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 of Non Store/@Network

★애터미(Atomy) / 2009, '공주시'가 본사인 토종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

Paul Ahn 2019. 12. 11. 08:47

★애터미(Atomy) / 한국, 네트워크판매

http://www.atomy.kr/v2/Home/About/Overview

 

•본사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한적2길 52-101(금흥동)

미션 : 설립 당시부터 우리의 경쟁 상대는 우리와 같은 네트워크마케팅 업체가 아니었습니다.  처음부터 우리의 경쟁상대는 일반 유통(대형마트,백화점,TV홈쇼핑,인터넷쇼핑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부터 네트워크마케팅의 새로운 역사는 애터미가 써나갑니다.

 

〈제품라인〉


 

 

박한길 애터미 회장 "‘믿고 쓸 수 있는 상품’, 소비자에게 큐레이터 역할 할 것"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50809537010471&outlink=1&ref=http%3A%2F%2Fsearch.daum.net

 

〈회사개요〉

- 2017년 글로벌매출 1조 1천억원의 다단계판매방식의 유통기업

- 2009년 창사 이래에 8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200여 가지의 제품 유통

-회원제 판매, 국내에 회원 300만명, 해외에 150만명.

 

〈다단계 판매방법에 대한 소신〉

- 다단계 판매방법에 대해서 교과서적인 원리를 보면 내가 필요한 물건이 값이 싸고 좋아서 사용해보고 그걸 계속 사용하면서 또 주변의 이웃사람들에게 소개를 하는 것입니다.

 

〈고속성장의 비결〉

- 유통의 원리에 충실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저는 세상이 복잡한 것 같아도 원리는 굉장히 단순하다고 생각 합니다. 유통은 좋은 제품 싸게 팔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 절대품질이라고 얘기를 하고 그 품질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가격에 판매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원칙을 끝까지 고수한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 고속성장을 이끌어준 상품

주력상품 가운데 하나가 헤모힘과 앱솔루트화장품이 있는데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국책 프로젝트로 연구를 했던 아이템입니다.

 

헤모힘은 작년에 1,500억 이상 판매가 됐고 앱솔루트화장품도 매년 1,000억 이상 판매가 되고 있는 효자상품입니다.

 

히트상품 중에 칫솔과 치약이 있습니다. 칫솔은 1초에 하나씩 팔린다고 하는 칫솔인데 연간 2,700만개 정도가 판매가 되고 있고 치약도 누적판매량이 1억 개가 넘었습니다. 

 

〈합력업체와의 동반성장〉

1품1사 원칙을 정해놓고 고수를 하고 있습니다. 1품1사 원칙은 한 품목에 대해서는 한 업체에서만 공급을 받는 것입니다. 창고에 입고만 되면 판매가 됐든지 안됐든지 무조건 일주일 이내에 현금으로 결제를 해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진출과 GSGS 전략〉

- 미국, 일본, 타이완 등 10개국에 진출을 했고 작년 매출은 해외매출만 2,000억 정도를 달성을 했습니다. 올해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3개국에 진출할 것이고요. 내년에는 중국, 인도, 러시아에 진출하기 위해 이미 지사장이 선발이 됐고 한창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GSGS 전략(Global Sourcing Global Sales)

 

〈젖소철학 아기철학〉

목장주가 젖소를 잘 돌보는 것은 젖소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젖소로부터 우유를 얻기 위한 목적인 거죠. 만약에 우유를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젖소를 계속해서 잘 돌봐주고 있는 목장주는 없을 겁니다.

그런데 엄마가 아기를 돌보는 것은 꼭 아기로부터 뭘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기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이죠. 그래서 저희는 엄마가 아기를 돌보는 마음입니다. 저희는 고객이 궁극의 목적이어야 된다는 거죠.

 

〈일을 없애는 것이 일을 잘하는 것〉

일을 열심히 하거나 잘 하려고 하지 말고 가능하면 그 일을 없애버리라고 얘기 합니다. 일을 없애는 것이 일을 제일 잘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하거든요.

 

예를 들면 스마트폰의 뒷 커버를 보면, 전에는 나사로 뚜껑을 채웠죠. 그런데 얼마 후에 보니까 플라스틱으로 언더컷을 만들어 나사를 채우지 않고도 딱 누르면 닫히도록, 나사 채우는 일 자체를 없애버린 거예요.

