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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카시에 프랑세 (Le Casier Francais) / 야채자판기

Paul Ahn 2022. 6. 27. 16:42

★르 카시에 프랑세 (Le Casier Francais) / 야채자판기

(lecasierfrancais.fr)

 

 

•주소 :  Zone Acti+, Rte de Vendeville Bâtiment 6, 59175 Templemars, 프랑스

 

 

프랑스, 코로나 19시대에 야채자판기 인기

(kova21.or.kr)

 

프랑스에 등장한 야채자판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려는 농부에게 자동판매기는 새로운 수요를 충족하고 건강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자동판매기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농장 근처에 설치되고 있다. 주요 수혜자 중 하나는 주문으로 붐비고 작년에 올린 매출 120만 유로 (미화 150만 달러)를 두 배로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 르 카시에 프랑 세 (Le Casier Francais)이다.

 

 

프랑스 북부에 거주하는 22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이 회사는 인터넷이 연결된 냉장 자동판매기를 설계하고 제작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로 프랑스가 3월에 첫 번째 폐쇄조치를 한 이후 사업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100개의 작은 사물함이 있는 Le Casier Francais 자판기는 40,000-50,000유로 (US $ 48,000-60,000)이다. 상당한 금액이지만 일부 농산물 생산자들은 과감한 투자를 진행한다고 한다. 북부 릴 (Lille)시 외곽에서 야채를 재배하는 베누아 수플레 (Benoit Soufflet)는 7월 초 60개 사물함이 있는 기계를 설치했다.

 

그는 매월 10,000~15,000 유로의 수익을 올린 덕분에 투자한 30,000유로는 이미 3개월 만에 회복되었다고 말했다. “우리 농장은 슈퍼마켓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차를 멈추고 샐러드나 무 한무데기를 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아이디어를 주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설치동기를 덧붙였다.

 

Soufflet이 이전에 대부분 도매업체와 일했다면 이제 자동판매기가 판매량의 30-40%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 일부는 Soufflet이 중개인을 제거함으로써 슈퍼마켓 가격의 1/3에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은 상점에 가는 것보다 자동판매기를 선호하는 것이 주 인기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