10 31일까지의 기간이다.  

 

 

 

가구부문 1인당 1일 쌀 소비량은 184.0g으로 전년 191.3g 대비 7.3g(3.8%감소) 감소했다. 밥 한 공기(300kcal)를 쌀 100g으로 가정 시 하루에 밥 두 공기 미만 소비를 의미한다. 1인당 1일 쌀 소비량을 월별로 보면 설 명절이 포함된 2월 소비량이 가장 많으며, 여름휴가철인 8월이 가장 적었다.

 

설과 추석 명절이 포함된 월과 4, 11월은 전월대비 쌀 소비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1인당 쌀 소비량은 농가(107.9kg)가 비농가(63.9kg) 보다 많았다. 지난 1965~74년에는 비농가 쌀 소비량이 더 많았으나, 1975년 이후 농가 쌀 소비량이 더 많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는 집보다 기업에서 쌀을 찾는 수요가 많아졌다. 식료품 및 음료제조업체에서 제품의 원료로 사용한 쌀 소비량은 526140t으로 전년 57712t 대비 44573t, 7.8%감소했다. 쌀 소비량 상위 5개 업종(떡류,도시락,주정,탁주,기타 곡물가공품)의 소비량이 전체 사업체부문 쌀 소비량의 86.2%를 차지했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