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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의 PB브랜드

Paul Ahn 2020. 12. 7. 11:23

10 PB브랜드로 MZ소비자 공략하는 롯데마트

(theviewers.co.kr)

 

롯데마트는 올해 브랜드 재정립을 통해 크게 총 10개의 PB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PB 10개 브랜드는 초이스엘, 스윗허그, 요리하다, 요리찬, 요리하다 델리, 온리프라이스, 룸바이홈, 룸바이홈키친, 해빗, 보나핏 등이다.

 

이중 롯데마트가 주력으로 삼고 있는 브랜드는 초이스엘, 온리프라이스, 룸바이홈, 해빗, 요리하다.

 

★초이스엘

2011년 론칭한 롯데유통의 대표브랜드다. 가격대비 품질 우선소비를 지향하는 전 고객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2021년부터 매장 방문의 동인 요인이 되는식품’cat에 집중한 전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며 트렌드와 맛의 프리미엄을 지향하고 있다.

 

★온리프라이스

롯데마트는 극강의 가성비를 지향하는 브랜드로 지난 2017년 온리프라이스를 론칭했다. 가격과 품질에 대한 신뢰를 추구한다. 상품의 본질만을 강조하여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합리적, 스마트한 쇼핑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실속형 고객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혁신적인 상품개발과 유통방법으로 초저가의 가격대의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출시 1년 만인 2018년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이라 불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징디자인, 끝까지 짜먹는 소스에 대해서 본상을 수상했다.

 

PB 상품에 대해서도 본질에 충실한 품질에 대해서도 인정받고 있다. 올해 매경이코노미 주관 5회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생수 품평회에서 29종 생수 국내 광천수 부문에서 1등을 수상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온리프라이스 상품들은 원가 혁신이 장점이다. 우수 품질 기반, 원가 경쟁력을 갖춘 해외 소싱처를 적극 발굴하여 이를 기반으로 원가 구조의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룸바이홈

롯데마트는 지난 2015년 룸바이홈을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기능/소재/사용성에 기반한 기능주의 디자인으로 생활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홈리빙 전문 브랜드다. 기능주의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며, 모던한 스타일로 홈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보나핏

패션토탈브랜드도 있다. 바로 지난 2016년 론칭한 보나핏이다. 이 브랜드는 편안함과 기능성을 지향하는 언더웨어 & 스포츠용품 브랜드며 라이프웨어를 지향하고 있다.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며 좋은 소재와 실용성으로 일상에서 누구에게나 딱 맞는 핏을 찾아준다.

 

★해빗

소비자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해빗은 지난 2015년 론칭했다. 한국 식단과 생활습관을 고민한 건강한 원료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지향하고 있다가족 건강에 관심이 많은 3040 남녀를 타겟으로 지향한다. 소비자들의매일매일 건강한 습관을 위해 롯데안전센터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조원에서 제조 중이다.

 

★요리하다

롯데마트가 주력으로 내세우는 마지막 브랜드는 요리하다이다. HMR을 중심으로 한 식생활 솔루션 브랜드다. 2016년 론칭한 이래 롯데마트의 대표 식품 PB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Food Innovation Center 셰프 전문 군단의 요리 연구 및 검증된 맛집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문 외식 수준의 맛을 추구하고 있다.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특별하게 즐기고 싶은미식추구형라이프스타일을 지닌 고객을 타겟으로 가정간편식부터 요리소재류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요리하다는 현재 400여개의 상품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으며, 론칭 이후 꾸준한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시그니처 라인업인 중화요리가 포함되어있는 냉동튀김 카테고리는 매년 65%씩 성장하고 있다.

