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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가 홀푸드(ORGA) / 1997, 친환경식품점

Paul Ahn 2018. 9. 17. 10:36

■ 올가(ORGA) / 친환경식품점

ORGA::건강한 LOHAS Fresh Market

 

•Pulmuone㈜ 풀무원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 280 (수서동, 로즈데일빌딩)

 

- 올가홀푸드는 1997년 풀무원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 설립된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업체다.

 

- 풀무원이 쌓아온 유기농 식품에 대한 노하우를 접목해 소비자에게 직접 상품을 선보이는 친환경 채널이라는 경쟁력을 내세웠고, 지난 2000년 서울 압구정 직영점을 열면서 유기농산물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

 

- 올가홀푸드는 공격적으로 가맹사업에 주력했고, 2008 20여개에 불과했던 매장 수는 2011 50여개, 2015 100여개를 돌파했다. 하지만 이후 계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소비침체,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높아지면서 국내 친환경농산물 시장은 바닥을 쳤다.

 

- 2015년 매출 1,000억원 돌파한 이후에도 영업부문과 당기순이익 부문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데는 실패했고 2019년까지 누적된 영업손실액은 280억원, 순손실액은 365억원으로 집계됐다.

 

- 2019년부터 대대적인 체질개선에 돌입했다.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수익성이 낮은 점포를 폐점하고 기존점은 오프라인 기반 O2O 사업 모델을 구축, 언택트 채널 강화 전략으로 선회했다. 온라인 사업 확대에 맞춰 배송 경쟁력도 높였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 점포 물류 기지화를 추진하고 배달전문대행업체와 협력해 당일 3시간 이내 배송과 근거리 배송 서비스(Last Mile Delivery)를 운영하고 있다.

 

- 그 결과 매장은 2018 110여개에서 지난해 73개로 2년새 40여개 줄었으나 매출 771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을 기록해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풀무원 유기농 브랜드 올가홀푸드, 15년 적자 탈출 비법은

(econovill.com)

 

3·4분기까지 매출 약 6% 상승...온라인 30% 신장

2019년부터 매장 효율화 등 대대적 구조조정 돌입

지속된 만성적자...지난해 '흑자전환' 성공

 

지난해 15년 만성적자 탈출에 성공한 풀무원(017810) 유기농산물 프랜차이즈 브랜드 올가홀푸드가 올해도 반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몇년간 가맹점 중심 몸집 불리기 전략에서 선회해 대대적인 효율화 작업을 실시한 것이 빛을 발하는 분위기다. 여기에 최근 유기농, 친환경 등 트렌드까지 맞물리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흑자 경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6일 풀무원에 따르면 올가홀푸드는 올해들어 3·4분기까지 매출이 전년대비 6% 가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온라인, O2O(Offline to Online) 등 언택트 채널 매출이 31.4% 성장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올가홀푸드는 올해 상반기부터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O2O 플랫폼 사업자 제휴를 강화하고네이버 장보기에 입점, 고객 접점을 확대한 바 있다.

 

지난해 실적 반등에 성공한 올가홀푸드 성장세가 올해 더 가팔라진 분위기다. 수익성이 낮은 점포를 폐점하고 기존점은 오프라인 기반 O2O 사업 모델로 전환하는 등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친 결과다. 올가홀푸드는 2019년부터 사업구조, 채널, 상품 영역에서 혁신을 꾀하면서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약 5.8% 상승을 기록했다.

 

그간 부진했던 오프라인 경쟁력 확보에도 성공했다. 기존점 매출은 전년대비 6.8%, 점포 생산성은 12% 증가했고, 온라인 자사몰의 경우도 새벽배송 권역 확대 및 주문 대응력을 높이면서 전년대비 22.4% 신장했다.

 

 

풀무원 상징 친환경 브랜드, 만성적자에 대대적 '구조조정' 돌입

 

올가홀푸드는 1997년 풀무원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 설립된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업체다. 풀무원이 쌓아온 유기농 식품에 대한 노하우를 접목해 소비자에게 직접 상품을 선보이는 친환경 채널이라는 경쟁력을 내세웠고, 지난 2000년 서울 압구정 직영점을 열면서 유기농산물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

 

사업 초기 다소 미미한 소비자 반응으로 이마트 등 숍인숍 입점 형태로 사업을 전개했으나 2008년부터 전환기를 맞았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유기농 유통 브랜드들이 각광받게 된 것이다. 이에 올가홀푸드는 본격적으로 직영점 등 매장을 늘리기 시작했고 2011년에는바이 올가'를 론칭, 가맹사업까지 확대했다.

