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 Issue 2038

〔Subculture〕 게임시장에 부는 서브컬처 바람… 그 저력은?

게임시장에 부는 서브컬처 바람… 그 저력은?(insightkorea.co.kr) ‘서브컬처’(비주류)장르의 게임이 게임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게임계에서 서브컬처 장르는 통상적으로 미소녀 수집형 역할게임과 같은, 일부 마니아층을 타겟으로 한 게임을 일컫는다.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와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 호요버스의 ‘원신’, 사이게임즈의 ‘우마무스메(속칭 ’말딸‘)’ 등이 대표적이다. 니케 : 승리의 여신. 시프트업> 해당 게임들은 ‘마니아들만 하는 게임’이라는 기존 인식을 깨고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며 게임업계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원신’은 2020년 중국 게임 최초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50여 개 국에 동시 출시된 이후 국내에서는 9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

〔Subculture〕 요즘 하이패션은 서브컬쳐가 대세!

요즘 하이패션은 서브컬쳐가 대세!(COSMOPOLITAN KOREA) 유명해질수록 은둔한 디자이너, 패션 수도에 입성한 아웃사이더….콧대 높은 하이패션과 대중이 모두 마음을 뺏긴, 마법 같은 컬트적 순간! ◇펑크 스피릿이 허문 런던 패션의 장벽 Vivienne Westwood펑크는 컬트의 매니악한 특성을 표현하기에 더없이 좋은 예시다.기득권과 기존 질서에 대한 저항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펑크 정신을 사람으로 형상화한다면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될 것이다.  https://youtu.be/CHgdrikdi6A  올해 런웨이 데뷔 40주년을 맞은 그녀는 끊임없이 펑크 스피릿을 불태워왔다. “내가 패션을 하는 유일한 이유는 ‘관습’이라는 단어를 없애기 위해서”라고 선언했을 정도!  비비안의 컬렉션에 반복적으로 등장..

〔Subculture〕 2023 SCF 서브컬쳐 페스티벌

2023 SCF 서브컬쳐 페스티벌(scfparty.com) 행사기간 : 2023년 04월 15일 ~ 2023년 04월 16일행사장소 : 부산 BEXCO 제2전시장 4A-4D주최기관 : 주식회사 뮤즐리, (주)디자인하늘  〈행사분야〉     • 지역특화 콘텐츠 전시 및 체험• 지역콘텐츠 지원과제 성과 전시• 지자체 및 유관기관 홍보관 운영• 국내외 바이어 대상 1:1 비즈니스 상담회• 컨퍼런스 : 해외시장 진출 전략(4개) • 제작사 대상 스토리 피칭• 지역 대표사 IR 및 전문가 컨설팅• MCN Live, 콘텐츠 음악 연주회, 숏폼콘텐츠 콘테스트 등  〈주요 프로그램〉 지역특화 콘텐츠 전시 및 체험디자인,서브컬쳐 문화를 선도하는 작품 전시인기 아티스트 작품 전시 및 굿즈 판매MCN Live, 숏폼콘텐츠 ..

〔Subculture〕 하위 문화

하위 문화 주류 문화와 구별되어 독자적 특성을 갖는 소수 문화. 지배적인 위상을 가지는 제도적 문화와 달리 그것으로부터 일탈한 문화를 포괄적으로 서술할 때 사용하는 용어다. 속성상 지배 문화와는 대립하는 성격을 가지므로 이를 대항 문화(counter culture)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위문화(下位文化) 또는 서브컬처(subculture)는 한 사회에서 정통적・전통적인 위상을 지닌 문화에 대해, 그 사회 내부에서 독자적 특질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소집단의 문화를 가리킨다. 그 예로는 도시문화, 청소년 문화 등이 있다. 지배적인 문화나 체제를 부정하고 적대시하는 하위문화는 반문화(대항문화)라고 불리기도 한다. 용어의 기원은 1950년에 사회학자 데이비드 리스먼이 사용한 것이 최초이다. 의미는 '주류문화에..

