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4

★멕시칸치킨 / 1980, 양념치킨의 원조

★멕시칸치킨 / 1980, 양념치킨의 원조(mexican.co.kr) • 창업 : 1985년 (대구 효목동 계성통닭으로 창립)• 본사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331-8 (구운동) - 치킨계 매니아들에겐 양념치킨의 원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창립자는 윤종계. 최초의 양념치킨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브랜드로, 1980년대 양념통닭 레시피를 개발하여 판매를 했다고 한다.  멕시칸치킨, 멕시카나, 처갓집 양념치킨, 페리카나와 함께 메이저급 고전 통닭집 중 하나이다. 1985년 대구직할시에서 창업하였으며, 지역 통닭가게로 시작하여 대형 체인으로 성장, 이후 2016년 하림홀딩스(현 하림지주)가 27억원에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하림그룹 일원이 됐다.

★수원 매향통닭 / 1970, 가마솥통닭의 원조

★수원 매향통닭 / 가마솥통닭의 원조 • 위치 :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로3번길 42• 개업 : 1970년 - 닭 한 마리를 반으로 잘라 튀겨낸 가마솥 통닭-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육즙의 조화- 통닭거리 시작부터 2대째 이어온 주인이 직접 조리   영화 ‘극한직업’, 49년을 이어온 추억의 가마솥 통닭, 매향통닭(ktsketch.co.kr)  영화 극한직업>이 누적 관객수 1400만명을 돌파하면서 영화에 등장한 수원왕갈비통닭이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다. 영화 속에서 수원은 이른바 ‘통닭의 성지’로 불린다. 실제로 수원 팔달문 인근에는 크고 작은 통닭가게 10여 곳이 모인 통닭거리가 있는데 가게마다 특색이 있어 취향별로 골라 즐길 수 있다. 수원 통닭거리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통닭을 시리즈로 소..

★명동영양센타 / 1960, 전기구이 통닭 전문점

★명동영양센타 / 1960, 전기구이 통닭 전문점  국내 첫 치킨전문점은 1960년 서울 명동에 문을 연 '명동영양센타'다. 닭을 통째로 꼬챙이에 끼운 뒤 전기오븐에 돌려가며 구운 '전기구이 통닭'은 명동영양센타가 처음으로 개발했다. 전기구이 통닭은 등장하자마자 부자들의 최고 외식 메뉴이자 영양을 위해 먹는 외식이 된다. 1960년 문을 열 당시 영양센타 본점은 전기구이 통닭 기계 하나를 놓고 영업을 했다. 통닭은 가게에서 먹는 것이기도 했지만 포장으로 많이 팔렸다. 40대 이상이라면 아버지가 사온 포장지에 담긴 통닭에 관한 기억을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40년간 일한 주방장과 창업 때부터 자리를 지킨 매니저까지 영양센타 본점은 음식이든 사람이든 잘 변하지 않는다. 오랜 역사 탓에 3대를 잇는 단골..

★림스치킨(limschicken) / 1977, 한국 최초의 치킨 프랜차이즈

★림스치킨(limschicken) / 1977, 한국 최초의 치킨 프랜차이즈(limschicken.co.kr) • 혜화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167-3• 본부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로 87-18• 설립 : 1977년 - 한국 최초의 치킨 프랜차이즈- 2017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 (혜화점) 혜화역 인근에 위치한 림스치킨 혜화점 전경 1977년,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의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에서 치킨집이자 호프집으로 문을 열었다. 이 브랜드가 한국 최초의 치킨 프랜차이즈로 인정되고 있다. 롯데리아 1호점이 1979년이었으니 프랜차이즈 사업으로서도 꽤 빨랐던 편. 2024년 기준으로 4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매장이며, 치킨 프랜차이즈의 1세대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