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辛格浩) / 가난한 문학청년, 껌으로 '롯데'를 일구다. 가난한 문학청년, 껌으로 '롯데'를 일구다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9321 가난 못 이겨 일본행…화학 제품으로 사업 시작해 롯데주식회사 설립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19일 오후 4시 30분쯤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롯데그룹은 19일 신 명예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신 명예회장은 18일 밤 병세가 급격하게 악화돼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였다. 일본 출장 중인 신동빈 롯데 회장도 급히 귀국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 여사와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장남 신동주 전 부회장, 차남 신동빈 회장,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와 딸 신유미 씨 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