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S, TO-BE 분석
현상의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현재의 상황(AS-IS)'를 인식하고 현재의 상황과 '이상적인 지향점(TO-BE)'과의 차이(Gap)을 인식하고 이를 일치시키기 위한 일련의 전략적 사고 방식을 AS-IS, TO-BE 분석이라고 할 수 있다.
AS-IS 분석이란 현재의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하는 것을 말하며
•이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첫번째가 AS-IS 프로세스 목록 작성
-업무를 대분류, 중분류, 세분류, 프로세스 설명 등을 엑셀 등을 이용하여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고
두번째가 AS-IS 프로세스 체계도 작성
-업무가 어떤 체계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계층구조 형태로 업무를 분류하는 작업를 말하여
세번째가 AS-IS 프로세스 정의서를 작성하는 일련의 작업
-업무의 흐름에 대하여 Flow Chart 형태로 업무를 정의하는 작업이다.
•AS-IS 분석은
부서의 Needs 분석 자료를 가지로 AS-IS와 Needs간의 Gap 분석을 통하여 구현하고자 하는 ERP의 이슈들을 도출하는 자료가 된다.
또한 나중에 TO-BE 분석 자료를 가지고 AS-IS와 TO-BE간의 Gap 분석을 통하여 구현하고자 하는 전체적인 ERP 틀이 잡혀지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들어가는 반면 아주 중요한 분석 자료가 된다.
그러므로 시간이 많이 든다고 하여도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업체의 PI들이 공을 많이 들여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TO-BE와 AS-IS는 각각 '조직이 추구하는 어떤 이상적 지향점'과 '조직의 현재의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경영에서는 어떤 문제를 정의할때 이러한 '이상적 상황'과 '현재의 상황'과의 차이(갭)를 가지고 사고를 하는데 이 방법이 '갭 분석'이라는 방법이다.
•지향점과 현실의 차이를 인식할 때 비로서 문제로서 인식된다.
지향점에 대한 인식이 없다면 현재 상태가 전혀 문제로 인식되지 않는다는 얘기이다. 그래서 기업에서는 비전과 목표라는 것을 중요시 하는데 바로 이것이 현재 상황과의 차이를 인식시켜주고 그 차이, 즉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데 중요한 출발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의견을 내 놓은 사람과 그걸 받아드리는 사람들과의 의사 충돌이 되는 이유중 하나가 as-is 와 to-be를 받아들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현재를 고민하는 사람에게 to-be를 이야기 하거나, 미래의 비젼을 이야기 하는 사람(어느정도 as-is가 확신되는 사람)에게서 as-is를 요구하는 경우이다.
as-is가 없이는 to-be가 없다는 것은 모두다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러므로 의사전달 소통을 위해서는 현재 자신이 바라보는 시점이 정확히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지를 상대방에게 알려야 한다.
as-is : 현재 시스템
obsolete : 한물간, 구식의, 더이상 쓸모 없는
Preserved : 보존된
Enhanced : 강화한
Wholly New : 전체적으로 새로운
to-be : 미래, 장래 시스템
그리고 프로젝트를 진행을 하면서
1) as-is를 철저히 분석하고 가능성 높은 to-be를 찾는 방법 / Bottom Up ▷귀납법
2) to-be가 분명하고 가능성이 높다면 그게 되기 위해 필요한 as-is를 찾는 방법 / Top Down ▷ 연역법
정순이든 역순이든 as-is와 to-be를 명확히 한다면 어느 방향으로 솔루션을 찾아가든 올바르게 진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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