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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앤에식스 마켓(Grand&Essex Market) / 미국 2013, 코셔 인증 슈퍼마켓

Paul Ahn 2020. 4. 6. 19:11

■ 그랜드앤에식스 마켓(Grand&Essex Market)

https://www.grandandessex.com/

 

•뉴저지주, 버겐필드(bergenfield)

 

2013년 문을 연 그랜드앤에식스 마켓(Grand&Essex Market)은 지역 최초의 고급 코셔 인증 슈퍼마켓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생겨났지만 그랜드앤에식스 마켓의 특징은 정육점, 베이커리와 촛대 제작자가 있고 지역 주민들과 친근하게 지내는 동네 슈퍼마켓 분위기가 남아있다는 것이다.

 

 

그랜드앤에식스 마켓에서 마케팅과 고객관리부문 총괄을 맡고 있는 말리 베어(Mali Baer)는 “우리는 고객 인생의 희노애락을 같이한다.”며 “아기가 태어난 가정에 축하의 저녁 식사를, 손님 맞이를 하는 고객에 디저트 세트를, 상을 치른 가정에 위로의 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랜드앤에식스 마켓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노년층의 주문을 전화나 이메일로 처리하고 구매 제품이 너무 많은 고객은 직접 집까지 데려다 준다.

 

그랜드앤에식스 마켓은 고품질의 델리코너와 육류코너로 명성을 얻었다.

고객들은 미국농무부가 인증한 최고 등급의 소고기와 청정 가금류를 구매하기 위해 찾아온다. 심지어 그랜드앤에식스 마켓의 정육점은 그들의 SNS를 공개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고, 직원들은 대표 상품인 쿠겔(Kugel)과 차누카 랏케(Chanukah latkes)를 만들기 위해 수 십만 개의 감자를 손으로 깐다. 기계를 사용하면 고유의 맛을 해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피자, 스시, 베이커리 등도 고품질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에는 여러 혁신적인 시도도 병행했다. 코셔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훈제 오븐으로 만든 갈비 구이, 훈제 고기, 바비큐 등을 선사했다. 그랜드앤에 식스 마켓은 주 1회 매장 내 공인 건강 코치를 초빙해 고객들에게 건강과 영양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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