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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닝 무인 편의점(BiuX24h) / 무인매장 업그레이드

Paul Ahn 2020. 1. 14. 14:18

★쑤닝 무인 편의점 / 무인매장 업그레이드

 

•개점일 : 2019년 2월 15일

•매장면적 : 100

•상품수 : 3천 sku

 

 

쑤닝 무인 편의점 무인매장 업그레이드

http://www.retailing.co.kr/article/a_view.php?art_idx=3468#

 

지난해 중국에서는 무인매장이 급속도로 발전했다. 쑤닝도 올해 새로운 무인매장을 선보였는데, 생활용품과 신선식품, 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판매한다. 쑤닝의 클라우드 시스템에 기초해 매장을 운영하며, 이후에도 첨단기술을 계속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중국 소매시장에서 무인매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장을 무인매장이 선도했으며 알리바바나 쑤닝 등 대형업체도 이같은 움직임에 동참했다. 하지만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경쟁과열로 정체된 상태를 맞이했다. 올해는 각 업체별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각자의 경쟁력을 심사숙고해 무인매장을 업그레이드하는 시기였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쑤닝은 무인편의점 ‘BiuX24h’를 선보였다. 지난 2월 난징에 첫 매장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난징 등 20여 개 대도시에 매장을 오픈했다. 사실 낮에 BiuX24h는 보통의 쑤닝편의점과 다르지 않다.

 

유인 운영도 하기 때문에 상품 종류가 다른 무인매장보다 월등하게 많고 심지어는 기존 편의점보다 많은 경우도 있다. 게다가 생활용품과 과일, 채소를 포함한 신선식품 그리고 가전 등 기존 편의점에서 보기 힘들었던 품목을 판매한다. 이를 통해 기존 편의점과 무인매장이 가지고 있던 적은 상품수라는 단점을 보완했다.

 

BiuX24h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7시까지 무인매장으로 변신한다. 이 시간에는 바코드 스캔으로 입장하고 상품을 구입하거나 매장에서 음식을 먹을 수도 있다. 쑤닝의 클라우드 시스템에 기초해 빠른 셀프결제 시스템, 스마트 고객 분석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이는 매장 운영이 원활하도록 돕고 동시에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처럼 쑤닝의 BiuX24h는 클라우드 컴퓨터, 하드웨어 기술 등 온라인 기능과 전통적인 편의점의 공간 구조, 애프터서비스 등이 한층 진화된 새로운 무인매장을 만들어냈다. 향후에도 쑤닝은 무인 편의점에 증강현실, 스마트 미러, 안면인식 결제, AGV 물류로봇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