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Shopping〕티몬·위메프는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hankyung.com) G마켓 신화 구영배 대표티몬·위메프 등 적자사 줄인수재무구조 개선 없이 외형 확대정산금으로 M&A 유용 의혹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셈플랫폼 사업에 대한 경종 울려 티몬·위메프는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티몬,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는 여러모로 충격적이다. 판매자(셀러)에게 대금 결제를 제때 못 했다는 부분도 이해가 잘 안 가는데, 그 금액이 수천억원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크다는 점은 더 놀랍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고 보니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것은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된다. 한때 티몬과 위메프는 쿠팡과 함께 ‘소셜커머스 3인방’으로 불릴 만큼 전도유망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 시장이 쿠팡과 네이버 쇼핑으로 재편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