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Edgar) / 홍콩, 제로 웨이스트 가게

★에드가(Edgar) / 홍콩,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가게

 

•소재지 : 홍콩 침사추이 쇼핑몰

 

•동결 건조야채와 말린 과일, 파스타, 견과류, 비스킷 등 100 종류가 넘는 천연·유기농 식품과 지속 가능한 바디용품 등 친환경 제품을 판매

 

•슈퍼마켓 제품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

 

 

홍콩, 불필요한 포장 제거 ‘제로 웨이스트’ 가게 화제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90722000280

 

‘쇼핑 천국’ 홍콩에서 불필요한 포장을 거부하고 제거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가게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홍콩에 제로 웨이스트 가게가 5개 이상 생기는 등 소비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홍콩 관광의 중심지인 침사추이의 한 쇼핑몰에는 제로 웨이스트 가게 에드가(Edgar)가 있다. 동결 건조야채와 말린 과일, 파스타, 견과류, 비스킷 등 100 종류가 넘는 천연·유기농 식품과 지속 가능한 바디용품 등 친환경 제품을 판매한다.

 

매장에서는 구매한 제품은 소비자가 가져온 용기에 담아 갈 수 있다. 개별 포장비용이 들지 않아 시장에서 유통되는 다른 유기농 제품보다 25% 저렴하다.

 

aT 홍콩 지사는 “제로 웨이스트 가게에서는 벌크(bulk) 식품의 판매가 일반적”이라면서 “벌크 식품은 포장이 필요 없고, 운송 시 부피 및 무게가 감소해 여러 방면에서 비용이 절감된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적인 소비의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식품업계 및 유통업계도 제로 웨이스트 식품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07-22 13:17

민상식 기자/mss@

[도움말=정지은 aT 홍콩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