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렌탈기업 AJ네트웍스와 편의점 CU의 협업매장
•편의 콘텐츠 결합, 생활권 매장으로 진화
•편의점에서 복사, 인쇄, 팩스 등 복합기 기능과 PC작업
편의점 업계의 편의 콘텐츠가 콜라보 전략을 필두로 확대되고 있다. 편의점 각사는 자사 매장이 단순 소비를 위한 공간에 한정되지 않고 소비자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해 줄 수 있는 플랫폼 기능을 갖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같은 전략 저변에는 편의점 업계의 경쟁 심화가 있다.
편의점 CU는 종합렌탈기업 AJ네트웍스와 손잡고 전국 500여 개 매장에 무인복합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복사, 인쇄, 팩스 등 복합기 기능은 물론, 연동된 PC를 이용해 전자문서를 바로 다운 받아 인쇄 또는 전송하는 작업을 인근 편의점에서 쉽게 할 수 있게 됐다.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김지회 MD는 “CU의 무인복합기 서비스는 점포당 월 최대 이용 건수가 1만 8천여 건에 달해 CU에서 운영 중인 20여 가지 생활 서비스 중 택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는 창고 공유 스타트업 마타주와 연계해 매장 내 택배기기를 활용, 짐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AJ네트웍스, CU편의점 무인복합기 500개 점포로 확대 설치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716_0001097623&cid=10403
종합렌탈 기업 AJ네트웍스(095570)는 CU편의점의 무인복합기를 현재 100여개 점포에서 500개 점포로 확대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CU편의점은 지난 2015년 무인복합기 서비스를 처음 도입해 전국 100여개 점포에서 운영해 왔으며, 점포당 월 평균 이용 건수가 400~500 여건에 달해 CU편의점이 운영하는 20여가지 생활 서비스 중 택배에 이어 두 번째로 이용률이 높은 서비스다.
이번 무인복합기 확대 설치 사업은 'AJ네트웍스', 다국적 프린터·복사기 제조사 '제록스', 전국 1만3000개가 넘는 CU편의점 점포를 보유한 'BGF리테일',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보유한 'TGS' 간의 제휴를 통해 성사됐다.
무인복합기 설치를 통해 CU편의점 점주는 인건비 상승의 부담 최소화, 과포화된 편의점 상권 내 경쟁력 강화, 고객 증가를 통한 매출 향상이 가능하며, 고객은 CU편의점 무인복합기 서비스를 통해 한층 강화된 고객 편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향후 추가적인 제휴와 종합적인 렌탈 컨설팅을 통해 편의점 내 복합기에 대한 추가 수요가 예상되는 학원가, 대형 병원, 생명, 보험사 주변 편의점으로 제품 설치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020-07-16
신항섭 기자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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