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봉세봉(Bio c'bon)
•본사 : 카네얀, Drapeau de France 오스트레일리아
•설립 : 2008년
•설립자 : 티에리 브리소(Thierry Brissaud)
•유형 : 에코제품 및 유기농 식품 유통 (모회사 카르푸)
•점포수 : 158(프랑스 120개, 이탈리아, 벨기에, 스페인, 스위스, 일본)
〈비오세봉의 표준 점포〉
면적은 260㎡가량, 취급품목 수는 2,500
프랑스 비오세봉 / 10유로의 채소과일 봉투
오늘의 메뉴를 제안합니다~
10유로 바구니
비오세봉(Bio c ´Bon)은 프랑스 파리의 친환경·유기농 매장이다. 2008년 파리에서 설립되어 현재 100여 점포를 갖췄다. 최근에는 출점 지역을 확대해, 이탈리아 밀라노, 스페인 마드리드, 일본 도쿄에도 출점했다. 비오세봉에서는 식품부터 일용품까지 폭넓게 친환경, 유기농 상품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친환경에 정통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과 아직 친환경·유기농에 대해 잘 모르는 소비자들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쌍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비오세봉의 전략은 합리적인 가격이다. 생산자의 제품과 친환경 생활의 즐거움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는 많이 경험해봐야 한다. 그런 이유로 가격대가 일반 슈퍼마켓과 비교해서 10%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가장 유명한 제품은 10유로의 채소과일 봉투다. 매장 중앙에서 채소가 담긴 봉투를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채소 봉투에는 당근, 호박, 파, 양파 등이 담겨있으며, 과일 봉투에는 파인애플, 바나나, 레몬 등이 담겨있다. 채소과일 봉투에는 망고, 바나나, 노란 파프리카, 사과 등이 담겨있다. 내용물은 바구니에 담아서 따로 보여주고, 소비자들은 진열되어 있는 봉투를 구매한다.
이게 끝이 아니다. 봉투의 담긴 채소로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까지 동봉되어 봉투 하나만 구매해도 저녁 식사가 완성된다. 내용물은 점포에 따라 1주~2주에 한 번씩 바뀌며, 해당 봉투내의 상품 역시 점별로 다르다.
2017.09.18 17:24
기자명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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