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브샵(Refurb Shop) / 이유몰, 떠리몰, 임박몰, 반품몰
리퍼브(Refurb)는 새로 고치다라는 의미로 리퍼비시(Refurbish)의 약자로 전시, 반품 제품을 재판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제품을 판매하는 곳을 리퍼브샵(Refurb Shop)이라고 부른다.
생산과정에서 생긴 하자를 보완 및 정비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상품 또는 제품을 리퍼비시먼트(refurbishment) 또는 리퍼비시 제품(Refurbish product)이라고도 부른다.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불량품만이 아니라 반품이나 전시된 상품 및 이월 상품, 중고상품 등도 리퍼브 상품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외관과 성능면에서 정품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며,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신제품과 다름 없는 제품의 구매가 가능하며, 기업에서는 재고품을 처리할 수 있어 보관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또한 폐기했을 제품의 판매로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
최근 가성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리퍼브'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394882#07Qv
리퍼브는 소비자의 변심으로 반품된 정상품이나 성능에 큰 문제가 없는 초기 불량품을 비롯해 전시 제품, 외면상 흠이 있던 제품을 신상품 수준으로 다시 내놓는 제품을 말한다.
리퍼브몰은 이유몰, 떠리몰, 임박몰, 반품몰 등으로 불린다.
이러한 리퍼브 제품을 한 데 모아 판매하는 창고형 매장, 리퍼브 매장도 전국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국 리퍼브 매장은 300여곳에 달한다. 국내 유명 리퍼브매장은 대부분 전자제품과 가구를 주력으로 판매하지만 가구나 화장품, 건강식품, 의류 등으로 품목이 다양화되는 추세다.
최근에는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리퍼브몰도 성업 중이다. 온라인의 경우 할인율이 최대 99%에 달하는 등 초저가 제품이 많아 더욱 인기다.
온라인 리퍼브몰은 이유몰, 떠리몰, 임박몰 등이 대표적이다. 이유몰은 지난해 9월 부도난 화장품 수입업체에서 물건을 들여와 최대 9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화제를 모았다. 떠리몰·임박몰 등에서도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이나 리퍼브 제품을 최대 9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국내 최대 리퍼브 전문매장인 올랜드아울렛이 6월 한 달간 여름 가전과 가구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2019 여름 가전 대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리퍼브 매장은 소비자의 변심이나 포장 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전시용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재판매하는 매장을 말한다.
올랜드아울렛은 이번 행사에서 대우전자 양문형 냉장고(718ℓ)를 49%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위니아 4도어 냉장고(915ℓ)는 47% 할인한 가격에 내놓는다. 다이슨 선풍기도 57% 저렴한 가격에 판다.
에어컨과 냉풍기도 반값 할인행사에 참여한다. 신일 이동식 에어컨과 신일 냉풍기를 각각 46% 싸게 판매한다.
김치냉장고의 경우, 딤채 뚜껑형 김치냉장고(221ℓ)는 52%, 위니아 스탠드 김치냉장고(550ℓ)는 45% 할인가에 선보인다.
TV의 경우, 삼성 65인치 SUHD TV는 45%, LG 70인치 UHD TV는 48% 낮아진 특가에 나온다.
가구는 시중에서 60만∼70만 원대인 원목 식탁(4인용)을 60∼70% 할인한 가격에 내놓고, 리클라이너 가죽 4인용 소파는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는 특별한 이벤트도 열린다.
유명 브랜드 식탁과 책상, 옷장 등을 1천원에 판매하는 '1000원의 행복' 행사와 TV, 노트북 등을 75% 싸게 파는 '반의반의반값' 행사를 한다.
이찬희 올랜드아울렛 마케팅 팀장은 "가전과 가구, 생활용품 등 가성비 높은 상품을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폴리뉴스(www.polinews.co.kr)
2019.06.08
윤청신 기자 powerman02@hanmail.net
불황기 극복하는 알뜰 소비자, 가구도 리퍼브샵에서 실속 구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794462&code=61171811&cp=du
소비자들의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제품이나 진열상품, 스크래치 상품 등을 취급하는 리퍼브샵이라 한다.
리퍼브샵의 인기는 고가 브랜드가구나 명품가구 구입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일반적인 가구는 정상판매가가 높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구입하는데 부담이 크지만 리퍼상품을 구입하면 적게는 40%~7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크래치 가구와 리퍼브 가구 전문점인 평택가구아울렛에도 불황을 피해 실속있는 소비를 즐기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가의 명품가구는 물론이고 국내외 브랜드가구와 일반가구, 주니어가구를 구입할 수 있는 최저가 가구매장이 입소문이 퍼지면서 꾸준히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평택가구아울렛은 거품 없는 최저가아울렛 매장으로, 공장과 소비자의 직거래로 합리적인 가격에 가구를 판매하고 있다. 1층에는 소파와 침대, 거실장, 콘솔, 장롱, 책상, 식탁 등 모던하고 화사한 가구로 채워졌고, 2층에는 고급스러운 가죽소파를 비롯한 명품가구들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가구뿐만 아니라 엔틱 스타일의 인테리어 소품과 액자, 조명, 시계, 방송협찬제품 등 방대하고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평택가구아울렛의 관계자는 “과거에는 리퍼브샵이라고 하면 제품에 하자가 있거나 중고제품이라는 편견이 있었으나, 정상제품과 다를 바 없는 제품들이 리퍼브샵에서 판매되면서 알뜰소비족들의 구매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테리어 트랜드가 자주 바뀌면서 가구의 교체 시기도 앞당겨지는 추세”라며 “가구를 자주 바꾸면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리퍼브샵을 이용하면 부담 없는 비용에 새집같이 색다른 분위기로 변신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평택가구아울렛은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에 위치해 있으며 수원 동탄과 근거리다. 또한 충남 천안과도 근접성이 뛰어나서 인기상품은 조기에 품절되는 상황이다.
고객들의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제품을 큰 폭으로 할인판매하는 '리퍼브샵'이 인기다.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42192167
20일 방송된 KBS '아침 뉴스 타임'의 '살림충전' 코너에서는 전시제품이나 반품제품을 재판매하는 리퍼브샵을 소개했다.
리퍼브의 뜻은 공장에서 만든 제품이 흠집이 있을 경우, 이를 손질해 소비자에게 정품보다 싼 가격으로 되파는 제품을 말한다. 보통의 경우 재포장한 제품 전체를 아울러 리퍼브 제품이라 부르기도 한다.
특히 소비자들의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제품 중에는 새 것과 다름없는 제품들이 많으며 리퍼브샵에서는 이런 제품들을 새 제품보다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일부 리퍼브샵에서는 반품 시기를 놓친 명품 가방이나 선글라스 등이 시중가의 70~80%에 판매되는가 하면, 110만원대의 노트북이 60만원대에 판매되기도 한다.
한편 리퍼브샵을 통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새 제품이나 다름없는 제품을 반값 가까이 할인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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