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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 단샤(Zhangye Danxia) / 중국 장예, 무지개 사암산

⊙장예 단샤(Zhangye Danxia) • 중국 간쑤성 장예(张掖)시, Linze County and Sunan County 장예 단샤의 들쑥날쑥한 사암 산은 현대 중국 중부에 있는 치롄 산맥 기슭의 510 평방킬로미터의 면적에 걸쳐있습니다. 들쑥날쑥한 지형은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그리고 금색 줄무늬로 칠한 것 같습니다. 이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화학 반응, 침식, 그리고 인도와 유라시아 판 지각 변동이 이뤄낸 작품입니다. '무지개 산'의 색상은 너무 선명하여 장예 단샤에서 사진을 찍으면 디지털 필터를 적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자연광의 변화 또한 색상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장예 단샤는 보는 시각에 상관없이 놀라운 경관을 선사합니다.

⊙사하라의 눈(Eye of the Sahara) / 모리타니, 사하라 사막 깊은 곳 직경 50km의 푸른눈

⊙사하라의 눈(Eye of the Sahara) • 모리타니 우아단 인근 사하라 사막 깊은 곳의 모래 속에서 거대한 푸른 눈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를 직접 목격한 자들은 흔치 않습니다. 과거에 리차트 구조라 불린 이 깜빡이지 않는 사하라의 눈은 직경이 거의 50km나 됩니다. 그 선명한 색상 덕분에 우주 비행사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랜드마크인데, 이들이 전체 구조를 한눈에 본 몇 안 되는 자들 중 일부입니다. 리차트 구조의 기원은 아직 많이 논의되고 있지만, 초기에 제시된 운석 충돌설은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지배적인 지질학적 이론은 사하라의 눈이 '침식된 대칭적인 융기'(쉽게 말하자면 암석층으로 형성된 돔 형태)라는 것입니다.

⊙마터호른(Matterhorn) / 스위스와 이탈리아, 4,500m의 거대한 첨두

⊙마터호른(Matterhorn) •스위스와 이탈리아 국경 삐죽삐죽한 마터호른의 벼랑은 알프스 위로 홀로 서 있습니다. 주변의 계곡 경관을 압도하는 거대한 첨두는 해발 4,500m에 육박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의 높은 산과 마찬가지로 마터호른을 보고 등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산악인들은 오랫동안 마터호른을 호적수로 생각해왔습니다. 19세기 산악인 중 한 명이 난공불락의 산이라고 공표한 얘기가 유명하지만, 이 주장은 1865년 7월 14일 에드워드 휨퍼가 이끈 10인 팀이 등반하면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비록 4명의 동료가 등반에서 목숨을 잃었지만, 휨퍼의 팀이 마터호른을 최초로 정복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마터호른을 '난공불락'이라고 공표한 자가 그 전에 수차례 등반을 시도하고 실패한 휨퍼 ..

⊙레트바 호수(Lake Retba) / 세네갈, '핑크 레이크'로도 불리는 고염수의 호수

⊙레트바 호수(Lake Retba) •세네갈의 베르데 곶(Cap Vert Peninsula) Google 지도 •면적 : 3 ㎢ (Max. depth 3 metres) '핑크 레이크'로도 불리는 레트바 호는 물의 딸기 빛 핑크 색상에 의해 명명되었습니다. 물의 색상은 시각, 계절 및 호수의 구성에 따라 옅은 핑크색에서 경고스런 녹슨 빨간색으로 변화합니다. 오염원이 아닌 호숫물에 있는 조류에 의해 색상 변화가 나타납니다. 인근 세네갈 주민에게 호수 색상의 변화는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레트바의 특이점은 색상만이 아닙니다. 사해와 같은 호수의 고염수는 수영하는 사람이 쉽게 떠 있게 해줍니다. 그러니 이 호수에서는 다이빙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물 또한 마시면 안 되겠지요.)