 

당시 가맹사업 경험이 전무한 풀무원이 시장에 진출하는 것에 대한 회의적 시선에도 불구하고 올가홀푸드는 공격적으로 가맹사업에 주력했고, 2008 20여개에 불과했던 매장 수는 2011 50여개, 2015 100여개를 돌파했다. 하지만 이후 계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소비침체,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높아지면서 국내 친환경농산물 시장은 바닥을 쳤다.

 

이에 몸집 불리기에 전념했던 올가홀푸드는 유지비용에 따른 효율성 악화로 큰 위기를 맞았다. 줄곧 이어진 만성적자에다 수익성 악화까지 겹치며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것. 실제 올가홀푸드는 감사보고서를 내기 시작한 2004년부터 줄곧 연평균 20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만성적자에 허덕였다. 2015년 매출 1,000억원 돌파한 이후에도 영업부문과 당기순이익 부문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데는 실패했고 2019년까지 누적된 영업손실액은 280억원, 순손실액은 36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황이 이렇자 올가홀푸드는 2019년부터 대대적인 체질개선에 돌입했다.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수익성이 낮은 점포를 폐점하고 기존점은 오프라인 기반 O2O 사업 모델을 구축, 언택트 채널 강화 전략으로 선회했다. 온라인 사업 확대에 맞춰 배송 경쟁력도 높였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 점포 물류 기지화를 추진하고 배달전문대행업체와 협력해 당일 3시간 이내 배송과 근거리 배송 서비스(Last Mile Delivery)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매장은 2018 110여개에서 지난해 73개로 2년새 40여개 줄었으나 매출 771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을 기록해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무려 15여년만에 이룬 성과다. 트렌드 변화 등 대외적 변화도 턴어라운드에 주효했다. 지난해 초 영화 기생충에서 연교(조여정 역)가 장을 본 장소로 유명세를 탄데다 코로나19에 따른 가치소비 트렌드로 재조명 받게된 것이다.

 

실적 턴어라운드 성공...언택트 채널 강화·점포물류 기지화 '주목'

 

일각에선 풀무원 오너 남승우 전 회장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한다. 계속되는 경영 악화 속에서도 남 전 회장이 직접 풀무원 주식을 올가홀푸드 채무 담보로 제공하고 풀무원 출신 핵심인력을 투입하는 등 지지하면서 매년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안정권에 돌입했다 보기엔 아직 풀어야할 숙제가 산재하다. 마켓컬리 등 신선식품 온라인 플랫폼 영향력이 커지면서 가격경쟁력 등 유기농 농축산물 전문점으로서 입지가 약해질 수 있어서다.

 

이에 올가홀푸드는 극신선, 저탄소, 동물복지, 지속가능수산물 등 신선식품 차별화를 꾀해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매장 리뉴얼 등을 실천하며 방향성을 공고히하고 있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내 브랜드 숍 형태로 매장을 입점시키고 온라인 배송 경쟁력을 강화, 인지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고객이 안전안심 먹거리를 쉽고 편하게 경험하도록 언택트 채널을 강화하고 점포 물류 기지화를 통해 새벽배송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흑자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코노믹리뷰

2021.10.06 17:27

이정민 기자 janelee426@econovill.com

 

 

 

올가 롯데百 강남점

 

풀무원 올가홀푸드, ‘올가 롯데百 강남점’ 3배 확장한 메가샵 오픈

(econovill.com)

 

기존 30평대 규모의 매장을 3배 확장해 쾌적한 쇼핑 환경 제공

올가홀푸드 롯데백화점 강남점이 대규모 확장 리뉴얼을 마치고 로하스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쇼핑공간으로 새단장해 오픈했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서울 대치동 롯데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위치한 올가 매장을 새로운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올가홀푸드에 따르면 올가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이전 규모의 3배 수준으로 영업면적을 확장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했다. 전체 품목 또한 약 1300여개로 리뉴얼 전보다 2배 늘어났다.

