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임박마트 / 리퍼브샵
•소재지 : 국철 1호선 노량진역 근처
유통기한 임박상품 전문 슈퍼마켓
http://www.gjdream.com/v2/news/view.html?uid=463974
곧 유통기한 끝, 버려야 하나? “NO!”
유통기한 앞둔 상품 40% 할인판매 `떠리·임박몰’
미국의 대형 수퍼마켓 체인 ‘트레이더 조(Trader Joe’s)’는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전문으로 하는 마켓 및 이를 이용한 식품사업을 시도하고 있다. 이 회사 CEO인 더그 로크 씨는 “미국 내에서 음식의 약 40% 는 유통기한 때문에 진열대에서 바로, 혹은 포장된 채로 버려지고 있으나 실제로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이라고 해 식재료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며 “이렇게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자재만을 판매하는 마켓과 유통기한 때문에 버려질 위기에 있는 식자재를 이용해 저렴한 식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사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 아이디어는 이러한 아이디어를 기초로 한 ‘유통기한 임박상품 전문 수퍼마켓’이다.
‘유통기한 임박상품 전문 수퍼마켓’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물품 또는 품질에는 지장이 없는 하자(포장 훼손 등)가 있어 정상가격을 받을 수 없는 물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점포로, 정상가의 약 70~80%나 혹은 그 이상으로 가격을 인하해 판매하는 상점이다.
판매는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하며 온라인 판매도 동시에 실시한다. 오프라인 매장은 인테리어와 지역에 따른 입지가 중요하며 오프라인 매장이 중심이므로 판매 품목의 제한이 없고 오프라인 매장만의 이벤트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차별화 포인트는 인테리어와 입지로, 오프라인 매장에 대해 기업형 수퍼마켓과 같은 수준의 인테리어를 더하는 데 있다.
소비자에게 유통기한 임박 상품이지만 기업형 수퍼마켓 또는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인상을 줘야 하며, 소량을 빨리 소비하고자 하는 소비자 비중이 높은 지역에 위치하는 게 유리하다.
▲주 고객
소량을 구매해 바로 소비하는 1인 가구, 특히 소득 수준이 높지 않은 지역, 이주노동자 계층에게는 정상품에 비해 가격이 월등히 낮은 유통기한 임박 상품은 큰 소구력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이 아이템은 목표 고객층 설정과 함께 입지가 매우 중요하다.
▲사업성 분석
불황으로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대폭 할인해 파는 쇼핑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일본에서 약 10년 전부터 생겨난 트렌드로, 국내에서는 ‘임박몰’과 ‘떠리몰’등의 온라인숍이 운영되고 있다. 임박몰의 경우 지난해 대비 약 30~4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장기 불황에 대한 합리적 소비가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업계에서는 “구색보다는 실속을 챙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어 관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일본에서 약 10년 전 시작된 본 사업 아이디어를 국내에서 보편화하기 위해서는 대형마트가 할인점을 표방하며 인테리어를 개선,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꾼 것과 같은 전략이 필요하다.
즉 마트보다 크게 저렴한 유통기한 임박상품을 구입할 때 고급스런 점포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아이디어의 포인트다. 그리고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동시판매를 통해 판매 품목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온라인몰의 약점을 극복하고 배송료에 민감한 고객층을 직접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또다른 전략이다.
문의 : 062-954-2084. www.semas.or.kr
박정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서부센터>
유통기한 임박 식품만 헐값에 파는 마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20/2015082000188.html
과자·음료 최고 80% 저렴… 학원·고시원 몰려 있는 노량진·신림동 20여곳 성업
주머니 얇은 취업준비생들 "가격이 중요" "어쩐지 울적"
서울 국철 1호선 노량진역 근처에 있는 한 마트는 1년 내내 '폭탄세일'을 한다. 이 마트에선 요즘 인기 있는 꿀맛 감자 과자를 '현금가 800원'에 팔고 있다. 200m쯤 떨어진 편의점에서 3000원에 팔리는 과자다. 편의점에서 1200원에 팔리는 초콜릿 과자도 이 마트에선 400원에 판다. 마트 측은 "전국 최저가"라고 홍보하고 있다.
이 마트가 편의점 물건값의 20~50% 가격에 물건을 파는 비밀은 '유통기한'에 있다. 꿀맛 감자 과자와 초콜릿 과자의 유통기한은 각각 '9월 5일'과 '9월 10일'이다. 그 옆에 진열된 땅콩과자는 유통기한이 '9월 16일', 복숭아 주스는 '9월 26일'이었다. 지난해 초 마트를 연 40대 김모씨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들여와 싸게 팔면서 손님이 30% 이상 늘었다"고 했다.
이 마트는 일명 '유통기한 임박 마트'로 불린다. 학원, 고시원 등이 몰려 있는 노량진, 신림동 등 서울에만 이런 마트가 20여곳이 있다. 마트를 찾는 주요 고객은 대부분 인근에서 취업이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20·30대. 18일 마트에서 만난 취업준비생 황모(33)씨는 "주머니가 얇은 취업준비생 처지에 가격이 중요하지 질은 상관없다"고 했다.
유통업계에선 통상 식품(食品)의 유통기한이 2달 정도 남으면 유통기한이 임박한 것으로 본다. 대형마트는 기업 이미지나 고객 관리 차원에서 이런 제품을 일반 소비자에게 팔지 않고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거나 유통업체에 싸게 넘긴다. 유통기한 임박 마트는 이런 물건을 사들여 정가(定價)에서 50~80% 할인된 가격에 소비자에게 판다.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물건들이니 법적으론 문제 될 게 없다. 신동빈 한국식품연구원 박사는 "식품의 유통기한은 섭취할 수 있는 기간을 뜻하는 '소비 기한'과 달리 판매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해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먹어도 건강에 문제는 없다"고 했다.
종종 유통기한 임박 마트에서 산 과자와 음료수로 점심을 때운다는 공무원시험 준비생 고모(27)씨는 "먹고 나면 취업 시장에서 나의 유통기한이 임박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기분이 울적할 때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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