 

〈절대 해고는 하지 않는다〉

저희 회사에 입사를 하면 업무분장을 해서 과업을 주는 형태보다는 한참 동안 놀립니다. 그래서 스스로 일이 보이고 저 일을 내가 해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면 그때 하는 것이 훨씬 더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일은 하기 싫은 것이 아니고 실제로는 노는 것보다도 일하는 것이 더 재밌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저는 경쟁해서 개인이 성과를 내는 것보다 협력을 해서 공동의 성과를 내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협력을 잘 하게 하려면 조직이 편안해야 합니다.

 

〈아메바조직〉

저희 회사는 업무를 직제를 만들고 업무를 분장해서 책임과 권한을 분명히 하게 하는 부분을 가능하면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당장에 일을 시킨다기보다는 좀 놀면서 어떤 일이 돌아가는지 보는 시간을 좀 줍니다. 그러다가 일이 발견이 되면 그 프로젝트의 매니저가 되는 것입니다.

 

〈자유직급제〉

입사를 하면 명함에 파는 그 직급은 자기가 정합니다. 그래서 신입사원도 과장이나 부장을 달수가 있고요. 그러니까 실제로 내부에서는 직급이 없는 겁니다. 대외용입니다. 

 

〈후츠파 정신〉

후츠파 정신은 이스라엘에서 교육을 할 때 ‘끝까지 당돌하게 질문하다’라는 그런 뜻입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일을 할 때 끝까지 당돌하게 질문해서 그것이 이해가 갈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정신으로 일을 해달라고 해서 후츠파 정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큐레이터 역할〉

- 소비자가 이런 고민 없이 정말 자기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가장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믿고 쓰는 애터미가 되고 싶습니다.

 

- 소비자들에게 어떤 것이 본인에게 가장 유용한 정보인지를 애터미가 선정 해주는 것입니다. 소비자에게 큐레이터 역할을 한다고 표현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고객이 믿고 쓰는 애터미’. 그래서 ‘고민 없이 애터미에 들어가서 뭐든지 사기만 하면 이것이 나에게는 최상의 제품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2018.05.08

김원종 머니투데이방송 PD

 

 

토종 네트워크 마케팅업체 애터미 신화

http://www.sedaily.com/NewsView/1OJLX9RPDM

 

‘절대 품질 절대 가격’으로 1조 매출 도전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네트워크 마케팅의 장점을 꿰뚫어 봤다. 그는 “애터미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불필요한 유통 단계를 없애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판매하는 장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마케팅의 역사는 애터미가 새로 쓴다.’ 토종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 애터미가 설립 이후 줄곧 내세우고 있는 캐치프레이즈다. 그런 애터미가 창업 8년 만에 자신의 모토를 완벽하게 실현하며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애터미 창업자 박한길 회장이 있다. 그는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한 오해(합법적 유통방식인 네트워크 마케팅을 피라미드와 혼동하는 대중의 오해)를 정도 경영, 원칙 경영을 내세워 조금씩 불식시키고 있다. ‘절대품질 절대가격’을 앞세워 소비자들에 진정한 이익이 되는 유통채널, 일자리를 창출하는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애터미는 동종 업체가 아닌, 다른 유통채널을 경쟁자로 설정하고, 백화점, 할인매장, 온라인쇼핑, 홈쇼핑 등에도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는 실적으로도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매출 7,784억 원(개별재무제표 기준), 반품률 0.15%, 동종 업계 판매관리비 최저 등을 기록하며 토종 네트워크 마케팅 브랜드 단연 1위를 지키고 있다(전체 2위). 매출 성장률에서도 업계 전체 1위 한국암웨이를 앞지르며 무서운 속도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애터미는 거기서 머물지 않고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업계 1위에 오르겠다는 엄청난 야심을 품고 있는 것. 애터미는 2010년 시애틀 현지법인 설립 7년 만에 10개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 영토를 전방위로 확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만간 이뤄질 중국, 인도 시장 진출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애터미의 성장세가 더 강하게 가속페달을 밟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그렇다면 애터미는 ‘글로벌 유통 허브’가 되겠다는 꿈을 현실로 옮길 수 있을까? 포춘코리아가 창업 8년 만에 1조 원 매출 신화에 도전하는 애터미의 성장 비결을 기업 내외부 심층 취재를 통해 입체적으로 분석해봤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2017-08-03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사진 차병선 기자 acha@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