〔Emerging issue〕이머징 마켓 100대 기술기업

〔Emerging issue〕이머징 마켓 100대 기술기업 (Platum)' 2020 BCG Tech Challengers 2020 BCG 테크 챌린기 이머징 마켓 100대 기술 기업에 ‘카카오, 쿠팡, 티몬, 마켓컬리, 토스, 크래프톤’ 등 8곳 선정 글로벌 경영 전략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이하 BCG)이 2020년 이머징 마켓을 이끈 100대 테크 기업을 소개하는 ‘2020 BCG 테크 챌린저(2020 BCG Tech Challengers)’ 보고서를 발표했다. BCG 테크 챌린저는 아직 엔비디아나 아마존 같은 ‘테크 자이언트’ 는 아니지만, 앞으로 세계 경제와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주자로 무섭게 떠오르는 기업들이다. 100개의 테크 챌린저들은 연평균 70%씩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테크..

〔Emerging issue〕‘급성장’ 전기차 충전 인프라

〔Emerging issue〕‘급성장’ 전기차 충전 인프라 (dnews.co.kr) 10조 황금알 낳는 ‘이머징 마켓’… 대기업들 선점경쟁 ‘불꽃’ 2030년 국내 전기차 300만대 규모 전망 전기차 1대당 충전기 체감 0.5대 ‘태부족’ 제조ㆍ설치ㆍ유지관리ㆍ운영 등 사업군 확장 SKㆍ현대차ㆍGS 등 대규모 투자 이어져 자동차 산업이 내연 기관에서 전기차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충전 인프라 시장에 대규모 자금이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충전기 제조 및 설치나 충전소 유지 및 관리가 주를 이뤘던 사업 영역도 충전소 운영 플랫폼(소프트웨어), 충전기 위치 정보 및 결제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군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2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기차 판매 대수는 16만4482대로..

〔Emerging issue〕급변하는 유통업계, 주목해야 할 3대 트랜드는

〔Emerging issue〕급변하는 유통업계, 주목해야 할 3대 트랜드는 (fnnews.com) 삼정KPMG, '공간비즈니스·퀵커머스·로컬 플랫폼' 주목해야 ‘빅블러 시대와 유통업계 넥스트 비즈니스’ 보고서 발간 급변하는 유통업계, 주목해야 할 3대 트랜드는 삼정KPMG가 급변하는 유통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3대 트랜드를 제시했다.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와 유통산업 전반의 빅블러(Big Blur) 현상 심화로 유통업계에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8일 삼정KPMG는 ‘빅블러 시대와 유통업계 Next Business’ 보고서를 통해 유통업계의 빅블러 현상과 함께 떠오른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로 △공간 비즈니스 △퀵커머스 △로컬 플랫폼을 꼽았다. 유통업계 빅블러란 생산자와 ..

〔Emerging issue〕2050년 대한민국 미래전망과 대응 전략 제시

〔Emerging issue〕2050년 대한민국 미래전망과 대응 전략 제시 (ecofocus.co.kr) 국회미래연구원, 2050년 대한민국 미래전망과 대응 전략 제시 보고서 국회미래연구원 (nafi.re.kr) 미래전략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를 적시 제공하는 브리프형 보고서인 「국가미래전략 Insight」 제61호(표제: 2050년 대한민국 미래전망과 대응 전략)을 1월 9일 발간했다. 국회미래연구원은 관계, 환경, 교육, 경제, 정치, 국제 등 6대 분야에서 2050년 미래를 전망하고, 이를 기반으로 2037년 중장기전략과 2027년 최우선정책을 도출했다. 이 연구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 41명이 참여했으며, 현재까지의 추세를 분석하고, 전망 모델링을 개발해 2050년 미래 예측, 그리고 예측의 결과를 ..

