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5 ST 아울렛 / 여주, 2010년
• 위치 : 경기도 여주읍 상거리 375번지
• 규모 : 연면적 33,495㎡, 140여 개 브랜드
• 개점 : 2010년
- 국내 중소 패션유통업자 10여 명이 공동 출자해 건립
- `375 ST 여주 아울렛`은 대지면적 약 2만㎡, 연면적 1만475㎡ 규모로 의류브랜드 가두점 형태의 1~2층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형태다. K2 노스페이스 등 국내 내로라하는 아웃도어 브랜드와 타임, 마인, 미샤 등 대표적 여성복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주로 취급한다.
- 규모 면에선 연면적 3만3495㎡에 14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35~40% 수준이다. 취급 브랜드도 해외 명품 위주인 신세계와 달리 국내 위주로 구성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신세계 여주프리미엄아울렛 '375아울렛'과 운영지원| TENANT news
‘375 ST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주목
한섬·미샤 기업관, '노스페이스' 메가숍 입점 확정
경기도 여주 신세계 첼시아울렛 입구에 내셔널 브랜드로 구성되는 프리미엄 아웃렛(사진)이 들어선다.
여주시 여주읍 상거리 375번지에 구성되는 이 아웃렛은 주소에서 이름을 따 ‘375ST여주(가칭)’아웃렛이라 부른다. 대지면적 4,500평 규모에 총 60여개 브랜드가 구성되며 작게는 50~60평부터 크게는 200평에 이르는 기업관 형태의 대형 매장이 특징이다.
‘375ST’는 지난해 기준 4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방문한 첼시아울렛의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해 이들 첼시 고객이 자연스레 대상고객이 된다. 이로 인해 ‘375ST여주’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지 3개월 만에 브랜드와 점주 유치가 90% 가까이 완료될 정도로 현재 모든 분야에서 순조로운 진행을 보여 오는 10월말 오픈을 목표 하고 있다.
‘375ST여주’에는 국내 최고 브랜드가 입점한다. 한섬/미샤/바바패션 기업관, 노스페이스 메가숍, 코오롱스포츠, 케이투와 아이더 기업관, 화승 기업관 등과 폴햄, 지오다노, 테이트 그리고 잡화에서는 텐디 메가숍 등 총 60여 개 브랜드 대부분이 입점이 확정됐다. 이 가운데 한섬 200평, 미샤 100평, 화승 150평 등 대형 평수가 많고 직접 분양 받아 직영매장으로 운영하는 업체가 많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체에서 40%는 분양하고 60%는 수수료 매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행사 공동대표(이광희·염기철·이성수) 가운데 한 사람인 이광희 대표는 “지난해 첼시에서 300평 규모의 빈폴이 90억원, 버버리가 200억원, 여성복 보브는 27억 원대의 매출을 올렸고, 가장 저조하다는 여성복 아이올리의 경우만 해도 13억원대를 기록하는 등 전 브랜드의 매출이 폭발적이었다”며 “매년 첼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고 ‘375ST여주’의 자체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어서 입점 브랜드의 성공이 확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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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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