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쏠트레이크 동계오륜 "안톤 오노(Anton Ohno)"
오노 “평창 쇼트트랙 매우 치열할 것… 韓, 홈 어드밴티지”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45725&code=12160000&cp=du
안톤 오노, 美 스포츠지 인터뷰
오노는 8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 쇼트트랙은 그 어느 때보다도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림픽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 선수들이 홈 어드밴티지를 얻을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쇼트트랙 선수들의 실력이 급성장해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노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김동성을 뒤쫓다 ‘할리우드 액션’을 취해 한국 팬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경기 후 심판진이 김동성을 실격 처리하면서 오노가 금메달을 가져갔다. 2010 밴쿠버 대회를 끝으로 은퇴한 오노는 2014 소치 대회 때 미국 NBC의 쇼트트랙 해설위원으로 데뷔했다.
오노는 평창올림픽 메달권을 예상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2014 소치 대회에서 다관왕에 올라 가장 두각을 보였다. 이제는 준결승 이상 오른 각국 선수들 중 누가 우승을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오노는 지난 선수생활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그는 “현역시절 15년 동안 한국 선수들과 경쟁했다. 내 선수 생활 최고의 순간들이었다”고 되돌아봤다. 마지막으로 오노는 “시청자들에게 내가 알고 있는 선수들의 주행 전략, 습관, 기술, 뒷이야기 등을 통해 쇼트트랙을 더욱 쉽게 알려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김동성과 안톤오노〉
국민일보
2017-11-09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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