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e & Goods/@24 Hour

★24시간 쇼핑의 천국 / 동대문시장

Paul Ahn 2020. 4. 30. 23:42

★24시간 쇼핑의 천국 / 동대문시장

http://travel.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24/2016022402917.html

 

50년 전통 의류도매상가인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은 새벽 때가 되면 활기가 더욱 넘친다.

 

조선일보 DB

 

"24시간 불 밝힌 도시."

서울을 찾는 외국인이 가장 놀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불야성 거리다. 일 년에 두세 번 한국을 찾는다는 중국인 고왕링(27)씨는 한국을 "쇼핑의 천국"이라고 말했다. 한국 방문 때마다 빈 가방에 물건을 가득 채워 간다. 그녀는 "아침부터 밤까지 24시간 쇼핑을 할 수 있어 좋다"고 했다.

 

동대문시장은 오전 2~3시 더욱 활기가 넘친다. 새벽녘 어시장 경매장 같다. 옷을 사고팔려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 제일평화시장은 50년 전통 의류도매상가. 2000개 넘는 도·소매 점포가 있다. 현금 구매를 하면 그 자리에서 가격을 깎아주기도 한다. 외국인 관광객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옷을 고르는 것도 즐거웠다. 마음에 꼭 드는 옷을 싼값에 살 수 있다. '보물'을 찾을지도 모른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오후 5시30분. 오후 8시~새벽 5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5시. 토요일 야간 휴무. (02)2252-6744

 

평화시장 건너편 두타는 100여개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갖추고 있다. 젊은 디자이너들의 가게도 있다. 개성 넘치는 옷들을 살 수 있다. 지하 2층은 남성복, 지하 1층은 스포츠용품, 6층은 화장품·액세서리·관광 등 층별로 구분돼 있어 원하는 대로 찾아간다. 야간 쇼핑을 하다가 출출하다면 쇼핑몰 내 푸드코트와 식당을 이용한다.

 

을지로6가 18-12 두산타워. 월~토 오전 10시30분~다음날 오전 5시, 일요일은 24시까지. (02)3398-3114

쇼핑몰 밀리오레는 오전 10시30분~다음날 오전 4시 30분까지. 월요일 휴무. (02)3393-0001.

헬로 apM은 오전 10시20분~ 다음날 오전 4시20분까지. 화요일 쉰다. (02)6388-1369

 

조선닷컴

201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