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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맥스(MAXX) ◁ 빅마켓(VIC) / 2022(2012), 비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Paul Ahn 2017. 12. 22. 15:36

■롯데마트 맥스(LOTTE Mart MAXX)

 

•상호명 : 롯데마트 맥스(LOTTE Mart MAXX)

•본사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69 (신천동)

 

〈실속 있는 도심형 창고 매장〉

롯데마트 맥스(LOTTE Mart MAXX)는 롯데쇼핑의 롯데마트사업부가 운영하는 비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이다.

 

- 2012 6 28/ 빅마켓(VIC Market)으로 론칭

- 2022 1 19 / 롯데마트 맥스(LOTTE Mart MAXX)로 상호변경

 

2012 '빅마켓(VIC Market)'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해서 약 9 7개월 동안 사용했고, 2022 1월부터 '롯데마트 맥스(MAXX)'로 변경하였다.

 

롯데의 새로운 창고형 매장 브랜드인 맥스(MAXX) MAXimum eXperience의 약자로, 고객에게 최대의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는 실속 있는 매장을 의미한다고 한다.

 

 

〈특징〉

 

가장 유명한 창고형 할인점인 미국의 코스트코와 상당히 흡사하다. 상품 재고를 쌓아놓은 파렛트를 지게차로 매대 위에 올려놓은 모습부터 푸드코트에서 취급하는 음식까지 꼭 코스트코를 보는 느낌. 다만, 음식들이 코스트코보다 덜 짜고 덜 느끼해서 코스트코보다 한국적이다.

 

운영 방식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나 상품 포장, 진열방식 일체를 코스트코와 극히 유사하게 만들어서, 코스트코 이용자라면 비슷한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 매장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투박한 유리 디스플레이 안에 전시된 명품 코너라든가, 윗부분만 뜯어낸 포장박스에 그대로 담긴 채 진열된 상품들처럼 말이다.

 

맥스로 바뀌었어도 창고형 마트의 요소들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전보단 살짝 한국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가장 압권인 것은 푸드코트. 코스트코와 트레이더스랑 매우 비슷하다. 메뉴 구성은 물론이고 양파 찹이 제공되는 것까지 따라했는데 코스트코에서 일회용 소스 용기에 양파를 담아서 나눠주는 것과 달리, 맥스에서는 양파를 반찬통에 가득 채워 놓고 직접 국자로 떠가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양파를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어 양파가 부족해서 못 먹는 일은 없으니 더 편리한 면도 있다.

 

코스트코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소포장으로 판매하는 상품들이 그나마 있다는 점이다.

 

인테리어는 맥스의 상징색인 녹색 톤에 맞게 디자인되었고, 롯데마트에서 맥스로 전환된 매장들의 경우 기존 창고형 마트와 달리 층고가 낮아서 낯설게 느껴지거나 일반 마트와 같은 구조라서 산뜻하고 적응감이 드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롯데마트에서 빅마켓으로 리뉴얼된 매장은 이전 롯데 빅마켓 매장과는 다르게 일반 대형마트처럼 천장마감을 뜯지 않고 그대로 유지했으며, 일부 전등만 교체했다.

 

★치즈앤도우(푸드코트)

코스트코를 모방하다시피 하지만 맛에서는 차이가 약간 있고 다른 메뉴도 많다. 기존 빅마켓 시절 피자코트라고 불렸던 푸드코트가 롯데마트 맥스로 이름이 바뀌면서 치즈앤도우라는 정식명칭이 생겼다.

 

 

〈경쟁업체〉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홈플러스 스페셜

 

 

빅마켓에서 이름 바꾼 롯데마트맥스(MAXX)

(metroseoul.co.kr)

 

롯데쇼핑의 대형 창고형 할인점 '롯데마트 맥스(MAXX)'가 곧 모습을 드러낸다.

창고형 회원제 할인점인 '빅마켓((VIC Market)'을 선보였던 롯데마트는 결국 유료 회원제까지 폐지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롯데마트 맥스가 위기의 롯데쇼핑을 구할 구원자가 될지 새로운 골칫덩이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오는 19일 전북 전주시 송천동 구 롯데마트 송천점을 새단장해 '롯데마트맥스'로 문을 열고 21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는 상무점을 오픈한다. 구 롯데마트 목포점도 곧 롯데마트맥스로 새출발할 예정이다. 롯데쇼핑은 오는 2023년까지 롯데마트맥스 20여 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트로신문

2022-01-16 16:04:17

김서현 기자

 

 

롯데마트, 젊은 창고형 할인점 '맥스' 광주 상무점 오픈

(newdaily.co.kr)

 

롯데마트가 창고형 할인점 브랜드 '맥스(Maxx)'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VIC)마켓' 이름 대신 '새로운 상품으로 최대치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롯데마트 맥스(Maxx)'라는 이름을 선정했다.