⊙버뮤다 삼각지대(Bermuda Triangle) / 세계 5대 불가사의 중 하나

⊙버뮤다 삼각지대 •플로리다와 버뮤다, 푸에르토리코를 잇는 버뮤다 제도 주변 삼각형 지역 Google 지도 버뮤다 삼각지대(버뮤다 三角地帶, Bermuda Triangle) 또는 마의 삼각지대(魔의 三角地帶, Devil's Triangle)는 북서대서양 지역에서 예로부터 수많은 항공기와 선박들 또는 승무원이 사라져서 유명해진 곳이다. 세계 5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며, 미국 해양조사부에 따르면 실종은 가스에 의한 폭발 등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된다. 버뮤다 삼각지대가 다른 지역보다 자기장이 불안한 것은 사실이나 이곳의 면적이 400km²나 되는 것을 감안하면 당시 다른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고 수치와 거의 차이가 없다. 언론의 과장된 기사와 부풀려 쓴 수치들이 존재하며, 사고의 원인은 주로 번개, 해일, 기상..

⊙울루루(Uluru) 원주민인 핏잔자자라(Pitjantjatjara)에게 신성한 지역

⊙울루루(Uluru) •울루루 (uː uː uː Ulułu), 또한 에어즈 록(/îrz/ AIRS)으로 알려져 공식적으로 울루루 / 에어즈 록으로 시선, 호주의 노던 테리토리의 남쪽 부분에 큰 사암 형성이다 . 가장 가까운 대도시인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남서쪽으로 335km에 자리잡고 있다. - 사암 형성은 348m 높이로 해발 863m의 높이를 차지하며, 대부분의 대용량이 지하에 놓여 있으며 총 경계는 9.4km이다. - 1873년에 식민지 탐험가가 식민지 관원 헨리 에어즈를 기리기 위해 '에어즈 록'이라고 불렀다. - 울루루는 Aṉangu 알려진 이 지역의 원주민인 핏잔자자라(Pitjantjatjara)에게 신성한 지역이다. 형성 주변 지역에는 풍부한 샘, 물웅덩이, 바위 동굴, 고대 그림이 있다. 울..

⊙뤼세피오르(Lysefjord) / 노르웨이 남서부 뤼퓔케 협만

⊙뤼세피오르(Lysefjord) • 노르웨이 남서부 해안의 뤼퓔케 협만 노르웨이 남부에서 뤼세피오르를 깎아낸 것은 빙하 시대의 빙하로 인한 침식입니다. 마라톤 거리 만큼의 길고, 차갑고 어두운 물은 우뚝 솟은 엷은색 화강암 절벽 사이로 구불구불 지나갑니다. 비록 절벽으로 빛이 가려져 아래 수면은 어둡지만, 암석의 밝은 색으로 '밝은 피오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제단 바위라고도 불리우는 멋진 '프레케스톨렌'은 뤼세피오르 입구 해발 640m 절벽 위에 있는 크고 평평한 바위로, 아래 지나가는 보트를 향해 우렁찬 소리를 지르기 완벽한 곳입니다.

⊙피오피오타히(Piopiotahi) / 뉴질랜드 협만의 절벽

⊙피오피오타히(Piopiotahi) • 뉴질랜드 밀퍼드 사운드의 위치 테와히포우나무 원시 마오리족은 지금은 멸종된 피오피오 새를 보고 협만의 이름을 피오피오타히로 지었지만 일반적으로 밀퍼드 사운드로 더 잘 알려진 이 협만을 러디어드 키플링은 한때 '세계의 여덟 번째 불가사의'라 불렀습니다. 빙하에 의해 깎여 내린 뉴질랜드 협만의 절벽은 새카만 물 위로 곧게 뻗어 있으며 높게는 1,000미터 지점에서 흐르는 폭포수가 수면을 향해 떨어져 내립니다. 제임스 쿡 선장 등의 초기 탐험가들이 관심을 두지 않았던 협만에는 유럽인들의 발길이 전혀 닿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서기 1812년에 이곳으로 처음 항해한 누군가가 웨일스의 한 무명 지역의 이름을 따 이곳에 이름을 붙였을 때까지는 그러했습니다. 1888년에는 맥키넌..

⊙판타날(Pantanal) / 세계 최대의 열대 습지

⊙판타날(Pantanal) • 브라질 중서부, 마투그로수 주에서 마투그로수두술 주에 걸친 파라과이 강 상류지역 세계 최대의 열대 습지로 손 꼽히는 판타날은 수역, 늪지, 수렁과 진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면적이 무려 195,000제곱킬로미터에 달합니다. 물론 이곳에는 1,000여 종의 새들과 480종의 파충류를 비롯한 매우 다양한 동식물 생태계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보로로족이라는 원주민들은 수백 년 동안 이곳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해 왔지만 1800년대 말에는 질병, 브라질 타험대, 노예 상인, 탐광자 및 정착민에 의해 멸종되다시피 했습니다. 현재 판타날에는 브라질의 여러 도시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브라질 중서부, 마투그로수 주에서 마투그로수두술 주에 걸친 파라과이 강 상류지역

