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음식 투어
- 맛 따라 길 따라 설레는 미식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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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문화를 경험해 본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다른 나라 음식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일본의 스시나 이탈리아의 파스타, 베트남 쌀국수 등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이미 친숙한 메뉴가 됐고, 예전에는 흔히 볼 수 없던 이색외국음식전문점도 이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외국인들이 많은 이태원이나 젊은 층이 즐겨 찾는 강남·홍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색외국음식전문점을 찾았다.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의 맛 맛있는 음식을 통해 즐거움을 찾으려는 욕구는 전 세계인들이 공통으로 느끼는 정서다. 최근에는 단순히 맛의 즐거움을 찾는 것을 넘어 음식을 통해 타국의 새로운 문화를 향유하려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는 이색적인 외국음식을 메뉴로 선보이는 외식업소들이 많아졌다는 것에서 알 수 있다.
서울 이태원과 강남, 홍대 등 트렌드세터들이 모이는 핫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색외국음식전문점들이 하나 둘씩 늘고 있는 것. 타파스나 라클렛과 같은 다소 생소한 외국음식을 선보이는 곳만 해도 20여 곳에 이르며, 주말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성업 중이다. 세계 곳곳의 음식 중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친숙한 것은 역시 중국이나 일본 등 가까운 나라의 음식들이다.
이전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 현지화한 메뉴들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본토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전통 방식으로 음식을 만드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다.
외식업계, 세계 음식에 주목하다 초창기 외국음식전문점들은 주로 타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향수를 달래기 위한 곳들이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현지인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서빙도 하며 운영하는 곳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입소문을 타는 유명 외국음식전문점들은 타깃을 따로 구분하지 않아 외국인들은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겨 찾고 있으며, 외국에서 음식을 공부하고 돌아 온 국내 셰프가 요리하는 곳도 많아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해외여행이 일상화되고, 유학을 다녀온 사람들이 늘면서 다른 나라의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며 “여행을 하면서 먹어 본 이색음식에 대한 호감이 고객층 증가로 이어지고,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외국음식점의 매출이 활기를 띠게 된 것이다”고 전했다. 이러한 트렌드는 개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패밀리레스토랑이나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빕스」는 지난해 가을 ‘여왕으로부터의 초대, 브리티시 테이블’이라는 주제로 영국식 요리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영국의 가정식 요리부터 엘리자베스 여왕이 즐겨먹던 특별식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인기를 끌었다.
호주식 미트파이를 선보이는 「제스터스」도 화제다. 처음에는 호주를 경험해 본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탔으나 웰빙 식재료를 이용해 매장에서 즉석으로 굽는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색외국음식점이 국내에서 어느 정도 알려지고 난 후에는 인기 메뉴를 브랜드 전면에 내세우는 등 좀 더 세분화된 모습으로 진화했다. 멕시코의 타코나 터키의 케밥, 프랑스의 크레페를 예로 들 수 있다.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
*독일 자우어크라우트
우리나라의 김치처럼 독일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자우어크라우트는 샐러드 대용으로 먹는 음식으로 채 썬 양배추를 식초에 담가 발효시킨 후 향신료를 섞어 만든다.
*베트남 고이쿠온
고이쿠온은 닭고기, 부추, 향채, 쇠고기, 삶은 새우 등을 라이스페이퍼에 말아 피시소스에 찍어 먹는 음식으로 베트남 사람들이 아침식사로 즐겨 먹는다.
*스페인 가스파초
스페인의 남쪽 지방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대표 수프로 토마토, 오이, 식초, 올리브유, 빵 등을 함께 갈아 익히지 않고 먹는 찬 음식이다.
*이탈리아 리조또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리조또는 올리브오일에 쌀을 넣어 볶다가 와인으로 향을 내고, 닭육수로 익힌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인도 탄두리치킨
요구르트에 절인 닭을 여러 가지 향신료에 재웠다가 쇠꼬챙이에 꿰어 큰 항아리처럼 생긴 탄두르에 구운 요리다.
*인도네시아 나시 고렝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인도네시아의 대표음식 나시 고렝은 찬밥에 여러 가지 재료와 향신료를 섞어 만든 볶음밥이다.
*태국 톰얌
잘게 썬 새우, 생선, 닭 등에 각종 향신료를 넣고 5~6시간 걸쭉하게 끓인 수프를 통틀어 톰얌이라 한다. 그 중에서도 새우를 넣은 ‘톰얌쿵’이 가장 인기가 좋다.
*터키 도네르 케밥
얇게 썬 고기를 차곡차곡 쌓아 긴 꼬치에 꿴 후 숯불에서 돌리면서 익힌다. 고기가 다 익으면 겉부터 얇게 썰어 토마토, 양배추 등 여러 가지 채소와 함께 피데(터키의 전통빵)에 싸먹는다.
*필리핀 아도보
아도보는 닭고기와 돼지고기, 오징어, 채소 등을 식초와 후추, 마늘, 소금 등으로 양념해 익혀 먹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세계의 가정 요리
가정 요리란 일반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만들어져 먹을 수 있고 있는 요리
가정 요리는, 사실 그대로 말하면 어머니의 맛으로 대표되는 소박한 요리군이지만, 한층 더 말하면 지역색 현저한 향토 요리를 포함한다. 일본에서는 일식에 가세해 양식·중화 요리등, 가정내에서 조리되는 것을 「가정 요리」라고 부른다. 구입해 와 가정내에서 음식 하는 것은 중식이라고 불러, 가정 요리와는 구별된다.
세계적으로 보면, 역시 향토 요리에 시작해, 물류나 미디어의 발달에도 수반해 여러가지 근린 지역의 식생활 문화가 혼재하는 경향도 볼 수 있어 이것들은 식생활 문화중의 가장 대중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단지, 인스턴트 식품 등 간편하고 조리 끝난 식품군은 선진 각국 그리고 활발히 이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이것만을 이용해 식탁을 얼마 번창해 세웠다고 해도, 이것은 가정 요리의 범주에는 포함하기 어렵다.
가정 요리는, 가정 내에서 요리해 가족으로 식탁을 둘러싸는(→일가 단란) 때에 먹을 수 있고 있는 것이기 위해, 식육이나 슬로우 푸드 없고 치산지소라고 한, 식사와 가정 교육이나 예의 범절이라고 한 「가족이 가지는 육아적 기능」이라고 하는 면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하는 인식도 보여진다.
〈대표적인 가정 요리〉
*일본
•니쿠자가(감자고기조림)
•야채 볶음(오키나와 요리의 챔프 루풍으로 한 것을 포함)
•카레라이스(원래는 인도에서 영국을 거친 향신료 요리를, 쌀밥에 맞도록 한 것
*중국
•점심(일본에서는 교자 등이 사랑받고 있다)
•파오(일본에서는 중화만두로 불린다)
•볶음밥(다만 쌀밥을 볶은 요리는 폭넓게 존재해, 무국적화하고 있다)
•라면(아시아 광역에 유사하는 면요리가 존재하여 일본에서도 독자적인 라면이 발달)
*프랑스
•포트후
*이탈리아
•파스타
•논키
*브라질
•페이젼
*우크라이나
•보르시치
•바레이누크
*러시아
•시티
•카샤
*미국
•마카로니·앤드·치즈
•카세롤
•치킨 스프
*국적 미상
•포테이토 사라다
•햄버거
•죽(곡물을 느슨하게 익힌 요리는 세계 각지에 그 유형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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