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 of Business/@Kid & Toy

★아가짱 혼포(赤ちゃん本舗, Akachan Honpo) / 1941, 일본 유아용품 점문대점

Paul Ahn 2021. 4. 30. 16:22

★아가짱 혼포(赤ちゃん本舗, Akachan Honpo) 

http://www.akachan.jp/

 

•본사 : 일본 오사카시 츄오구 미나미혼마치 3-3-21

•설립 : 1941 16 2

•사업 내용 : 출산, 유아 및 아동 용품 판매

•종업원 수 : 876 (2022 2월 현재)

 

2022 7월 현재 전국에 123개의 매장 운영. 

동시에 현재 이와테현, 아키타현, 야마가타현, 후쿠시마현, 미에현, 돗토리현, 도쿠시마현, 고치현, 나가사키현에는 매장이 없습니다. 오키나와 현은 San-A와 프랜차이즈

 

1932 4 - 오하라 타다시 상점 설립

1941 2 27 - 베이비혼포 주식회사 설립

2007 7 31 - Ito-Yokado Co., Seven & i Holdings의 자회사.

 

 

아카찬 혼포 베이비 용품 매장은 일본에서 가장 다양한 임신과 아기 용품 중 하나를 제공합니다. 

유모차, 카시트, 장난감 및 급식 액세서리를 통해 대부분의 일본 및 외국 베이비 기어 브랜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은 시간이 없을 때 굉장하지만,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아카찬 혼포를 방문하여 가능한 것을 선택하는 것은 아기와 함께 사는 삶을 더 쉽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 위에 머물 수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아카찬 혼포는 또한 엄선된 출산 의류 및 액세서리를 선보입니다.

 

 

'야리따이호다이' 최고에요"…장난감 사러 일본 원정도 불사

(edaily.co.kr)

 

작은육아 4키즈카페부터 유아사교육까지

도쿄 유아용품 전문점 '아카짱혼포' 관광객으로 붐벼

일본 장난감, 저렴하고 독특한 제품 많아 부모에게 인기

유아용품 쇼핑 겸해 태교여행으로 일본 찾는 부모들도

 

 일본에서 파는 아이 장난감은 한국에서 파는 것보다 신기하고 독특한 게 많아서 좋아요

 

9개월짜리 딸을 둔 김민정(31·)씨는 2 3일의 짧은 도쿄 여행일정 중 하루를 꼬박 아이 장난감 쇼핑에 할애했다. 한국에서부터 구매 목록을 적어 온 김씨는 일본에서 장난감 구매에만 20만원을 넘게 썼다.

 

김씨는장난감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싼데 종류는 훨씬 많아서 일본 여행하면서 많이 사가야겠다고 생각했다아이들 장난감인데도 퀄리티가 높아 내가 갖고 놀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아이를 둔 부모들이 일본을 여행할 때 빠지지 않고 방문하는 곳이 장난감 매장이다. 엄마들 사이에서는 일본 장난감이 다양하고 가성비도 좋다는 입소문이 퍼진 지 오래다.

 

도쿄 스미다구에 있는 유아용품 전문점아카짱혼포(赤ちゃん本鋪)’. 백화점 한 층을 모두 차지하고 있는 큰 매장엔 비교적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유아용품 쇼핑으로 여념 없었다.

 

매장에 있던 손님 대부분은 중국인과 한국인이다. 이들은 휴대폰에 적어 온 구매목록을 들여다보며 쇼핑카트에 물건을 차곡차곡 담았다. 매장 내에는 일본어를 할 줄 모르는 외국인들을 위해 간단한 회화가 적혀있는 책자가 걸려 있다. 코팅된 A4용지에인기 상품은 무엇이냐’ ‘이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냐등의 문장이 영어·중국어·한국어로 적혀 있는 식이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면세 카운터도 매장 한 켠에 마련돼 있어 5000엔 이상 구매하면 면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반 카운터는 사람이 없어 한산했던 반면 면세 카운터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매장 관계자는매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장난감은 1세 아동용 장난감야리따이호다이(하고싶은 대로 다 해도 좋다는 뜻의 일본어)’”라고 말했다.

 

야리따이호다이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하지 말라고 주의하는 것들을 다 모아놓아 놓은 장난감이다. 아이들은 휴지상자에서 휴지를 마음대로 뽑을 수 있고, 콘센트 모형에 마음대로 플러그를 끼웠다 뺐다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마요네즈 모형을 누르면 마요네즈가 실제로 나오는 것처럼 노란색 실리콘이 튀어나오고, 엄마의 안경과 목걸이를 잡아당길 수도 있게 돼 있다. 야리따이호다이는 호빵맨 캐릭터 버전 등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돼 있다.

 

유모차에 걸 수 있는 치발기도 인기 품목이다. 초콜렛 모양부터 호빵맨, 미키마우스 치발기 등이 다양한 제품이 한곳에 진열돼 있다. 가격은 대개 500~600엔 선이다.

 

쌀을 재료로 해서 만든 치발기가 눈길을 끈다. 아이들 입에 들어간다는 점에 착안해 아예 식재료로 만든 제품이다. 쌀 비즈가 들어가 있는 딸랑이(2052)부터 시작해 불면 소리가 나는 나팔(1728) 등 종류도 다양하다.

 

2세 이상 여아들을 위한 소꿉놀이 모형도 인기다. 모형칼로 썰 수 있도록 부직포가 붙어있어 있는 당근이나 딸기 등 모형이 낱개로 500~800엔에 팔린다. 어른들도 좋아하는 자동차 미니어처토미카’, 철도 미니어처프라레일등이 주로 관광객들의 카트에 담긴다.

 

7개월 딸이 있는 이모(32·)씨는지난 일본 여행때는 야리따이호다이와호빵맨 멜로디핸들이라고 유모차에 자동차 핸들처럼 달아서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사 왔다한국에도 비슷한 게 있지만 일본제품은 훨씬 기능이 다양해 딸이 잘 가지고 논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씨는 이어일본엔 젖병 등 유아용품도 귀여운 디자인으로 많이 나오고 장난감도 기발한 게 많이 나와서 젊은 엄마들이 태교여행으로 일본을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일본 장난감의 경쟁력을 오래된 역사에서 찾는다.

이병우 한국완구협회 회장은 우리가 윷놀이나 자치기를 하며 놀 때 일본에선 이미 장난감을 갖고 놀았을 정도로 장난감의 역사가 길다보니 제품도 다양하게 나온다특히 한국에선 캐릭터 위주로 상품이 개발되는 것에 비해 일본은 지능형 장난감이나 기능이 많이 딸린 장난감도 다양하게 출시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