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로이멀린의 르코앙드지니(Le coin de genie) / 핸드메이드 제품 판로 개척
프랑스 DIY 홈센터 ‘르로이멀린(Leroy Merlin)’과 혁신 제품을 소싱하는 B2C 스타트업 펀디(Fundy)가 마켓플레이스 ‘르코앙드지니(Le coin de genie)’를 론칭했다. 프랑스 핸드메이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혁신적이고 윤리적인 제품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온라인에 판매하는 제품들은 르로이멀린 매장에 쇼룸 형태로 전시됐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이 상품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르코앙드지니 마켓플레이스에는 10여 개 스타트업이 입점했으며 30여 개 제품을 선보였다. 식물 관리, 아기를 위한 움직이는 전등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이때 소비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상품에 투표를 할 수 있는데, 피드백을 바로 적용하기 위함이다.
이외에도 르로이멀린은 2018년 파리 중심가 매장 오픈 기념을 위해 ‘르로이멀린 버스’ 콘셉트도 선보인 바 있다. 파리의 명소를 돌면서 4개의 가짜 버스 정류장을 만들었다. 또한 상품 전시회, 데코레이션 강의, DIY 아뜰리에,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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