 

 

롯데마트 맥스는 오직 맥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의 구성비를 높여 상품을 매장 절반 이상으로 확대했다. 또 창고형 할인점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합리적이고 최적화된 용량과 가격을 제안한다.

 

특히 축산 매장은 롯데마트 맥스의 가장 큰 경쟁력을 보여준다. 원재료의 풍미를 살린 직영 빵집 1호점인 '풍미소(風味所)'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19일 전주 송천점을 시작으로 21일 광주 상무점을 오픈했다.  27일 목포점을 오픈한다. 3월에는 창원중앙점을 오픈해 1분기에 4개의 맥스 매장을 열 예정이다.

 

2022-01-23 12:52

정상윤 기자 jsy@newdaily.co.kr

 

 

■ 빅마켓(VIC : Value In Customer)

http://www.vic-market.com

 

- 네이밍 : Value In Customer 의 약자로 고객에게 가치를 드리겠다는 의미

- 업태 :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은 미국식 '회원제 할인점'을 변형해 한국형 매장을 추구한다. 국내 대형마트 서비스에 익숙한 소비자들을 겨냥해 편의시설을 확충해 코스트코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주차장을 넓히고, 패밀리 레스토랑·경정비 코너·동물병원·약국·키즈카페·어린이 소극장 등을 갖췄다.

 

빅마켓 측은 "저렴한 가격은 기본이고 가족 단위 쇼핑객들을 위한 문화 시설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코스트코보다는 설치·운영 비용이 많이 드는 구조여서 가격경쟁력은 취약해질 수 있다.

 

 

 

 

 

〈상품구성〉

 

*신선식품 (Fresh Food)

*가공식품 (Processed Food)

*가정생활용품 (Daily Household Necessities)

*의류 · 잡화 (Apparel & Accessory)

*베이커리 (Bakery)

*서비스 코너 (Culture & Service)

 

 

 

 

 

 

 

 

 

 

 

일산에 뜬 빅마켓, "코스트코보다 물건 많고 낫다"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no=2014110614408068961&outlink=1

 

“다른 창고형 할인점보다 싼 편은 아닌데 매장 규모가 두배쯤 되고 그만큼 상품 종류도 많아서 앞으로는 이곳에서 사려고요.”(이모씨·42·주부)

 

“다른 창고형 할인점은 식당가나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별로 없어서 신경 쓰였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만족스럽게 잘 꾸며놨네요.”(고모씨·38·주부)

 

롯데마트가 또 한번 ‘통큰’ 시리즈를 내놨다. 롯데마트는 지난 2010년 5000원짜리 통큰치킨을 선보인 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통큰 상품을 출시하며 고객몰이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 통큰 시리즈는 상품이 아닌 덩치가 큰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이다.

 

롯데 빅마켓 5호점인 킨텍스점은 지난 11월5일 경기도 일산지역 대형 유통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문을 열며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빅마켓(VIC Market)은 ‘Value In Customer’의 이니셜을 딴 것으로 회원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픈부터 인산인해

 

오픈 첫날이어서일까. 지난 11월5일 롯데 빅마켓 킨텍스점은 오전부터 고객들로 붐볐다. 입구에 들어서는 고객들에게 개점 기념 떡을 나눠주는 직원들과 곳곳에 보이는 인형 탈을 쓴 사람들은 매장에 첫발을 들여 놓는 고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매장 밖에 설치된 회원가입 코너도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미 매장을 둘러본 뒤 회원가입을 결정한 사람들로 인해 기자가 자리를 떠난 오후 늦게까지 가입행렬이 줄을 이었다.

 

빅마켓 킨텍스점은 기존 빅마켓이 롯데마트 매장을 리모델링해서 오픈했던 것과 달리 최초로 신축한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이다. 지하 3층~지상 2층으로 구성돼 있는 데다 연면적 4만9833㎡(1만5101평), 영업면적도 1만7483㎡(5298평)로 일산지역의 대형 유통업체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기존 대형마트에서 전환한 점포보다 2배가량 높은 8m의 층고로 매장 내 대용량 팔레트 진열과 상품 적재가 용이하고 창고 없는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한 상품 대량 매입도 가능해 운영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지상 1층에는 4076㎡(1235평)의 식품 매장이, 지상 2층은 5818㎡(1763평) 규모의 비식품 매장과 가전 전문점인 ‘하이마트’가 입점해 있다. 지하 2층과 3층은 657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경정비·타이어센터가 들어와 있다.

 

특히 중소형 대형마트와 맞먹는 8603㎡(2607평) 규모의 지하 1층에는 푸드코트, 키즈카페,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20여개의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이 입점해 있어 인근 다른 창고형 할인점보다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나온다.

