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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샵(BOON The Shop) / 2000, 국내최초의 셀렉트 스토어

Paul Ahn 2020. 8. 26. 14:06

분더샵(BOONTHESHOP) / 신세계 백화점의 셀렉트 숍

https://www.shinsegae.com/brands/brand.do?ssgBSeq=1

 

본사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60 21 (청담동, 분더샵 청담A)

•개점 : 2000 8월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업종 : 셀렉트 스토어

매장 : 청담 플래그십, 신세계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 뜻 밖의 행운, 절친한 벗이라는 뜻을 가진 BOON()에서 출발한 BOON The Shop은 최고의 브랜드와 최신의 트렌드 상품을 제안하는 국내 최초의 럭셔리 편집 매장입니다.

 

- 분더샵에서는 Trend & Culture Leader를 위해, 하이엔드 브랜드에서부터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토탈라이프 스타일을 제안드립니다.

 

-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디자이너 브랜드를 직매입하는 편집숍으로 신진 디자이너 발굴에 가장 열정적인 곳이다. 간결하고 단순한 형태의 외관을 통해 모던한 느낌을 돋보이게 하는 인테리어가 인상적.

 

- 이뿐만 아니라 국내 편집숍 중에서 가장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를 시도하는 곳이 바로 분더샵이다. 일 년에 두 번패션위크행사를 열고 있는데, 테마별로 대중적 관심이 높은 콘텐츠를 선정해 한자리에서 보여주고 있다. 패션부터 예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

 

- 얼마 전에는 유아인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새로운 아트 프로젝트 ‘CCRT AEROSPACE’의 런칭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지드래곤, 고소영, 김희선 등 내로라하는 연예계 패셔니스타들도 분더샵을 애용하는 단골 고객이다.

 

 

바니스 뉴욕, 분더샵에서 만난다

(shinsegaegroupnewsroom.com)

 

바니스 뉴욕 콜렉션입점 성사바니스 뉴욕 콜렉션을 아시아 최초로 분더샵 청담에서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 미국 최대 백화점바니스 뉴욕의 프리미엄 PB 브랜드인바니스 뉴욕 콜렉션은 뛰어난 테일러링과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분더샵은 4 10일부터 24일까지 청담동 매장에 팝업 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작년 신세계백화점 편집샵인 분더샵의 프리미엄 PB분더샵 콜렉션이 바니스 뉴욕에 정식 매장을 낸 것에 이어, 이번엔 반대로 뉴욕의 최신 트렌드를 서울 한복판에서 소개하는 것이다.

 

바니스 뉴욕은 1923년 뉴욕 맨해튼 7번가에 설립한 이후 현재 미국 전역에 15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럭셔리 백화점으로 이번 팝업 스토어에선 의류, 가방, 액세서리 등 200여개의 제품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멀티 플로랑 러플 드레서 97만원, 린넨 셔츠 드레스 107만원, 지오 프린트 파자마 팬츠 49만원 등이 있다.

 

바니스 뉴욕 측은분더샵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과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세계적인 장소라며이 곳에서 바니스 뉴욕의 가치를 더욱 잘 드러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 곳에서 아시아 최초로 바니스 뉴욕 콜렉션팝업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한국 최초의 편집샵인 분더샵은 그동안 해외의 브랜드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소개하는 역할을 해왔다. 2000 8월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로 처음 문을 열고 알렉산더 맥퀸, 드리스반 노튼 등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새로운 브랜드와 아이템들을 선보여왔다.

 

2015 9월 애플워치 출시 땐 분더샵이 특별 판매처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에서 기존 애플의 공식 리셀러 외 애플워치를 판매하는 매장은 당시 분더샵 청담이 유일했다. 최근에는 발렌티노 스포츠 팝업(VLTL), 알렉산더 맥퀸 18SS 프레젠테이션 등을 진행하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기도 했다.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유통 선진국들은 PB 제품으로 새로운 먹을 거리를 찾으며 돌파구를 만들고 있다. 삭스핍스 백화점의삭스핍스애비뉴 콜렉션’, 니먼마커스 백화점니먼마커스 어패럴’, 이세탄 백화점의프라임가든등 다양한 브랜드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백화점 고객은 백화점이 가장 잘 안다라는 말이 있다. 수십 년간 쌓아온 글로벌 소싱 안목과 유통 노하우를 통해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것이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캐시미어델라라나’, 의류 브랜드일라일’, 다이아몬드아디르’, 언더웨어언컷등을 내세우며 브랜드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최근엔 화장품 편집샵인시코르에서 단순히 제품 소개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코르 메이크업 콜렉션이라는 이름으로 화장품 제조에도 뛰어들면서 뷰티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분더샵은 이미 2년 전인 2016분더샵 콜렉션이라는 이름으로 자체 상품을 제작해 해외 시장까지 문을 두드렸다. 16년간 분더샵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한 분더샵 콜렉션은 사업 첫 해 완판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했고, 2016년 직접 만든 모피, 캐시미어, 향수 등을 바니스 뉴욕에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한 제품들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뉴요커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셈이다.

 

분더샵 콜렉션의 바니스 뉴욕에서의 판매 호조는 이번 바니스 뉴욕 콜렉션 팝업 행사 유치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분더샵만의 모던하고 혁신적인 이미지가 긍정적 효과를 불러일으켰고, K, K드라마, K푸드에 이어 K패션, K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커진 덕이었다.

 

분더샵 콜렉션은 뉴욕 매장에 이어 지난 3월 파리에서도 쇼룸을 운영하며 국내외의 관심을 받았다. 하반기에는 프랑스 봉마르셰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준비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4.9()

신세계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