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방식〕연역법과 귀납법
인간의 문제해결 방식은 연역·귀납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할 수 있으며 학문의 정점에 가면 모든 연구자는 이 두가지 방법을 만나게 된다.
하나는 아리스토텔레스에서 데카르트로 이어진 연역적 문제해결기술이고,
하나는 베이컨에서 시작한 귀납법 문제해결기술이다.
물론 이 두 가지 방법의 대표주자로 이들을 내세운 것이고 실제로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이 두 가지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는 점이다.
이 두 가지 방식 중 귀납법은 실험과학에서, 그리고 연역법은 이론과학에서 더 효과적이다. 또한 줄기세포와 같은 규모가 작은 실험에서 귀납법이 효과적이고, 이율곡의 십만양병설과 같이 규모가 큰 경우에는 연역법이 더 효과적이다.
중요한 점은 이 둘 다 추론을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같다. 귀납법은 실험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가지고 추론해야 하고, 연역법은 가설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추론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이 두 가지를 적절하게 통합해 사용하는 것이다.
결국 이 두 가지 모두 인간의 같은 능력을 사용한다. 바로 이성이다.
이성은 한 개의 정보에 대한 사실을 파악하는
①입증인식, 입증된 정보간에 비교하는
②비교인식, 그리고 비교 후에 속성 간에 비교를 통해 분류하는
③분류인식, 그리고 분류과정에서 하위단계로 나누는
④분석인식, 분석된 정보를 갖고 체계화하는
⑤종합인식, 체계화의 평가를 위한
⑥검증인식, 마지막으로 완성된 체계화를 갖고 적용하고 창의하는
⑦창의인식으로 나누어진다.
이 7가지 이성의 인식과정을 활용해 귀납추론, 혹은 연역추론을 사용한다. 인류의 위대한 인재들의 온리원 스토리는 바로 고전적인 이 두 가지의 문제해결기술 즉 사고력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오늘도 수많은 연구실에서 탐구하는 학자들은 이 두 가지 방식으로 인류의 필요와 문제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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