〔Emerging issue〕불안한 세계와 개인의 고립

〔Emerging issue〕불안한 세계와 개인의 고립 (hani.co.kr) 변화의 징조를 읽는 방법으로 미래학은 ‘이머징 이슈’(emerging issue)를 분석한다. 이머징 이슈는 머지않은 미래에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를 쟁점이나 사건을 뜻한다. 필자가 참여한 국회미래연구원의 글로벌 이머징 이슈들을 통해 미래사회 변화를 전망해보자. @국제분야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대립 격화, 환경재난의 국가간 갈등이 예상된다. 미국은 경제와 안보를 엮어 반도체, 희토류, 의약품, 배터리 산업에서 동맹국들과 연합해 중국을 노골적으로 배제하고 있다. 환경문제는 한 사회의 노동, 복지, 주거, 식량과 밀접하게 연결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처럼 국가적 환경재난이 발생하면 외교문제로 비화한다. @정치분야에서는 탈탄소의 민..

〔수소경제〕수소연료전지 수요 확대 기대

〔수소경제〕수소연료전지 수요 확대 기대 (etnews.com) 세계적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수소경제 시대 도래가 가속화되고 있다. 정부는 2019년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 1.0을 발표한 데 이어 2.0 로드맵을 올해 3분기 중 발표할 계획이다. 자동차 중심이던 수소연료전지 적용 분야가 선박, 열차, 건설기계, 도심항공모빌리티(UAM)으로 확대되고 발전용 수요도 커질 것으로 예상돼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 수소연료전지는 화학에너지를 직접 전기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기존 화석연료 발전원 대비 전력 손실을 줄이고 발전효율이 높다. 다른 신재생에너지원과 비교 시 소요 면적이 작고 자연 환경의 제약없이 안정적 가동도 가능하다. 연소과정이 없어..

〔수소경제〕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경제산업 구조

〔수소경제〕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경제산업 구조 (korea.kr) 1.수소경제란? 2.왜 수소인가 3.현황 및 가능성 4.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5.정책 추진상황 6.추진성과 7.그 밖의 참고자료 1. 수소경제란? 개요 수소경제는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경제산업 구조를 말한다. 즉 화석연료 중심의 현재 에너지 시스템에서 벗어나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자동차, 선박, 열차, 기계 혹은 전기발전 열 생산 등을 늘리고, 이를 위해 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 저장- 운송하는데 필요한 모든 분야의 산업과 시장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경제시스템이다. 정부는 2018년 8월 '혁신성장전략투자방향'에서 수소경제를 3대 투자 분야 중 하나로 선정했다. '수소경제추진 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201..

〔Chat GPT〕두레운동을 이끄시는 김진홍 목사님의 성공 사례를 3 가지로 알고 싶어요.

〔Chat GPT〕두레운동을 이끄시는 김진홍 목사님의 성공 사례를 3 가지로 알고 싶어요. (dureabbey.org) 안동대학의 심재창 교수는 오랜 두레가족입니다. 그제 나에게 이메일로 한편의 글을 보내왔습니다. ChatGPT에서 김진홍에 관한 질문을 하여 그 답으로 나온 글입니다. 이 글을 대하고 나는 심히 놀랐습니다. AI 로보트가 어떻게 나에 대하여 이런 글을 작성할 수 있는가 하여 너무나 놀랐습니다. 일어서 생각하기를 세상이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구나, 그런데 교회는 변하는 세상에 보조를 맞추지 못한 채로 교회라는 울타리 속에 안주하여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골똘히 하였습니다. 다음은 심재창 교수가 AI 로보트에 물은 질문과 AI 로보트의 답을 적습니다. 이 글을 읽는 두레..

