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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Whoau) / 2000, 캘리포니아의 감성을 담은 캐주얼 브랜드

Paul Ahn 2018. 10. 9. 10:27

★후아유(WHO.A.U)

(elandmall.com)

 

 

•설립일 : 2000

2007년에는 미국까지 진출하여 현재 뉴욕에 2개의 매장이 있다

 

- 후아유(WHOAU) 2000년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의 감성을 담아 런칭한 캐주얼 의류 브랜드다.

CALIFORNIA LIFESTYLE을 담은 높은 품질과 세련되고 정교한 스타일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 브랜드 타깃층은 주로 10~20대 젊은 층으로 보인다.

 

- 캐주얼 의류 브랜드로, 종종 SPA 브랜드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사실 대형 상권에 위치한 일부 매장들을 제외하면 SPA식 매장 운영을 주로 하는 브랜드는 아니다.

 

- 특유의 곰돌이 마크가 붙은 의류가 제법 많은 편이다.

 

 

박성경 부회장 "3년내 미국에 800개 의류점 낸다"

이랜드가 미국 패션시장 공략에 과감하게 나선다.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2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10년까지 미국에 후아유 등 브랜드 가두점을 800곳 출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이날 처음 언론과 가진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먼저 올 가을 뉴욕에 후아유 1호점을 내고 내년 점포수를 7~8개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각지의 특성과 상권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80년 이화여대 앞 `잉글런드`라는 작은 옷가게로 시작한 이랜드는 현재 32개의 자체 브랜드(PB)를 바탕으로 국내 3500여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2006년 기준 매출은 그룹이 약 6조원, 이중 패션부문은 12700억원이다.

박 부회장은 "80년대 캐주얼웨어 시장을 처음 개척했을 때만 해도 장사가 너무 잘돼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고 회상하면서 "앞으로는 세계화를 통해 이랜드 패션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에서의 패션사업에 대해서는 "해마다 매출이 두배씩 성장할 정도로 성공적"이라면서 "매년 4~5개 브랜드를 추가로 내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의 여동생인 박 부회장은 이화여대 섬유예술학과 출신으로 1984년 이랜드에 입사했다. 여성복 사업부와 생산총괄사업부 대표를 거쳐 현재 여성복 회사인 ㈜데코와 ㈜네티션닷컴의 대표를 겸하고 있다.

 

2007.04.01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th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