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불이 농산물 독립매장 / 농협점포 병설매장

★신토불이 농산물 독립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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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 농협 금융점포의 일부 공간을 확대해 농축산물을 연중 안정적으로 판매하는 ‘신토불이 독립매장’ 수가 21곳을 돌파했다.

농협은 2013년 12월23일 서울 중앙농협 서중곡지점에서 ‘신토불이 농축산물 상설 직거래장터’ 21호점(사진) 개장식을 가졌다.

신토불이 직거래장터는 농협의 금융점포 안에 별도의 독립공간을 갖추고 은행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농축산물을 직거래형태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유통망으로 농협 안팎에선 ‘신토불이 독립매장’이라고 줄여 부르고 있다.

농협은 앞서 4월24일 서울 동대문구 NH농협은행 용두동지점에서 1호점을 냈을 당시 서울 등 7대 도시의 금융점포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20곳을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었다.

농협은 이번에 문을 연 중앙농협 서중곡지점에 이어 새해 1월 부산 금정농협 구서지점이 관련 공사를 마무리하고 22호점으로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spur222@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