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다카야(日高屋) / ‘너무 맛있지 않은 중화요리’
ㅇ고객이 다시 발걸음하는 이유는 의외로 ‘너무 맛있지 않기 때문에’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782/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76732
- 1978년 문을 연 중화요리 체인점 히다카야는2019년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400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600개로 확대할 목표를 갖고 있음.
- 이러한 성장배경에는 손님의 재방문율이 높기 때문인데, 히타카야의 창업자 칸다 타다시 회장은 그 비결을 ‘너무 맛있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전함. 강한 인상을 남기는 맛을 추구하게 되면 입맛에 맞는 일부 손님들은 선호할지 몰라도 질리 않게 먹지 못하고 폭 넓은 고객층이 재방문 하기 어려워진다고 판단했음.
- 도쿄, 사이타마현, 카나가와현, 치바현, 이바라키현, 토치키현 등 수도권에 밀집된 400개의 점포는 각 점포 간 거리가 가깝지만 이러한 전략이 성공을 거둔 것도 한결 같은 무난한 맛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임.
- 모든 점포가 동일한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교다 중앙공장을 중심으로 식재료 조달∙제조∙유통 3가지 기능을 갖추었기 때문임. 히타카야 각 점포에서 공장에 발주를 하면 즉시 식품 제조사로부터 식재료를 조달해 공장에서 제조한 뒤 배송업체를 통해 배달하는 프로세스를 유지했음.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2019-08-13
김현희 일본 나고야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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