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7 10

〔On-Shopping〕 알리·테무, 1년만에 국내 매출 1조 찍었다

〔On-Shopping〕 알리·테무, 1년만에 국내 매출 1조 찍었다(etnews.com)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e커머스(C커머스)' 업체들이 최근 1년 간 국내에서 1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저가 마케팅을 필두로 무료 배송·반품 등 파격 정책을 앞세워 한국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C커머스의 '유통공정(工程)'이 심화되고 있다. 14일 본지가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알리익스프레스는 작년 3월부터 올 2월까지 1년간 약 9000억원 안팎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성장세를 감안하면 이미 지난달 매출은 더 뛰어 최근 1년 매출은 1조원 수준으로 관측된다. 또 지난해 8월 한국 서비스를 개시한 테무는 올 2월까지 약 65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

〔On-Shopping〕 '적장에서 수장으로'…G마켓 대표 교체선임

〔On-Shopping〕 '적장에서 수장으로'…G마켓 대표 교체선임(mbn.co.kr) 신세계그룹은 G마켓을 이끌 새 대표에 정형권 전 알리바바코리아 총괄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정형권 신임 대표는 알리바바코리아 총괄 겸 알리페이 유럽·중동·코리아 대표를 지냈고 골드만삭스, 크레디트스위스 등을 거쳐 쿠팡 재무 임원으로도 일했습니다. 투자 부문과 이커머스, 핀테크 업계를 두루 거친 재무 전문가인 만큼 G마켓 체질 개선과 수익성에 기반한 균형 있는 성장의 토대를 구축할 것으로 신세계그룹 측은 기대했습니다. 그동안 G마켓을 이끌어온 전항일 대표와 이인영 SSG닷컴 대표를 비롯한 기존 임원은 경영 2선으로 물러나 자문 역할을 맡게 됩니다. 신세계그룹은 "CJ그룹과의 협업을 통한 플랫폼 물류 시스템 정비..

〔On-Shopping〕 11번가, "2024년 연간 흑자 달성할 것"

〔On-Shopping〕 11번가, "2024년 연간 흑자 달성할 것"(businesspost.co.kr) 11번가 대표 안정은 "2024년 오픈마켓 사업에서 연간 흑자 달성할 것" 안정은 11번가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를 오픈마켓 사업의 흑자 전환에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안정은 사장은 “꾸준한 수익성 개선 기조 아래 지난해 영업손실을 줄이는데 성공했고 특히 오픈마켓 사업은 2023년 12월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기준 흑자를 기록했다”며 “11번가는 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하고 사업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효율 개선 노력을 병행해 2024년 오픈마켓 사업의 연간 흑자를 달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지난해 6월 오픈마켓 사업에서 손익분기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5~7월 3..

〔On-Shopping〕 '새벽배송 원조' 컬리는 웃었다.

〔On-Shopping〕 '새벽배송 원조' 컬리는 웃었다.(mt.co.kr) 올해 1분기 상각 전 영업이익(EBITA) 첫 흑자 전망먹거리 특화 전략, 뷰티 등 신사업 성과, 운영비 절감 등 효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e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가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쿠팡, 11번가 등 경쟁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먹거리 새벽배송 원조격인 컬리는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중국 업체보다 경쟁력이 높은 먹거리 분야에 특화한 사업 구조가 힘을 받고, 물류비와 판관비 등 각종 비용을 절감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금명간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창립 9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흑자..

〔On-Shopping〕 쿠팡에서 장보는 이유? 대형마트보다 더 저렴

〔On-Shopping〕 쿠팡에서 장보는 이유? 대형마트보다 더 저렴(sisajournal-e.com) 대형마트 강점인 신선식품 마저 쿠팡에 빼앗길 위기 놓여쿠팡보다 마트 가격이 생필품·식료품 각각 56%, 20% 높아 쿠팡이 유료 멤버십 ‘와우멤버십’을 통해 빠른 배송을 구축하며 유통 시장을 제패했다. 지난해 매출 기준 이마트를 제친 쿠팡은 대형마트의 강점인 ‘장보기’ 수요마저 빼앗고 있다. 4일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쿠팡과 국내 주요 대형마트 3사에서 판매하는 가공식품·신선식품·생필품 등 49개 품목의 79개 상품 가격을 분석한 결과, 쿠팡의 가격 경쟁력은 업계에서 매우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입소스가 지난 3월27~28일 이틀간 조사 결과, 쿠팡의 평균 판매 가격보다 마트 3사의 오프라..