〔Chat GPT〕‘챗GPT’가 전세계 스타트업씬에 가져온 나비효과

〔Chat GPT〕‘챗GPT’가 전세계 스타트업씬에 가져온 나비효과 (ITBizNews) 가히 열풍이다. 요즘은 어딜 가도 모였다 하면 ‘챗GPT(Chat GPT)’ 이야기뿐이다. 저마다 색다른 질문을 던져 보고, 이 인공지능(AI/ML)이 내놓는 대답에 놀라움을 표한다. 방대한 지식을 필요로 하는 대답이 불과 몇 초 만에 뚝딱 만들어져 돌아온다. 물론 크고 작은 오류가 있거나 도움이 되지 않는 내용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크게 개의치 않는다. 이 도구는 완성단계가 아니라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할 것이기 때문이다. 챗GPT가 산업의 형태를 송두리째 바꿔놓을 수 있는 ‘게임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최첨단 기술과 혁신을 쫓는 스타트업들이 주목할 수밖에 없는 배경이다. 지난해 11월 처음 공개된 챗GPT..

〔相生〕상생은 "함께 또는 더불어 사는 것이다”.

〔相生〕상생은 "함께 또는 더불어 사는 것이다”. 상생은 정말 좋은 말이다. 영어에서는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는 “Win-Win”에 해당되는 것이고 영어사전에서 보면 Win-Win의 개념은 어떤 일을 수행함에 있어 관련되는 당사자 모두에게 이익(Benefit)이 될 수 있도록 양보(Concessions)와 타협(Compromise)을 통하여 최적의 합의점(Mutual Agreement)을 도출하는 것이다. 동양의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에서 ‘상생’이란 ‘金生水 水生木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로 이어지는 삶의 순환을 의미합니다. 즉, 내가 누군가를 도우면 그가 또 누군가를 돕고 또 그가 다른 누군가를 돕는 가운데 우리사회 전체가 풍요로워지며 결국 나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삶의 이치입니다.

〔相生〕건물주도 계속 월세받고 살거면 상생 고민해야죠"

〔相生〕건물주도 계속 월세받고 살거면 상생 고민해야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77340&CMPT_CD=P0001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이란 - 도심 지역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개발이 가속되고 임대료가 오르면서 원주민이 지역 바깥으로 밀려나는 현상 - ◇서울시 '장기안심상가' 시행 8개월...'젠트리피케이션' 대안 될까 "사실 건물주들도 나서진 못하지만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위기감을 많이 느껴요. 경쟁력 있는 임차상인들 사라지면 결국엔 상권 자체가 주저앉아 버리잖아요. 결국 장기적으로는 손해죠. 그런데 이렇게 시에서 중재 역할을 해주니까 반기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화여대 인근에서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

〔Burn out〕 번아웃 증후군

⊙번아웃 증후군 Burnout Syndrome. 한자어로 소진(燒盡)이라고 한다. 어떤 직무를 맡는 도중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느끼고 직무에서 오는 열정과 성취감을 잃어버리는 증상의 통칭. 정신적 탈진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정신건강센터에서 일하는 치료자들이 느끼는 탈진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된 게 용어의 시초다. 여기서 볼 수 있듯 시작은 클라이언트를 상대해야 하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변호사 등의 '감정노동자'에 대한 연구에서 출발한 단어이지만, 2010년대에 이르러서는 직장인이 흔히 느낄 수 있는 업무능력 및 열정의 약화를 설명하는 신조어의 형태로 사용되는 중이다.  ◇Edelwich와 Brodsky(1993)는 소진의 진행 과정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소진에 빠진 한..

〔Burn out〕 번아웃 대해부… 국내 직장인 1000명 심층조사해 보니

⊙번아웃 대해부… 국내 직장인 1000명 심층조사해 보니(chosun.com) “방금 직장 관뒀어/새로운 활력소를 찾겠어/일은 너무나 끔찍했어/9시에 시작해 5시 넘어야 끝나/일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서/밤에 잠도 못 잤어” 미국의 유명 팝가수 비욘세가 지난해 6월 발표한 신곡 ‘브레이크 마이 소울(Break My Soul)’ 가사 일부다. ‘번아웃(burn out)’에 빠진 직장인들의 심경을 대변하는 가사로 화제를 모았다. 업무로 인한 정서적 탈진을 의미하는 번아웃은 노래 가사로 등장할 만큼 팬데믹 이후 시대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됐다.  과거에는 번아웃에 빠진 사람을 ‘조직 부적응자’ 정도로 여기는 분위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중심으로 직장인이 한..

