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리저브(Starbucks Reserve) / 프리엄 커피
•스타벅스가 엄선한 고급 원두로 만든 스페셜티 커피 및 그 매장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향을 느낄 수 있게 함
•캐치프레이즈: "이색적이고 진귀하며 정교한 커피(Exotic, Rare, and Exquisite Coffees)"
•한국에서는 2014년 개시
리저브 커피는 진공압착 기술을 이용하는 클로버 기기에서 추출된 커피.
스타벅스는 지난 2008년에 최상의 커피 추출기기인 ‘클로버(Clover)’를 인수한 바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와 클로버 머신은 스타벅스 소공동점, 적선점, 압구정 로데오역점, 이태원거리점, 정자점 등 5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잔당 6000∼7000원.
스타벅스 출점전략 수정...'천개 목표' 리저브 확대 10곳 이내로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10811571037269&type=1
CEO 존슨 "프리미엄 점포수 집착서 벗어나야…새 음료·서비스 개발로 매출 늘릴 것"
뉴욕의 미트패킹디스트릭트에 개점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AFPBBNews=뉴스1
창립자인 하워드 슐츠가 회사를 떠난지 반년이 지난 가운데 스타벅스의 리저브 등 프리미엄 매장 출점 전략이 궤도 수정을 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릿저널(WSJ)은 스타벅스 CEO 케빈 존슨이 창립자인 하워드 슐츠의 사업 비전이었던 프리미엄 매장 확대를 대폭 수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존슨 CEO는 최근 스타벅스의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 둔화를 프리미엄 매장 확대에서 찾았다. 이에 따라 1000개까지 목표로 하던 리저브 매장 확대를 한자릿수 내로 억제하면서 시험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6 ~ 10개의 리저브 매장으로 수익 창출을 시험해보고 난 후 점포수를 더 늘릴지 고민해보겠다는 것. 또 커피를 직접 볶는 로스터리 매장도 30곳을 목표로 했지만 현재 진행중인 도쿄와 시카고 매장 오픈 정도에만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마디로 수익성을 훼손하면서까지 '목표 점포수'에 집착하지 않겠다는 것.
슐츠 창업자의 고급화 전략의 일환이었던 티바나와 프린치 이탈리안 베이커리 확장 계획 또한 존슨의 취임 초반 이미 축소되었다.
수익과 현금흐름의 관점에서 주주 중심 경영을 추구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존슨은 드래프트 니트로 콜드브루 등의 새로운 음료를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확충함으로써 매출 증가를 노리겠다는 입장이다.
취임 초반부터 종종 "나는 (창립자) 하워드가 아니다"라며 슐츠와 다른 전략을 모색할 것임을 예고했던 그는 모바일앱 주문 서비스를 비회원에게도 적용하고, 지난해 12월에는 차량 공유 업체 우버의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잇츠와 계약을 체결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배달 서비스는 2015년에도 시도했던 사업이어서 성공 여부가 주목을 끈다. 하지만 회사 안팎에서는 ‘배달은 휴식시간(coffee break)라는 커피의 목적과 이미지와 상충된다’며 회의감을 내비치는 견해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해 6월 회장직에서 물러나며 회사를 떠난 스타벅스 창업자인 하워드 슐츠는 인터넷 쇼핑 증가로 인해 오프라인 상점 주위에 있는 카페까지 외출할 유인이 줄어든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려면 카페가 고급스럽고, 가보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머니투데이
2019.01.08
고윤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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