〔On-Shopping〕 쿠팡·이마트서 ‘10만원치 장보기’ 해보니…

〔On-Shopping〕 쿠팡·이마트서 ‘10만원치 장보기’ 해보니…(segye.com) ‘장바구니 물가’가 끝없이 치솟는 가운데 유통업체 간 ‘최저가’ 경쟁도 덩달아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국내 1위 대형 마트인 이마트는 지난 4일 소비자 부담을 덜겠다며 40개 품목을 선정해 상시 최저가를 유지하는 ‘가격의 끝’ 프로젝트를 선언했다. 연말까지 경쟁사인 주요 대형 마트와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는 점을 내세웠다. 쿠팡(왼쪽)과 이마트에서 각각 구매한 14종의 동종·유사 식료품. 이마트의 발표 후 관련 업계와 소비자들 사이에선 “장을 보러 가는 시간과 유류비 등을 감안하면 그래도 온라인이 더 저렴한 것 아니냐”는 의문도 나왔었다. 이에 쿠팡과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에서 각각 동일 또는 유..

〔On-Shopping〕 '불황 없는' 네이버, 2023년 매출 10조 육박

〔On-Shopping〕 '불황 없는' 네이버, 2023년 매출 10조 육박(shinailbo.co.kr) 연간 매출 9조6706억·18%↑…영업익 1조4888억·14%↑최수연 대표 "AI기반 검색·커머스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 네이버가 커머스와 콘텐츠 사업을 기반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올해 AI(인공지능)와 데이터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네이버는 2일 연간 기준 2023년 매출은 9조6706억원, 영업이익 1조48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17.6%, 14.1%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 연간 조정 EBITDA(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2조1338억원으로 전년대비 18.4% 늘었다.  202..

〔On-Shopping〕 쿠팡, 창립 이후 첫 연간 흑자…매출 32조 '역대 최대'

〔On-Shopping〕 쿠팡, 창립 이후 첫 연간 흑자…매출 32조 '역대 최대'(dealsite.co.kr) 쿠팡이 창립 이후 13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32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전년 대비 이용고객 증가율 16%와 객단가 3% 증가 등 고객 수와 고객당 매출이 고공행진을 기록한 결과다. 쿠팡이츠 등 성장사업(Developing Offerings) 활성화도 이를 거들었다.  딜사이트 28일 공개한 쿠팡lnc(쿠팡)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31조8298억원, 영업이익은 6174억원, 조정 순이익은 6070억원을 기록(환율 1305.41원 적용)했다.  매출은 전년동기(26조5917억원) 대비 19.7% 증가하며 매출 30조원 고지를 돌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

〔On-Shopping〕 G마켓·SSG닷컴, 지난해 영업손실 폭 개선…

〔On-Shopping〕 G마켓·SSG닷컴, 지난해 영업손실 폭 개선…(ddaily.co.kr) G마켓과 SSG닷컴(쓱닷컴)이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 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G마켓은 수익성 개선 작업에 몰두했고, SSG닷컴은 ‘균형 성장 전략’으로 성장과 수익성을 고루 잡기 위해 주력했다.  ◇G마켓, 분기 흑자 전환 성공…SSG닷컴은 연간 손실 폭 개선= 이마트 온라인 자회사들은 지난 한 해 수익성 제고에 집중했다. 그 결과 지난해 4분기, G마켓은 8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G마켓은 지난해 4분기 매출 3193억원으로, 전년보다 4.4%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기록했다.  G마켓의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작업이 효과를 거두며 매 분기 적자 폭이 줄었고, ..

〔On-Shopping〕 티몬·위메프는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

〔On-Shopping〕티몬·위메프는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hankyung.com) G마켓 신화 구영배 대표티몬·위메프 등 적자사 줄인수재무구조 개선 없이 외형 확대정산금으로 M&A 유용 의혹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셈플랫폼 사업에 대한 경종 울려 티몬·위메프는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티몬,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는 여러모로 충격적이다. 판매자(셀러)에게 대금 결제를 제때 못 했다는 부분도 이해가 잘 안 가는데, 그 금액이 수천억원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크다는 점은 더 놀랍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고 보니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것은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된다.  한때 티몬과 위메프는 쿠팡과 함께 ‘소셜커머스 3인방’으로 불릴 만큼 전도유망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 시장이 쿠팡과 네이버 쇼핑으로 재편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