〔自然農法〕청산도 ‘구들장논’과 제주 ‘밭담”

〔自然農法〕청산도 ‘구들장논’과 제주 ‘밭담” (naver.com) 우리나라에 있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은 17개소다. 이 가운데 완도 청산도 구들장논, 제주 밭담, 울릉 화산섬 밭농업은 섬 지역에 있는 농업유산이다. 세 지역 모두 토양, 기후, 지형 등 환경 측면에서 농사짓기가 아주 힘든 곳이다. 하지만 이곳에서 살라온 농부들은 농업 활동에 불리한 환경적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창의적인 농업기술을 고안해 여러 세대에 걸쳐 농사를 이어오고 있다. 2022-7-26 글=정명철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 농업연구사 정리=더농부

〔自然農法〕오가노포니코(Organoponico) 텃밭의 본고장, 쿠바의 도시농업

〔自然農法〕오가노포니코(Organoponico) 텃밭의 본고장, 쿠바의 도시농업 (hortitimes.com) 카리브에 자리잡은 쿠바에 대한 이미지는 다양하다. 아메리카 대륙 유일의 공산주의 국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남긴 많은 유적, 바로크 양식과 신고전주의적 기념물과 개인주택이 늘어선 올드 하바나. 의학박사이자 낭만적인 혁명가인 체 게바라가 활동했던 나라 등 관점에 따라 팔색조처럼 다른 모습, 다른 이미지의 쿠바에 대한 농업 관계자들의 이미지는 도시농업일 것이다. 쿠바는 동구권 사회주의의 멸망, 1989년 구소련의 붕괴, 미국의 철저한 경제 봉쇄로 곡물, 원유, 농약, 농기계 부품, 화학비료 등 농업 투입재의 수입이 중단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식량 생산을 했던 것에서 도시농업이 발전했다. 쿠바의 ..

〔自然農法〕유기농법 위에 자연농법

〔自然農法〕유기농법 위에 자연농법 (dongascience.com) 친환경 농업의 가장 높은 단계인 유기농법을 뛰어넘어 온전히 자연의 힘으로 농사를 짓는 자연농법이 전남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도농공동체인 장성 한마음 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자연농법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는 전국 예술자연재배 연구회 회원 103농가 가운데 광주전남 농가가 70여 곳이나 된다. 이들은 쌀, 사과, 포도, 감, 토마토, 고추, 가지, 오이, 파프리카 등 10여 가지 작물을 자연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다. 자연농법은 저농약, 무농약, 유기농법 단계로 구분되는 친환경 농법보다 더 자연적인 농법이다. 친환경 농법에는 농약을 허용기준의 50% 이하만 쓰는 저농약농법, 농약을 쓰지 않고 화학비료도 30% 이하로 뿌리는 무농약농법, 농약이나..

〔自然農法〕홍수와 가뭄에도 걱정 없는 볼리비아 전통농법 ‘카멜로네스’

〔自然農法〕홍수와 가뭄에도 걱정 없는 볼리비아 전통농법 ‘카멜로네스’ http://www.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13369 아마존의 중심부에 있는 볼리비아 베니(Beni)주는 가뭄과 홍수가 되풀이 되는 척박한 환경으로, 과거 50년 동안 홍수와 강의 범람으로 인구의 1/4인 12만명이 재해를 입었다. 모든 농작물은 떠내려가고 많은 이재민들이 배고픔과 질병에 시달리면서 환경적 악조건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시도하게 된다. 볼리비아의 대학생이었던 오스카 사에드라는 기후변화가 농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면서 아마존의 고대 사람들이 가뭄과 홍수를 극복하기 위한 농법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고 이를 적극적으로 연구하게 되었다. 이에 ‘카멜로네스’라는 고대 농법이 현..

