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 일자리 및 슈퍼 운영 노하우 제공
GS리테일은 GS더프레시를 통해 사회공헌형 슈퍼마켓 ‘내일스토어’를 확대하고 있다. 내일스토어는 ‘내 일(my job)로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orrow)’라는 의미로, 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어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자활활동을 독려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처음 내일스토어를 출점한 시기는 2020년이며, 지난해 12월 강릉과 포항에 추가 출점해 총 4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각 지역자활센터가 점포의 경영주로 운영을 맡으며,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중 희망자를 선정해 점포 직원으로 고용한다. 점포 직원은 근로 기회뿐 아니라, 추후 매장을 창업해 자립할 수 있도록 운영 노하우 등 다양한 교육 기회도 제공받는다.
GS더프레시는 내일스토어의 성공적인 운영과 자립 기반 다지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가맹비를 면제하고 입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 인원을 확대했다. 본사의 개점 지도 담당자를 한달 동안 파견해 교육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책을 제안한다. 올해는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형 점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점주의 고령화, 시설 낙후 등으로 차츰 경쟁력을 잃어가는 영세 점포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 및 온라인 시장 성장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들이 자생력을 키우려면 체계적인 교육 및 지원이 필수다. 유통업계가 수십 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가 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리테일 매거진 2023년 2월호
GS25, 사회공헌형 내일스토어 100호점 오픈
내일스토어 100호점 GS25영등포평화점 점포
GS25가 2017년 4월 오픈한 내일스토어 1호점 GS25시흥행복점을 시작으로 약 3년여 만에 100호점인 GS25영등포평화점을 이달 초(3일) 오픈했다.
내일스토어는 ‘내 일(My job)을 통해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orrow)’이란 구호 아래 GS리테일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의 자활근로 사업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이다.
GS25는 내일스토어의 보증금·임대료·인테리어비·점포 개점의 투자비를 면제하고, 보건복지부는 점포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인 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참여자를 대상으로 편의점 매장 관리에 대한 직무교육과 실제 운영 참여를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생산적 복지를 실현한다.
특히 이번 GS25영등포평화점은 내일스토어 100호점 외에도 ‘청년드림스토어’라는 의미를 더했다. 청년드림스토어는 GS리테일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올해 4월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추가로 선보인 내일스토어 모델이다. 영등포구에서는 7명의 청년 자활참여자를 대상으로 편의점 매장 관리에 대한 직무교육과 실제 운영 참여를 통해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내일스토어 외에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스토어’, 장애인 고용 및 취업을 지원하는 ‘늘봄스토어’ 등 다양한 편의점 모델을 선보여 기업의 ESG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박지원 GS25 개발전략팀 담당자(대리)는 “내일스토어가 자활 참여자를 자립할 수 있게 만드는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아 100호점까지 오픈하게 돼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200, 300호점의 내일스토어를 오픈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GS리테일
2021-07-13 08:50
커뮤니케이션팀 이용희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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