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2009년 국민소득 1만7천弗..4년전으로 추락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4년전 수준으로 추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2년만에 4천500 달러가량이 급감하면서 환란 이후 최고의 감소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 올해 1인당 국민소득 추락 16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연간 실질 경제성장률은 0% 안팎으로 예상되며 물가는 2.7∼2.9% 정도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270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이를 토대로 올해 명목 국민총소득(GNI)을 계산하면 원화로 1천59조4천941억원, 달러 기준으로 8천342억달러로 예상됐다. 이를 올해 인구 4천875만명으로 나누면 1인당 소득은 2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