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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플랫폼과 손잡은 징동(京東商城) / 부동산 마케팅 활로개척

Paul Ahn 2021. 6. 18. 18:12

⊙부동산 거래 플랫폼과 손잡은 징동 / 부동산 마케팅 활로개척

(retailing.co.kr)

 

이커머스 기업 징동은 지난해 6월 부동산 디벨로퍼 야쥐러(雅居乐)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야쥐러의 공식 홈페이지가 징동 플랫폼 내 오픈해 본격적인 온라인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야쥐러는 2016년 자사 앱야쥐바오를 론칭해 온라인을 통한 매물 확인, 거래 등 여러 기능을 시도하며 온라인 거래를 모색한 바 있다.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해온 야쥐러가 최근 산업 변화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과감하게 징동과 손을 잡은 것이다.

 

이번 협업은 부동산 마케팅 활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점이 주목 받았다. 징동은 VR 기술을 도입해 소비자가 언택트로 매물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게 해 부동산 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현장 실사 역시 온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동시에 징동의 우수한 결제 및 애프터 서비스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어 고액 거래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 거래가 완료된 후에도 인테리어 공사, 가구 및 가전 구매와 설치, 금융 서비스 등 징동에서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리테일매거진 20216월호

 

 

★징동닷컴(京東商城, Jīngdōng shāngchéng) / 중국 전자상거래

 

■ 야쥐러(雅居乐) / 광저우, 부동산 개발운영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