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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안산점

Paul Ahn 2018. 12. 5. 08:55

■ 롯데백화점 안산점

 

•위치 : 경기도 안산시

•안산 지역 소비자 및 신도시 약 3만여 가구 타깃

•신관은 라이프스타일관으로, 본관은 패션관으로 복합 단지 구성

 - 안산점 신관 증축 : 6개층(B1F~5F), 영업면적 8900㎡(2700평) 규모

 

 

 

〈층별구성〉

1층 :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로 ‘무인양품’

2층 : 30~40대 육아 엄마가 많은 안산 상권 특성에 맞춰 아동·유아 매장 배치

     (아이들을 위해 330㎡(100평) 규모의 뽀로로 키즈 카페를 유치)

3층 : ‘홈 & 데일리 스타일관’으로 리빙·의류 브랜드

4층 : 프리미엄 콘셉트의 ‘하이마트 프리미엄’ 1653㎡(500평)규모 도입

5층 :

- 안산점 신관 총 6개층 중 2개층을 소비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구성

- 옥상공원인 ‘소공원’을 5층에 조성

   (키즈 가든, 메인 가든, 온실 카페, 문화센터)

 

신관 지하 1층 : 1300㎡(390평) 규모, 지역 맛집 인기 식음료 브랜드 유치

-베트남 고향식당, 이탈리안 음식점 ‘키친랩’, ‘대치동 함흥면옥’, ‘파스퇴르 밀크 바’

 

 

롯데백화점 안산점 기존 MD 공식 깨고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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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안산점 기존 MD 공식 깨고 리뉴얼 오픈

롯데백화점은 안산점이 2년 5개월의 매장 개편(MD)을 마치고 지역 상권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백화점으로 오는 7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안산점 신관은 지역 맞춤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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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안산점이 2년 5개월의 매장 개편(MD)을 마치고 지역 상권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백화점으로 오는 7일 리뉴얼 오픈 한다고 밝혔다. 안산점 신관은 지역 맞춤 라이프스타일 콘셉트 관으로 소비자를 위한 열린 공간 중심으로 구성했다. 본관은 쇼핑 중심의 패션관으로 화장품, 스포츠 등 유명 브랜드를 대거 유치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꾀했다.

 

특히 안산점 신관 증축은 과거 주차장 및 호텔로 이용되던 부지에 6개층(B1F~5F), 영업면적 8900㎡(2700평) 규모로 만들었다. 신관은 라이프스타일관으로, 본관은 패션관으로 복합 단지 구성을 통해 기존 안산 지역 소비자 및 신도시 약 3만여 가구의 수요를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안산점의 경우 기존 매장 구성 방식에도 크게 변화를 줬다. 기존 일반적으로 백화점 1층은 평당 매출이 높은 화장품, 2층부터는 의류 상품군 배치를 하는 것이 기본 공식이었다. 하지만 안산점 신관의 경우 소비자 중심으로 상품군 배치를 바꿨다. 1층은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로 ‘무인양품’이 들어섰다. 2층은 30~40대 육아 엄마가 많은 안산 상권 특성에 맞춰 일반적으로 백화점 고층부에 있던 아동·유아 매장을 배치했다. 또 2층에는 아이들을 위해 330㎡(100평) 규모의 뽀로로 키즈 카페를 유치했다. 3층은 ‘홈 & 데일리 스타일관’으로 리빙·의류 브랜드를 한 층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4층에는 프리미엄 콘셉트의 ‘하이마트 프리미엄’을 개발해 1653㎡(500평)규모로 도입했다.

 

롯데백화점은 안산점 신관 총 6개층 중 2개층을 소비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구성했다. 옥상공원인 ‘소공원’을 5층에 조성했다. 옥상공원에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키즈 가든’과 도심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메인 가든’이 있다. 또 5층에는 자연 채광이 풍부한 ‘온실 카페’와 ‘문화센터’가 함께 구성돼 가드닝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점은 취약했던 식음료 상품군에 변화를 줘 신관 지하 1층에 1300㎡(390평) 규모로 가성비가 높은 지역 맛집과 인기 식음료 브랜드를 유치했다. 지역 유명 맛집인 ‘베트남 고향식당’을 비롯해 이탈리안 음식점 ‘키친랩’과 ‘대치동 함흥면옥’과 같은 인기 브랜드와 우유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는 ‘파스퇴르 밀크 바’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인다. 

 

2018-12-03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