 

이번 리뉴얼은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안전·안심 먹거리 소비 트렌드에 맞춰

▲극신선(Freshness) ▲편의성(Convenience) ▲건강(Health) 3가지 전략에 집중했다.

 

먼저, 갓 짜낸 참기름·들기름, 항공직송 ASC인증 생연어, 도축 후 4일째 먹는 돼지고기 등 극신선의 가치를 강조해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생산지에서 유통단계를 줄여 직송하는 방식으로 신선함을 배가한 연중 및 시즌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Fresh Direct 존을 운영한다.

 

정육 코너에서는 LOHAS Fresh Meat 콘셉트에 맞춰 올가 동물복지 정육과 에코패키지를 도입하고, 불필요한 지방을 덜어 최상의 맛을 구현하고 고급 부위별 손질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ASC 및 MSC 인증 수산물을 신규 도입하고 동물복지 정육, 공정무역인증 상품 등을 확대해 선보인다.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콘셉트도 도입했다. 일부 채소와 과일을 벌크로 운영하고, 건어물, 축산물, 견과류 등은 곡물을 원료로 하여 일반 합성수지 포장 대비 탄소 발생 절감 효과가 있는 바이오매스 소재 포장재로 플라스틱과 비닐을 대체한다. 또한 뉴질랜드 친환경 판매 1위 ‘에코스토어’ 제품을 판매하고 에코백, 위생장갑, 수세미, 세제류 등 환경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녹색제품으로 구성된 별도 존(zone)을 구현했다.

 

전문점 수준의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메뉴를 제공하는 ‘올가의 키친(ORGA KITCHEN)’ 코너를 새로 입점했다. ‘올가의 키친’ 메뉴는 나트륨, 지방, 당류 등의 성분은 줄이고 통곡물 위주의 탄수화물, 저지방 단백질 등 건강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다양한 덮밥과 샐러드, 자주 먹는 반찬, 직제조 밀키트 등의 RMR 요리가 판매된다.

 

여기에 신선한 재료를 직접 골라 셰프가 즉석에서 음식을 조리하여 제공하는 그로서란트(Grocerant, 식료품을 파는 Grocery 와 Restaurant 의 합성어) 콘셉트의 키친 코너를 신규로 도입했다.

 

풀무원의 로하스(LOHAS)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눈에 띈다. 풀무원의 R&D센터 풀무원기술원, 영양학 박사, 약사가 협업하여 만든 알고리즘으로 인한 개인별 맞춤 건강기능식품으로 식생활과 영양 균형 상태를 진단하고, 개인 맞춤형 식단과 건강기능식품을 추천받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건강기능 식품 코너에서는 첨가물을 배제하고 자연 유래 원료만 이용한 올가의 천연 비타민 등 ‘풀비타’ 제품과 GAP 인증을 받은 홍삼 제품, 레드 크릴오일, 유기농 노니주스 등 올가 인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비대면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자 구매 편의 경향에 맞춰 근거리 배송 서비스 (Last Mile Delivery Service)도 강화했다. 강남점 인근에 거주하는 고객과 광역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주문 근거리 배송과 무료 택배를 실시해 쇼핑 편의성과 매장 접근성을 높였다.

 

올가홀푸드 김대홍 영업팀장은 “작년 올가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전년대비 약 10% 성장을 기록할 만큼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라며, “코로나 이후 안전·안심먹거리 매출이 증가하는 만큼 더 풍성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 제공으로 보답하고자 매장 리뉴얼을 단행했으며, 향후 롯데백화점 식품관의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잡도록 할 예정이다. 새로워진 올가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통해 올가가 제안하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로하스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06.02 09:52

박자연 기자

 

 

친환경 소비체험장 '풀무원 올가홀푸드' 가보셨나요?

이코노믹리뷰 (econovill.com)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선도해온 올가홀푸드가 유통사 최초로 쓰레기를 최소화한 매장 운영에 나섰다.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 프레시 마켓 올가홀푸드는 지난달 1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가 방이점에서 국내 최초 ‘녹색특화매장’ 시범운영 기념식을 열었다.

