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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ier Free〕 무인매장 전성시대 '대세' 바뀐다…

〔Cashier Free〕 무인매장 전성시대 '대세' 바뀐다…(joongang.co.kr) 판매 직원이 없는 ‘무인(無人)점포’ 전성시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무인점포는 지난해 말 기준 최근 5년 사이 5배 가까이 늘었다. 무인점포 트렌드도 바뀌었다. 최근 반려동물(펫)의 간식ㆍ사료ㆍ영양제를 판매하는 점포의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 이와 달리 무인점포의 원조격인  아이스크림 매장은 매출 증가세가 주춤한 모양새다. 31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무인점포 카드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신한카드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무인점포 신규 가맹점 수는 5년 사이 4.81배 늘었다. 카드 이용 건수와 이용 금액도 2019년 대비 각각 324%, 391% 불어났다. 2019년..

〔Cashier Free〕 혁신인가, 한계인가…무인매장의 딜레마

⊙혁신인가, 한계인가…무인매장의 딜레마(hankyung.com) 무인매장 아마존고가 ‘직원 없는 소매업’의 청사진을 제시한 지 5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그 사이 팬데믹을 지나며 국내 오프라인 매장도 무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다양한 업종에서 100% 무인매장이 유행처럼 늘었다. 동시에 투자비를 회수하지 못한 채 점포를 접는 창업 사례도 치솟기 시작했다. 오프라인 창업 시장에서 여전히 강력한 키워드로 자리하고 있는 무인매장의 딜레마는 무엇일까. 코로나19 팬데믹이 소비 트렌드를 뒤흔든 최근 몇 년 사이. 비대면의 바람을 타고 눈에 띄게 늘어난 분야가 있다. 바로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점포 형태의 오프라인 매장이다. 키오스크,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많은 인력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