〔自然農法〕발상의전환, 이스라엘의 오렌지 "토라농법”

〔自然農法〕발상의전환, 이스라엘의 오렌지 "토라농법”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248406 "너희는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라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길과 시막에 강을 내리라"(이사야 43장 18~19절) 3천평오렌지 밭에 젖소 70마리, 돼지 300마리를 길렀을 때에 나오는 적정퇴비 이스라엘의 국토는 강원도 만한 넓이에 거의가 사막에 준하는 정도로 버려진 땅이다. 그들은 그 땅에 도전하여 농업을발전시켜 750만 인구가 식량 자립을 하고 해마다 수십억 달러에 해당하는 농축산물 수출을 하고 있다. 내가 20여년 전 이스라엘을 방문하였을 때에 한 키브츠에서 살고있는 전직 농..

〔自然農法〕”증폭제”로 짓는 생명역동농업

〔自然農法〕”증폭제”로 짓는 생명역동농업 파종달력 맞춰 천체 기운 머금은 먹거리 생산 (hani.co.kr) 별자리에 따라 정해지는 씨 뿌리고 수확에 적합한 시점을 열매, 꽃, 잎, 뿌리의 날로 표시 암소뿔·소똥 등 자연 제제로 만들어 뿌리는 9가지 증폭제는 극소량으로 땅의 활력을 살린다 “해마다 발행하는 파종달력에 맞춰 농사를 지어요. 과채류, 화채류, 엽채류, 근채류를 나눠, 각각 씨 뿌리고 수확하기에 적합한 날을 열매, 꽃, 잎, 뿌리의 날로 표시해요. 별자리에 따라 그날이 정해지고요. 예를 들어 달이 사수자리와 양자리, 사자자리에 있을 때가 과채류 농사에 적합한 ‘열매의 날’이에요.” 한국의 유기농을 이끌어온 경기도 포천의 김준권(67) 정농회장은 생명역동농업(Bio-dynamic Agricult..

〔自然農法〕후쿠오카 마사노부

〔自然農法〕후쿠오카 마사노부(福岡 正信) (wikipedia.org) 후쿠오카 마사노부(福岡 正信, 1913년 2월 2일 ~ 2008년 8월 16일)는 일본의 농부, 철학자, 환경 운동가로 자연농법의 창시자이다. 그의 자연농법은 "생명농법", "무위농법"이라고 부른다. 근대농법, 과학농법에 등을 돌린 노자의 무위자연을 그대로 현실로 옮긴 농업혁명의 실천가이다. 그의 농법 4대 핵심은 〈무경운〉, 〈무농약〉, 〈무비료〉, 〈무제초〉의 농업으로 4무농법(四無農法)이라고도 한다. 후쿠오카 마사노부는 〈자연농법〉을 통하여, 지구의 사막화 방지와 인간의 건강한 식량 공급을 위한 녹색혁명을 일으켰고, 1988년에 농업분야에서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였다. 〈대표 저서〉 "짚 한오라기의 혁명" "자연농법(농사는 자연이 ..

〔自然農法〕 하나님의 농업, 자연농업

〔自然農法〕 하나님의 농업, 자연농업 (dureabbey.org)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요한복음 15장 1절) 요한복음 15장에서 하나님을 일컬어 〈농부 하나님〉이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농부시요, 예수님은 포도나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그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라 하였습니다. 포도나무의 가지인 우리들은 열매를 맺어야 한다 하였습니다.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을 농부(農夫)라 일컬은 유일한 구절입니다. 성경의 농업, 즉 하나님의 농업을 자연농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연농업의 반대되는 말이 관행농업 혹은 화학농업이라 하겠습니다. 인류는 길고 긴 역사에서 자연농업을 실천하여 왔습니다. 그런데 불과 70년, 80년 전부터 자연농업을 벗어나 화학농업을 시작케 되었습니다. 수확을 더 ..