 

 ‘녹색특화매장’은 환경부가 운영하는 ‘녹색매장’을 보다 확장 보다 확장·발전시킨 개념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매장이다.

 

올가는 국내 1호 녹색특화매장 지정에 맞춰 소비자들이 친환경 소비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방이점을 부분 리모델링했다. 매장은 ‘지속가능성 존(Sustainability Zone)’, ‘친환경 포장 존('Eco Package Zone)’, ‘친환경 생활용품 존(Eco-Living Zone)’, ‘로하스 키친 존(LOHAS Kitchen Zone)’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지속가능성 존〉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한 자리에 모아 제안한다. 유기농/무농약/GAP인증의 안전하고 우수하면서도 생산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시즌 과일, 채소, 구근류 제품들이 벌크로 진열돼 판매된다.

 

뿐만 아니라 공정무역인증 100% 유기농 면으로 만든 친환경 프로듀스백과 코팅을 하지 않은 친환경 프로듀스백으로 일회용 비닐을 대체했으며, 기존의 플라스틱 포장을 재활용 펄프로 만든 친환경 과일 포장재로 전환하고 벌크 진열한 상품을 필요한 양만큼 구매하도록 구성했다.

 

〈친환경 포장 존〉

 

▲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가홀푸드 방이점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 트레이, 친황경 슈가랩 종이 포장으로 나와 지구를 위한 LOHAS가치를 담았다.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포장지 모습. 사진=임형택기자

 

▲ 사진=임형택기자

‘친환경 포장 존’에서는 곡물 껍질을 원료로 일반 합성수지 포장 대비 탄소배출량을 70% 절감해 만든 바이오매스 포장으로 전환된 건어물 상품과 견과류 상품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정육, 수산 매대에서는 제품 포장 시 기존에 사용하던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트레이뿐만 아니라 재생가능자원인 사탕수수 유래 Bio-PE를 원료로 생산한 친환경인증 랩을 함께 제공한다.

 

〈친환경 생활용품 존〉

 

▲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가홀푸드 방이점 에코스토어 코너에서는 세제상품을 소량으로 구입할 수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친환경 생활용품 존’에서는 친환경 텀블러, 에코백, 친환경 인증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친환경 생필품을 판매한다. 특히 뉴질랜드 친환경 세제 1위 브랜드 ‘에코스토어’가 세제 상품을 소분 판매하는 방식의 리필 스테이션이 국내 유통사 최초로 입점해 운영된다. 사탕수수 원료로 만든 생분해성 케이스의 상품도 함께 운영한다.

 

〈테마존〉

마지막 테마존은 델리, 반찬, 카페, 베이커리 코너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하스 키친(LOHAS Kitchen)존’으로, 나물 바(Bar)에서 반찬을 소분 판매하고 재생펄프 소재로 만든 친환경 반찬 용기, 빨대, 포크 사용을 장려한다.

 

이 밖에도 올가는 고효율 LED조명, 친환경 냉장설비로 매장 내 에너지 절감, 전기 자전거를 활용한 친환경 배송 서비스, ASC 및 MSC 인증 지속가능 수산물 운영, 저탄소 인증 농산물 존 구성 등 제로웨이스트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녹색소비 실천을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올가는 현재 전국 직영 전 매장과 전체 가맹점의 80%를 환경부 지정 녹색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 2월부터는 국내 유통사 최초로 전국 직영 매장과 본사 사무실에서 100%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복사용지를 도입하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수칙을 수립해 그린 오피스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2020.06.06 09:30

임형택 기자 ooyt12@econovill.com

 

 

올가 / 친환경식품점

http://biz.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5471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올가) 직영점 6곳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매장'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녹색매장으로 선정된 올가 직영점은 방이점, 방배점, 반포점, 목동점, 압구정점, 도곡점 등 총 6곳이다. 

이번에 녹색매장으로 지정된 올가 직영점은 친환경 인증은 물론 환경마크인증, 우수재활용인증 등을 받은 5000여가지의 친환경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매장 내 환경마크인증상품들을 따로 모아 판매하는 그린 존(Green Zone)을 별도로 운영하며 소비자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가는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LOHAS) 기업]을 미션으로 고객의 건강과 함께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환경경영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나머지 올가 직영점도 녹색매장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가 남제안 대표

 

(150330) 송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