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앤그릴
•본부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30길 68(역삼동)
감성과 맛으로 퓨전포차의 主流로 부상하다
피쉬앤그릴
언젠가부터 퓨전포장마차를 표방하는 주점들이 하나둘씩 생겨나더니 이제 퓨전포장마차는 주류(酒類)프랜차이즈 업계의 주류(主流)가 되가고 있다. 퓨전포장마차의 특징은 편안하고 부담 없는 포장마차의 분위기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요리와 주류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퓨전포장마차계의 ‘큰형님’격이라 할 수 있는 곳이 (주)리치푸드의 「피쉬앤그릴」이다. 꾸준한 메뉴개발, 저렴한 가격, 편안한 분위기로 퓨전포장마차의 새장을 개척한 피쉬앤그릴. 이곳의 인기비결은 어느 업체보다 메뉴개발에 열정적이며 꾸준한 가맹점포 관리에서 찾을 수 있다.
변함없는 맛, 철저한 교육, 지속적인 관리
주점의 승부처는 뭐니 뭐니 해도 안주의 맛이다. 화려한 인테리어와 독특한 이벤트는 고객의 발걸음을 잠시는 잡을 수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고객을 잡기위해서는 ‘메뉴의 맛’이 기본이 돼야 한다. 피쉬앤그릴은 이런 까닭에 가맹점들의 조리교육에 심혈을 기울인다.
신메뉴가 개발되면 각 점주를 대상으로 조리방법을 꼼꼼히 교육시키고 있다. 교육 하나를 준비하는 데 들어가는 예산은 약 1천700만원 정도.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교육에 대한 투자는 몇 배로 돌아온다는 소신으로 임하고 있다. 또한 메뉴가 항상 높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본사의 수퍼바이저들은 월 1회 정도 각 가맹점을 방문해 메뉴의 맛과 서비스, 위생 부분을 체크해 보완사항을 수시로 알려준다.
메뉴개발에도 열정적이다. 신메뉴 개발을 위해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주점을 돌며 음식들을 맛 보고 고객 입맛에 맞는 메뉴를 연구한다. 또한 연 2회에 걸쳐 고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 메뉴에 대한 만족도나 호응도를 조사해 개선점을 찾고 있다.
이밖에도 위생, 서비스, 신메뉴 개발은 물론, 점포의 여러 개선점을 수정하는 데 다각도로 활용하고 있다. 그렇다고 인테리어나 특별 이벤트에 대해 무관심한 것은 절대 아니다. 고객설문을 통한 피쉬앤그릴의 이미지는 편안한 분위기와 맛있는 안주메뉴, 독특한 이벤트가 풍성한 곳으로 기억되고 있다.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도 산다
피쉬앤그릴의 경영방침 중 하나가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도 산다’는 것이다.
피쉬앤그릴은 철저한 자료분석으로 유명하다. 가맹점은 유동인구조사를 시작으로 세밀한 상권조사를 통해 입지를 선정한다. 또한 가맹점별로 잘 팔리는 메뉴나 그렇지 않은 메뉴를 조사해 데이터를 작성, 수익률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특히 원재료의 출하량과 고객 설문조사를 거쳐 전체 32가지의 메뉴 가운데 잘 안 팔리는 메뉴 8가지를 6개월마다 새로운 메뉴로 교체하고 있다. 오뎅이나 꼬치 등의 메뉴들은 아웃소싱해 원가를 낮춘 뒤 가맹점에서 일부 조리만 하면 손님들에게 내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원가를 낮추고 조리교육과 매뉴얼을 갖춰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피쉬앤그릴은 여타 프랜차이즈에 비해 수익률이 높다.
성공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를 보면 몇 가지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가맹점의 지속적인 관리, 항상 연구하는 자세, 트렌드를 읽는 눈 등…. 어찌 보면 성공하는 방법이란 매우 간단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간단한 원칙을 지키기는 쉽지 않다. 피쉬앤그릴의 미래가 밝아 보이는 것은 이 간단하지만 어려운 원칙을 잘 지켜나가고 있어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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