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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공유가치 창출' 경영 앞장선다.

Paul Ahn 2019. 1. 27. 16:44

SPC그룹, 푸르메재단의 저소득가정 장애아동 지원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3906

 

SPC그룹 임직원이 기부한 ‘SPC행복한펀드전달식 진행

올해 저소득가정 장애어린이에 약 2억 원 지원 예정

 

2012년부터 시작된 SPC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비, 의료비, 보조기구 지원, 특기적성 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올해는 총 81명의 아동에게 재활치료비(21), 의료비(8), 보조기구 및 정형신발(36), 특기적성 교육지원(16) 등 약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SPC그룹 관계자는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기부금인 만큼 의미가 매우 크다.”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2년부터 현재까지 푸르메재단에 기부한 SPC행복한펀드 규모는 약 15억 원으로 재활치료비, 보조기구, 의료비, 특기적성 교육비 지원 등 총 796명의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이 혜택을 받았다. 또한 장애아동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위해 매년 10가족, 지금까지 총 97가족(331)에게 3 4일의 제주여행을 지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2020.05.22

박성용 기자

 

 

⊙SPC그룹, '공유가치 창출' 경영 앞장선다.

http://www.ebn.co.kr/news/view/818097

 

상생 기업문화 바탕으로 'CSR' 넘어 'CSV' 경영

전국 20여곳 22개 품목 농산물 직거래 통해 구입

SPC그룹은 상생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CSV(공유가치 창출)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SPC그룹의 대표적인 CSV활동은 우리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관련 제품 확대다.

SPC그룹은 2008년부터 전남, 경북, 경남, 강원, 충북 등 총 16개 시·군·자체단체와 MOU를 체결하고, 사과, 딸기, 토마토, 찹쌀, 고구마, 마늘 등 14개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구매하고 있다. 2014년 1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행복한 동반성장 협약’을 맺고, 2018년까지 1조원 규모의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직거래 협약을 20개 지역, 22개 품목으로 늘리기로 했다.

 

특히, 경북 영천 미니사과 농가와 협업은 대표적인 CSV 사례로 손꼽힌다. 영천 농가는 2007년부터 일반 사과의 7분의 1 크기인 미니사과를 재배했지만, 소비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불량 사과로 취급 받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던 2012년, SPC그룹과 MOU를 맺고 미니사과를 파리바게뜨 케이크 장식으로 사용한 신제품을 출시해 일반 케이크 대비 4배 높은 매출을 올렸고 영천 농가들은 연평균 8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또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을 통한 제품 홍보로, 서울·부산·대구 등 대도시 지역 100여 개 학교에 급식용 미니사과를 납품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07년 30t이던 생산량은 2013년 120t, 2014년 230톤으로 약 8배 가까이 늘었다.

 

SPC그룹 관계자는 “농산물 직거래는 농가수익과 식량자급에 기여하는 동시에 회사는 양질의 국산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들 역시 믿을 수 있는 국산 원료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기업의 성장이 곧 농가와 소비자 후생으로 연결되는 상생의 공유가치창출(CSV)활동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SPC그룹은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들고 수익을 창출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사업도 펼치고 있다.

 

2012년 9월부터 시작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제품 생산부터 서빙, 고객응대까지 장애인 직원들에 의해 운영된다.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푸르메재단이 운영을 담당하고, 장애인 재활시설인 ‘애덕의 집 소울베이커리’에서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 공급하며, 서울시가 보유한 건물에 장소를 제공하고, SPC그룹은 인테리어, 설비 및 자금 지원, 제빵 및 커피 교육, 프랜차이즈 노하우 등을 지원해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의 수익금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100% 장애인재활사업을 위해 사용한다.

 

2016-02-24

이광표 기자 (pyo@e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