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O〕 불황에 금융권도 '요노족' 잡아라(asiae.co.kr)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자 금융가에서도 이들을 타깃으로 한 금융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생은 한 번뿐'이라며 현재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소득보다 큰 지출도 마다하지 않던 '욜로(You Only Live Once·YOLO)족'이 가고 욜로족과 정 반대 개념인 '요노(You Only Need One·YONO)족'이 등장하면서다.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고 사치보다 실용성을 추구하며 재테크에서도 짠테크도 마다하지 않는 요노족을 잡기 위해 금융권도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2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돈 나무 키우기'가 출시한 지 약 반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50만명(8월 초 기준)을 돌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