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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즈라이브러리(Men’s Library) / 신세계, 멘즈퍼니싱(Men’s Furnishing) 매장

Paul Ahn 2018. 11. 23. 08:03

멘즈라이브러리(Men’s Library)

 

신세계백화점 남성 공략 ‘멘즈라이브러리' 인기

http://www.fashionbiz.co.kr/TN/?cate=2&recom=2&idx=154283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 남성 컨템포러리관에는 남성 소비자들이 탐낼 만한 데스크 용품 편집숍 ‘멘즈라이브러리(Men’s Library)’가 있다.

 

 

남자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공간이 사무실, 서재 혹은 책상이라는 점에 착안해 만든 공간이다. 여성들이 화장대에서 사용하는 화장품을 좋아하듯, 남성도 나이가 들수록 데스크 용품과 고급스러운 서재를 꾸미는 물건에 관심을 갖는다는 생각에서 나왔다.

 

이 공간은 지난 2월 말 신세계백화점이 기존 49㎡ ‘멘즈퍼니싱(Men’s Furnishing)’ 매장을 188㎡의 ‘멘즈라이브러리’로 확장한 곳이다. 패션을 넘어 의식주를 본인의 감각으로 채우는 30대 중반 남성을 주 타깃으로 해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 3월 43.2% 4월 78.0%, 5월 누계(~8일) 71.5% 신장률을 보였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군은 아이웨어, 브리프케이스, 셰이빙 용품 등 그루밍 상품이다.

 

멘즈라이브러리 담당 바이어는 "서재를 포함해 집에서 남성들이 사용하는 소품들을 해체해 보고, 일관된 기준으로 편집했다. 남자들을 위한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싶다"며 "앞으로 카테고리별로 더 깊이 있는 상품군을 발굴해 더욱 신선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스크비블리오텍’ 등 3개의 오피스 용품 전문 숍이 매장을 함께 구성하고 있다. 상품은 4가지 카테고리다. 「발렉스트라」 「듀퐁」 「솔리드옴므」 등이 있는 액세서리 존(acc zone), 「콜렉트」가 있는 아이웨어 존(eyewear zone), 「워터맨」 「몰스킨」 「라미」 「피브레노」 등이 있는 스테이셔너리 존(stationery zone), 「닥터잭슨」 「잭블랙」 「바코」 등이 있는 그루밍 존(grooming zone)이다.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Friday, May 20, 2016

박한나 기자, hn@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