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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사(金星社) 라디오 A-501 1959 / 텔레비전 VD-191 1966

Paul Ahn 2007. 5. 31. 10:49

금성 라디오 A-501 1959 / 금성 텔레비전 VD-191 1966

(much.go.kr)

 

자료형태      생활물품/기타

시대/연도     광복~1950년대 / 1959, 1966

규격  42.9×17.5×16.3, 63.0×40.0×32.0

 

금성사(金星社)에서 만든 대한민국 최초의 전기식 라디오 및 흑백 텔레비전

 

금성사의 흑백TV, 진공관 라디오, 50~60년 전 우리 부모님이 사용하던 추억의 물건들이 문화재로 등록되었다.

 

금성 라디오 A-501

1959 11 15일 금성사가 출시한 최초의 국산 진공관 라디오다. 5개의 진공관과 5인치 스피커를 장착하였다. 산요전기의 진공관 등에 국산 부품을 더해 조립하였다. 금성사는 1962년 미국 아이젠버그사에 라디오 62대를 수출, 국산 가전제품 첫 수출을 기록하였다.

 

금성 텔레비전 VD-191

1966 8월부터 1968년까지 금성사에서 생산한 최초의 국산 흑백텔레비전이다. 화면의 크기는 19인치이며 제품에 따라 받침다리를 설치하여 고급 가구의 이미지를 부여하기도 하였다.

 

당시 가격은 생산직 근로자 1년 수입에 해당하는 6 8천원의 고가였지만 이 텔레비전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 공개 추첨으로 판매되었다.

 

문화재청에서는 우리나라 전자산업 기술 분야에서 가치가 큰 유물로 인정하여 2013 8 27일 문화재로 등록하였다. 우리 관 소장 금성 라디오 A-501은 등록문화재 559-2, 금성 텔레비전 VD-191은 등록문화재 561-2호로 각각 등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