〔Web 3.0〕웹3.0은 사기일까, 혁신일까

〔Web 3.0〕웹3.0은 사기일까, 혁신일까 (hani.co.kr) 웹3.0을 바라보는 전문가의 시선은 극과 극이다. ‘사기’로 보는 쪽과 ‘혁신’으로 보는 쪽이 있다. 웹3.0은 구글, 메타(구 페이스북), 아마존 등 거대 정보기술 기업이 통제하는 중앙 집중화된 인터넷인 ‘웹2.0'의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탈 중앙화'와 ‘개인의 콘텐츠 소유'가 주요 특징이다. 지금은 개인의 정보 검색 기록과 소셜미디어에 올린 개인의 정보는 플랫폼 회사가 운영하는 서버에 저장되고 플랫폼 회사는 개인이 올린 정보를 활용해서 막대한 이윤을 만들고 있다. 웹3.0에서는 개인이 만들어낸 정보가 분산 시스템에 저장되고 플랫폼 기업의 소유가 아닌 개인 소유이다. 새로운 웹의 가치를 내세우고 있지만 논쟁도 뜨겁다 . 웹3.0는 ..

〔Web 3.0〕정보의 바다는 끝났다…이젠 돈 주고 사야"

〔Web 3.0〕정보의 바다는 끝났다…이젠 돈 주고 사야" (mt.co.kr) "웹 3.0은 아직 모호한 개념이 맞지만, 중요한 것은 그 방향이 기술의 민주화, 기술 혜택의 보편화라는 것이다." 비트코인, NFT(대체 불가능 토큰)의 등장, FTX 파산 등 최근의 굵직한 블록체인 이슈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개념은 '웹 3.0'이다. 누군가는 웹 3.0이 빅테크 기업으로 데이터가 중앙 집중화되는 시대에서 개개인이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는 탈 중앙화 시대로의 전환이라고 말한다. 반면 웹3.0이 실체도 없이 가상화폐와 NFT로 한탕 해보려는 '마케팅 유행어'라는 비판도 나온다. 스마트폰으로 인한 세상의 변화를 넘어, 2040년까지의 혁신과 미래 전망을 내다본 '변화 너머'의 저자 신동형 알서포트 전략기획팀장은 ..

〔Web 3.0〕도대체 웹3.0이 뭐지?

〔Web 3.0〕도대체 웹3.0이 뭐지? (upbitcare.com) 최근 블록체인 기술이 단순히 데이터 저장기술이나 보안기술이 아닌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새로운 인터넷 시대인 ‘웹3.0’의 기반기술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웹3.0란 무엇일까요? 현재 명확한 정의는 없으나 대체로 현재의 웹 환경인 웹2.0에서 보다 발전하여 개별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를 분산저장하며, 이에 대한 소유권을 개인이 통제할 수 있는 차세대 웹 환경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웹3.0 개념의 시작은 월드 와이드 웹의 창시자로 유명한 팀 버너스리가 1998년에 제안한 개념인 ‘시멘틱 웹(Semantic web)’으로, 이 당시에는 컴퓨터가 인간이 사용하는 자연어를 ..

〔Web 3.0〕웹 3.0, 무엇을 바꿀 것인가?

〔Web 3.0〕웹 3.0, 무엇을 바꿀 것인가? (koscom.co.kr) 웹(Web) 3.0은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영향을 받으며 발전하는 ‘월드와이드웹(WWW)’이다. 따라서 웹 3.0의 모습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새롭게 부상하는 디지털 대전환의 동력 즉, 암호화폐(대체가능성 토큰)와 탈중앙화 금융(DeFi), NFT(대체불가능한 토큰), 탈중앙화된 자율조직(DAO) 및 메타버스(Metaverse)의 중추적인 기능을 수렴하면서 이들의 특징을 닮아갈 것이다. 웹 3.0은 이전보다 개인 대 개인의 상호작용을 증가시키고, 거대 기업의 정보와 서비스에 대한 통제를 감소시키며, 훨씬 낮은 비용으로 사용자의 네트워크 접근을 촉진할 전망이다. 이러한 웹 3.0 변화는 웹 1.0과 웹 2.0의 자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