⊙토레스델파이네(Torres del Paine) / 세개의 화강암 탑 '클레오파트라의 바늘'

⊙토레스델파이네(Torres del Paine) • 칠레 남부 파타고니아 토레스델파이네 국립공원 페미니스트이자 특파원이었던 플로렌스 딕시는 1880년에 발행된 그녀의 저서에서 세 개의 화강암 탑을 '클레오파트라의 바늘'로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그 지역 '최초의 외국인 관광객'이라는 그리 달갑지는 않은 영예가 주어졌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녀가 마지막 여행객은 아니었습니다. 1985년 이후로 토레스델파이네 국립공원에는 부주의한 배낭 여행객들로 인한 세 차례의 대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해발 2,850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는 토레스델파이네 산의 세 봉우리는 호수와 빙하에 둘러싸인 덕분에 화마의 손길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토레스델파이네 산봉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공원 자체는 1977년 칠레 정..

⊙크레이터 호(Crater Lake) / 수심이 깊은 칼데라 호수

⊙크레이터 호(Crater Lake) • 미국 서부 크레이터 호 국립공원 존 웨슬리 힐맨은 이 호수를 직접 본 최초의 외국인이었습니다. 그는 이곳의 이름을 '딥 블루 레이크'라고 지었고, 이후로 호수는 이름이 '마제스티 호수'에서 현재의 '크레이터 호'로 바뀌면서 정체성의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현지의 클래머스 부족은 이곳을 성지로 여겼으며 스켈이라는 하늘 신과 야오라는 망자의 신 간에 벌어진 전투 도중에 생겨난 호수라고 믿었습니다. 약 7,700년 전에 북미 캐스케이드 산맥의 성층화산 마자마가 무너지면서 생겨난 크레이터 호는 수심이 깊은 칼데라 호수입니다. 호수와 연결된 강이 전혀 없으며 호수의 담수는 비와 눈에 의해 형성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물이 완전히 교체되는 기간은 250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

⊙킬리만자로 산(Mount Kilimanjaro)

⊙킬리만자로 산(Mount Kilimanjaro) •탄자니아 북동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말에 따르면 이곳은 마사이어로 은가예 은가이 즉, '신의 집'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세 개의 화산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이가 최대 5,900미터에 달하는 킬리만자로 산은 탄자니아 북동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가장 높은 지점이며, 전 세계에서는 가장 높은 독립산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두 개의 봉우리(마웬지 및 쉬라)가 활동을 멈췄고 가장 높은 봉우리인 키보는 휴면기인 관계로 성층 화산으로 간주되는 킬리만자로 산이 마지막으로 폭발한 시기는 약 150,000년 전 정도입니다. 키보 정상은 여러 차례의 시도 끝에 1889년 독일의 한스 마이어와 오스트리아의 루드빅 푸르첼러가 정복했으며, 이들은 키보에 실제..

⊙에베레스트(Mount Everest)

⊙에베레스트(Mount Everest) •히말라야 산맥, 네팔과 중국(티베트 자치구) 경계선 에베레스트 산은 히말라야 산맥의 일부를 이루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그 높이가 해발 8,848미터에 달합니다. 9세기의 불교 전문가였던 파드마삼바바는 이곳을 '은신처의 숨은 협곡' 중 하나로 명명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1922년 이후로 정복을 꿈꾸던 250명의 탐험가들이 사망했습니다. 서기 1802년, 영국인들은 대형 측지기를 사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를 파악하기 위한 인도대삼각법 측량부(Great Trigonometric Survey of India)에 착수했습니다. 50년 후인 1858년, 인도의 측량국장이었던 앤드류 워는 피크 XV 즉, 에베르스트가 가장 높은 산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사해(Dead Sea)

⊙사해(Dead Sea) • 이스라엘과 요르단,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 사이 고대 히브리인들 사이에서는 '염해'로, 아랍인들 사이에서는 '죽음의 바다'로 알려진 사해는 이러한 이름들이 참 어울리는 곳입니다. 사해는 레반트에 위치한 염해이며 지구에서 가장 고도가 낮은 곳(해수면 아래로 420미터 지점)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염도가 34.2%에 달하는 사해는 지구상에서 가장 짠 수역 중 하나로, 식물이 자라기에 적합한 곳이 전혀 못 됩니다. 하지만 사해는 역사상 최초의 건강 휴양지 중 하나였으며 헤롯 대왕이 자주 애용하던 곳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건선, 비부비동염, 낭포성 섬유증 및 관절염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 효과가 있는 곳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해안 지역에서는 미라화를 위한 아스팔트에서 비료에..

