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시
• 개업 : 1999년
•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 14 (한국무역보험공사 지하)
• 영업 : 오전 11시~오후 10시
• 메뉴 : 안동칼국시, 콩국수. 안동국밥, 파전, 문어
안동 지방 전통 별미 조밥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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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이 고향인 여주인이 안동을 영남 내륙의 토속 별미 조밥칼국수를 옛 맛 그대로 살려낸다.
칼국수의 본고장 안동 지역에서는 칼국수를 만들 때 밀가루에 콩가루를 섞고 손 반죽한 칼국수를 담백한 사골 국물에 말아 조밥을 곁들여낸다.
안동 지방의 전통 별미 조밥칼국수다. 조밥칼국수 전문점 안동국시는 무교동에서 청계천 모전교를 건너 종로통으로 빠지는 길모서리 무역보험공사 지하에 있다.
1999년 개업해 15년 내력을 이어온다. 주인 윤경혜씨는 경북 예천이 고향이고 안동이 친가다. 안동 조밥칼국수의 전통 기법을 집안 어른으로부터 손쉽게 전수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서울에서 안동 지역 조밥손칼국수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고, 상차림이 정성스럽기로 이름나 있다.
부드럽고 담백한 칼국수와 고슬고슬하게 뜸이 든 조밥이 이상적으로 어우러지는 데다, 국수와 조밥 모두 리필이 가능해 옛 양반 고을의 인심까지 보여준다. 안동 지방의 또 다른 별미인 안동국밥도 국물을 낼 때 갈비뼈를 넣고 삶아 감치는 맛이 한결 깔끔하고, 파와 무가 푹 무르도록 끓여 얼큰하고 시원한 국밥 고유의 맛이 제대로 살아난다.
안줏감으로 감자전·파전·두부김치가 있고 제육과 데친 문어도 갖춰 반주를 곁들이는데 손색이 없다. 한실로 꾸며진 70석 남짓한 공간이 점심과 저녁 시간 모두 늘 붐빈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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