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 / "모든 골 장면 저장하고 싶다는 의미" '찰칵 세리머니' 손흥민 "모든 골 장면 저장하고 싶다는 의미" (nate.com)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상징이 된 ‘찰칵 세리머니’가 드디어 대표팀에서도 등장했다. 손흥민은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레바논과의 최종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1-1로 맞선 후반 18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20개월 만의 A매치 득점이었지만 손흥민은 먼저 옛 동료의 쾌유를 기원했다. 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테르 밀란)의 토트넘 시절 등 번호인 ‘23’을 손가락으로 표현했다. 이어 “힘내, 사랑해(Stay strong! I love you)”라고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