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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굿투고(Too good to go) / 프랑스, 마감임박 식품이나 식사 등을 판매하는 서비스

Paul Ahn 2022. 9. 4. 19:19

★투굿투고(Too good to go) / 프랑스, 마감임박 식품이나 식사 등을 판매하는 서비스

https://www.retailing.co.kr/article/a_view.php?art_idx=4442#

 

투굿투고(Too good to go)는 음식물 폐기량을 줄이기 위해 탄생한 앱이다.

소비자 인근 지역을 기반으로 F&B전문점, 소매점 등에서 남은 식품을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재 기준 약 800만 명의 프랑스 소비자가 해당 앱을 사용하고 있다. 투굿투고는 사업 초기 파리 골목 상권 매장들의 마감임박 식품이나 식사 등을 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는 프랑스에서만 1 5천 개 매장들과 파트너십을 맺을 만큼 사업이 성장했다.

 

까르푸와는 2017년부터 손을 잡고 마감임박 식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까르푸를 시작으로 다른 유통업체와도 협업을 확대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에 동참하고 있다. 2020년에는 미국 시장으로 진출해 뉴욕, 보스턴 등 대도시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16만여 명의 미국인들이 이 앱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는데, 하이퍼로컬 비즈니스와 함께 환경보호까지 동시에 달성하는 사업 모델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에는우리학교 낭비방지(Moncole Anti-Gaspi ; 몬 에콜 안티 가스피)’라는 교육 프로그램도 론칭했다. 전문가와 함께 학생들에게 음식물 쓰레기의 원인과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사회활동과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역할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