⊙베마라하 칭기(Tsingy de Bemaraha) / '맨발로 걸을 수 없는 지역'

⊙베마라하 칭기(Tsingy de Bemaraha) • 마다가스카르 중서부 자연보호구역 아이들의 여름 휴양지로는 절대 어울리지 않는 베마라하 칭기 자연보호구역은 석회석 지형, 바닥이 깍여 형성된 싱크홀과 동굴로 이루어진 카르스트 지형으로, 마다가스카르의 섬 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11종의 여우원숭이를 비롯한 수많은 동물들이 산봉우리와 숲에 둥지를 틀고 있는 자연보호구역과 이어진 베마라하 자연보호구역은 1990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복잡하게 미로를 이루고 있는 최대 91미터의 날카로운 수직 암벽들은 마다가스카르 수도에서 출발할 경우 도착 시까지 장장 5일의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멀며, 절경이 아찔하여 심장이 약한 이들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베마라하 칭기 지역을 탐험했던 박물학..

⊙도버의 안벽(White Cliffs of Dover) / 백악 절벽

⊙도버의 안벽(White Cliffs of Dover) •위치 : Kent, England, 도버 해협 유명한 도버 화이트 클리프(백악 절벽)는 유럽 대륙과 마주한 비좁은 영국해협을 굽어보고 있습니다. 검은색 수석으로 된 줄무늬와 백악으로 이루어진 이 절벽은 높이가 110m에 달하는 곳도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프랑스에서도 절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자연경관은 자연미뿐만 아니라 상징적 가치로도 매우 유명하지만 둘 다 영원하지는 못할 듯 합니다. 단애면은 매년 1cm씩 닳아 없어지고 있으며 간혹 큰 덩어리가 떨어져 나갈 때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자리에 있다가 백악절벽 아래로 추락할 수도 있습니다.

⊙대보초(Great Barrier Reef) / 2,900개의 독립적인 산호초와 900개의 섬

⊙대보초(Great Barrier Reef) • 호주 북동부 해안 16여km 지점 호주 북동부 해안을 따라 2,300킬로미터에 걸쳐 굽이치고 있는 대보초는 살아 있는 유기체로 형성된 가장 거대한 구조물로서 지구 궤도에서도 육안으로 식별될 정도입니다. 인간이 만든 소위 '불가사의'들은 여기에 비하면 참으로 보잘 것 없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5억 년이 넘는 세월에 걸쳐 수십 억 마리의 산호층에 의해 형성된 대보초는 2,900개의 독립적인 산호초와 900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0종의 고래, 돌고래와 쇠돌고래에서 215종의 새에 이르는 매우 다양한 동물군이 이곳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염, 남획, 관광 및 기후 변화로 인해 산호초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산호 탈색은 가속화되고 있으며 과학자들..

⊙갈라파고스 제도(Galápagos Islands) / 다윈의 '종의 기원'

⊙갈라파고스 제도(Galápagos Islands) •에콰도르 서쪽 1000km 지점 태평양 갈라파고스 제도에 제일 먼저 도착한 방문객은 유럽인이었습니다. 당시 파나마의 스페인 출신 교주였던 프라이 토마스 데 베르랑가는 1535년에 페루로 향하던 중에 풍랑을 만나 우연한 계기로 이곳에 발을 들이게 되었지만, 적도의 외딴 제도에 계속 관심을 두는 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1835년에는 태평양 만 지역의 해안도를 작성하기 위해 찰스 다윈이라는 한 젊은 박물학자를 태우고 이동하던 HMS 비글 호가 이곳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다윈은 찰스 섬을 돌아다니다가 거북이의 생김새가 제도의 여러 섬마다 다르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섬의 동물을 해부하여 다윈은 단일 종임에도 불구하고 섬에 따라 생김새가 확연히 다른 핀치새..

