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태만〕방관자 효과(The bystander effect)
http://premium.mk.co.kr/view.php?no=18981
1964년 뉴욕에서 젊은 여성이 살해되는 현장을 목격한 37명 중 단 한 사람만이 (마지못해서) 나중에 경찰에 신고한 일이 있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심리학자인 빕 라테인과 존 달리는 사람들이 종종 도움을 주지 않거나 관여하기 싫어하는 이유를 조사하게 됐다.
라테인과 달리는 '방관자 효과'를 발견했다. 구경꾼이 많을수록 도움이 제공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다. 라테인의 사회적 태만 이론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많을수록 개인적 책임감을 덜 느끼는 듯하다.
라테인과 달리는 방관자의 개입에 선행되는 인지 과정과 행동 과정을 파악했다. 먼저 상황을 알아채고 나서, 위기를 인식한 후, 책임의 등급을 평가하고 행동 방침을 정한다. 또한 방관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특성에 대해 판단을 한다. 술병을 들고 가는 사람보다 노인이나 장애인이 도움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2017.06.05
매일경제 & mk.co.kr,
'Market Issue > @Managem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회적 태만〕사회적 태만(social loafing)의 감소 조건 (0) | 2017.07.20 |
---|---|
〔사회적 태만〕링겔만 효과(Ringelmann effect) (0) | 2017.07.20 |
〔고객만족〕시장 선도를 위한 고객과의 communication 방법 (0) | 2017.07.17 |
〔고객만족〕다섯 사람을 행복하게 하라 (0) | 2017.07.17 |
〔도전정신〕창조적 독점 / 페이팔의 창업자, 피터 틸 (0) | 2017.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