 

◆상품 늘리고, 가격 낮추고

 

빅마켓 킨텍스점의 가장 큰 차별화는 유아동 비중이 높은 주변 상권을 고려했다는 점이다. 비회원도 쇼핑을 할 수 있는 지하 1층에는 완구 전문점인 ‘토이저러스’가 일산지역 최대 규모인 1320㎡(400평)로 입점했다. 반려 동물 전문숍인 ‘펫가든’도 244㎡(74평) 규모로 운영돼 고객몰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빅마켓 킨텍스점은 운영 상품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기존 3000여개의 운영 상품에 450여품목의 신상품을 더했다. 글로벌 유명 브랜드의 생필품, 화장품, 의류·잡화 상품 및 주방용품도 직수입 및 병행수입을 통해 가격을 대폭 낮췄다.

 

세계 판매 1위의 섬유유연제인 ‘다우니 섬유유연제’(2.95ℓ)를 온라인 포함 최저가격 수준에 준비했다. 또 ‘강남세제’로 유명한 ‘런드레스 프리미엄 세제’를 빅마켓 단독상품으로 판매한다. 겨울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의 보습을 위한 ‘뉴트로지나 노르딕베리 바디로션’도 시중 가격 대비 30%가량 저렴하게 준비했다. 아모레퍼시픽 남성 화장품 1위인 ‘오딧세이 퓨어화이트 스킨·로션’과 독일 유명 올인원(All-in-one) 화장품인 ‘알렉스 BB크림’도 선보인다.

 

‘천송이 패딩’으로 유명한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노비스’의 프리미엄 패딩과 미국의 ‘토미 힐피거’ 남성 패딩점퍼도 병행수입을 통해 시중 가격 대비 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밖에 ‘포트메리온 2인 식기세트’와 ‘덴비 2인 식기세트’, ‘테팔 조리용기 세트’ 등 유명 브랜드 주방용품도 최저가격 수준에 준비했다.

 

김인규 롯데 빅마켓 킨텍스점장은 “킨텐스점은 롯데 빅마켓 최초의 신축 점포”라며 “지난 2008년 오픈한 코스트코 일산점과 비교했을 때 상품 구색과 편의시설에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점장은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일산지역에서 외국계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과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산상권 왕좌 노린다

 

빅마켓 킨텍스점 오픈을 기점으로 일산상권을 놓고 인근 유통기업들이 치열한 고객 유치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긴장하는 쪽은 빅마켓 바로 옆에 위치한 홈플러스와 현대백화점이다. 빅마켓 킨텍스점은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일반 대형마트와 달리 3만~5만5000원에 해당하는 연회비를 부담하는 유료 회원제로 운영된다. 회원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취급 상품의 전체적인 가격을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이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빅마켓 킨텍스점과 비슷한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코스트코 일산점과의 자존심을 건 정면대결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빅마켓 킨텍스점은 지하철 3호선 주엽역에 위치해 있고 코스트코 일산점은 세 정거장 떨어진 백석역에 자리 잡았다. 이용 고객 대부분이 자동차를 몰고 온다는 점에 있어 두 매장의 거리가 멀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 5일을 기준으로 보면 코스트코 일산점보다 빅마켓 킨텍스점에 더 많은 손님이 몰렸다. 고객들의 반응도 코스트코 일산점보다는 빅마켓 킨텍스점이 더 낫다는 분위기다. 상품 가격대는 양쪽 다 비슷한 수준이지만 빅마켓 킨텍스점이 코스트코 일산점보다 더 많은 상품을 갖추고 있고 편의시설 면에서도 강점을 갖췄다.

 

이날 빅마켓 킨텍스점에서 만난 한 고객은 “다른 창고형 할인점보다 그릇 종류가 많다는 얘기를 듣고 왔다”며 “와서 직접 보니 그릇뿐만 아니라 다른 상품들도 굉장히 많아 빅마켓 회원가입을 하러 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박성필 기자

입력 : 2014.11.15

 

 

코스트코 독점 깬 빅마켓… 무한경쟁 돌입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7/04/2012070402889.html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大戰

한국형 매장 통할까 - 키즈카페·병원 갖춘 빅마켓 코스트코엔 없는 편의시설로 가족 단위 쇼핑객 공략나서

 

롯데마트는 지난달 28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문을 연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의 회원 수가 6만3000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일반 회원 연회비가 3만5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이미 22억원이 넘는 수입을 올렸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올해 안에 회원 10만명을 모집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고객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다"며 "평일에 3000명, 주말엔 5000여명씩 회원이 증가한다"고 말했다.

 

미국계 코스트코가 독주해온 회원제 할인점 시장에 빅마켓이 가세하면서 할인점 업체 간에 라면·콜라·소주 등 대표 품목의 가격을 상대방보다 10원이라도 낮추려는 가격인하 경쟁이 치열하다. 소비자들은 양측의 경쟁을 반기면서 생필품 가격이 얼마나 내려갈지 주목하고 있다.

 

빅마켓.xls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