 

또한 최근 다양한 맛집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차별화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요리하다×대한곱창 소곱창전골'은 줄 서서 먹는 곱창 맛집, "대한곱창"과 콜라보한 소곱창전골이다. "대한곱창"의 노하우가 담긴 비법 양념소스로 그대로 구현해 가정에서도 맛집의 맛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일품요리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앞으로도 맛과 품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 확대함과 동시에, 건강 중시 트렌드에 부응해 저칼로리, 비건 등 가치를 접목한 상품 개발 확대에도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마트는 롯데그룹의 유통 채널(슈퍼, K-7)에도 PB상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마트 뿐만 아니라 슈퍼도 온리프라이스 상품 중심으로 한 물티슈, 콜라, 사이다, 감자칩, 21곡 참깨스틱 등이 스테디셀러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이러한 공동 운영을 통해 크게 두 가지의 기대효과를 얻었다. 첫번째는 슈퍼와 K-7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PB 브랜드의 고객 접점과 소통력을 높일 수 있는 효과다. 또한 공동 운영을 통한 물량 확대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도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2021.12.12 16:17

심영범 기자

 

 

★해빗(Hav'eat) / 롯데마트 건강라이프스타일 숍

 

대형마트 세대교체 “라이프 스타일을 팝니다”

http://www.hankookilbo.com/v/81c17dbbe3ba468e9720b6cbfc982be6

 

저가 상품, 자체 상표 위주서

소비자가 원하는 삶 구현하는 3세대 대형마트로 진화

웰빙, 힐링 등 주제별로 매장 특화

 

 

★온리프라이스 / 롯데마트 PB브랜드

 

롯데마트가 지난해 2월부터 선보이는온리프라이스는 상품 가격에 대한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운영기간 내내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PB 브랜드로, 종이컵, 화장지 등 소모성 생필품을 중심으로 현재 180여 개 상품을 운영 중이다.

 

 

고객들이 매장에서 온리프라이스 상품을 사는 모습<사진제공=롯데마트>

 

출시 초기인 지난 해 4월 기준으로 온리프라이스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월 평균 52만명 수준이었으나, 올해 2월에 접어들며 이 보다 2배 가량 늘어난 월 평균 1백만명에 달하고 있다.

 

이는상품 기획 단계부터 원가 요소를 철저히 분석, 품질은 유지하되 최적의 가격을 유지한다라는 브랜드 철학이 올해 초부터 시작된 생필품 가격 인상과 유통업체에서 수시로 진행하는 할인행사에 지친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온리프라이스는 한 번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고객들에게 품질에 대한 확신을 심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가 지난 해 4월부터 올 2월까지온리프라이스상품을 한 달 동안 한 번 이상 구매한 고객들의 장바구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 번 장을 볼 때 평균 25가지의 상품을 구매하며, 평균 6 9000원 가량(69051)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고객들이 대형마트에서 많이 찾는 우유, 생수, 물티슈, 주방세제 등 11개 대표 품목에 대해온리프라이스상품을 구매 할 때에는 34000원이 필요하다. 하지만, 해당 상품군 1 NB상품 구매 시에는 64,810원이 들어온리프라이스를 통해 절반 가량(47.6%) 가계 비용 지출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 남창희 MD본부장은제조 과정에서의 혁신을 통해 발생한 잉여가치를 고객과 나눈다는 것도 온리프라이스가 가진 브랜드 철학 중 하나라며생필품과 식음료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양질의 상품을 변함없는 가격에 제안하는 온리프라이스 브랜드를 찾는 고객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18.03.11

이연춘 기자 lyc@biztribune.co.kr

 

 

★롯데마트의 ‘테(TE)’ / 신개념의 의류 PB

 

그간 PB의 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개선한 롯데마트의 (TE)’도 주목할 만하다.

기획 단계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프로세스를 개편해 평범함과 저가 이미지를 탈피한 신개념의 의류 PB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국내 스팟과 해외 직접 소싱이 결합된 ‘F2C(Factory to Customer)’ 방식을 채택했다. 일반 PB 의류는 6개월에서 12개월 앞선 사전 기획을 진행하지만 는 트렌드에 민감한 요즘 소비자를 위해 소량 즉시 생산 방식으로 주문 후부터 매장입고까지 기간을 2~4주로 단축했다.

 

해외 F2C MD가 직접 해외 소싱처를 방문해 원단, 스타일, 매입 물량을 바로 결정해 국내로 직접 소싱 하는 방식이다.

신진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한 트렌디 카테고리 비중만도 40%에 육박한다.

 

3월 런칭 이후 매월 45~220%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역, 구로, 부평, 춘천 등 런칭 첫 해에 24개점의 단독 매장을 냈다.

 

어패럴뉴스

2017 01 05

박해영기자, envy007@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