⊙로라이마 산(Mount Roraima) / 베네수엘라, 브라질, 가이아나2,810m

⊙로라이마 산(Mount Roraima) •위치 : 베네수엘라 / 브라질 / 가이아나 •해발 : 2,810m •굴지 : 2,338m 로라이마 산은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브라질의 삼각대 역할을 한다. 산고원의 5%는 브라질에 있으며, 가이아나에서는 10%, 나머지는 85%가 베네수엘라에 있습니다. 이 지역은 아마존강과 아레노소강의 열대림을 경계 짓는 사바나에 둘러싸인 광대한 고원이다. 유럽 탐험가들이 도착하기 오래 전부터 이 산은 이 지역의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많은 신화와 전설의 중심입니다. 1595년 영국 탐험가 월터 롤리(Walter Raleigh) 경이 유럽인들에게 처음 묘사한 로라이마 산은 400미터(1,300피트) 이상 솟아오르는 거대한 절벽으로 둘러싸인 평평한 ..

〔양식산업〕수입의존형 관상어산업 재편을 위해 국내 자생력 키운다

〔양식산업〕수입의존형 관상어산업 재편을 위해 국내 자생력 키운다. (yahopet.co.kr) 해수부, 제2차 관상어산업 육성 종합계획(2021~2025) 수립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관상어산업의 자립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고부가가치 혁신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제2차 관상어산업 육성 종합계획(2021~2025)’을 수립하여 22일(월) 발표하였다. 관상어산업 육성 종합계획은 2014년 「관상어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관상어산업법)」 제정 이후 최초로 실시한 관상어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내외 관상어 산업여건에 맞춰 5년간의 정책목표와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차(2016~2020) 종합계획을 통해 관상어 종자 육성․공급을 지원하기 위..

⊙복합 문화공간, 라키비움(Larchiveum)의 시대

⊙복합 문화공간, 라키비움(Larchiveum)의 시대 최근에 복합 문화공간을 의미하는 ‘라키비움(Larchiveum)’이라는 용어가 등장하여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라키비움’은 아직도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단어다. ‘라키비움’은 도서관(Library)+기록관(Archives)+박물관(Museum), 세 가지의 영어가 결합되어 탄생한 신조어로 도서, 기록물, 예술작품 등 각 자료를 개별적으로 유지, 운영해 오던 공간을 하나의 기관으로 집약해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종합적으로 서비스하는 통합형 수집기관이다. 여러 유형의 방대한 자료들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람에서부터 커뮤니티 모임, 교육, 오락, 휴게 공간에 이르기까지 문화 전반의 복합적 기능과 역할을 ‘라키비움’에서 ..

⊙호텔 성과 지표(Hotel Performance Matrix)

⊙호텔 성과 지표(Hotel Performance Matrix) https://yshotelie.tistory.com/14 •랙레이트(Rack Rate, Run of House) 호텔의 객실 공시요금. 객실이나 로비의 진열대(Rack)에 비치한 요금표상의 요금으로 가장 높은 요금입니다. Run of (the) House 또는 Walk-Up Rate라고도 부릅니다. 판매하고자 하는 요금의 할인율을 고려해서 일부러 높게 책정해 둡니다. 예약 없이 나타나는 고객(Walking-In guest)에게는 공실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이 요금을 제시합니다. •Occupancy (객실 점유율), •ADR (Average Daily Rate ; 객단가) •RevPAR (Revenue per Available ..

⊙호텔용어

⊙호텔용어 ● A La carte 불어로서 일품요리라는 뜻. 쉽게 말해서 메뉴보고 주문하는 요리를 말한다. 프랑스에서는 메뉴를 Carte라고도 한다. ● Amenity 객실내에 무료로 제공해주는 소모품을 말한다. ● Baby Sitter 어린아기를 호텔에 데리고 왔을 때 맡길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놀이기구와 교육자료 등을 비치하고 있으며 보모가 관리한다. 참고로 고급식당에서는 어린아이의 입장을 허용하지 않는다. ● Bellman 호텔입구에서 체크 인-아웃 절차를 마친 고객의 짐운반 및 보관업무와 안내역할을 하는 호텔의 종사원 과거에는 어린소년이 주로 이 업무를 맡았기 때문에 Bell boy라고 불렀다. ● Blocked Room 사전예약이 되어 있는 단체, 국제회의 참석자, VIP를 위해 사전에 객실을..

⊙한국최초의 백화점 / 1955년 신세계(Shinsegae, 新世界) 본점본관

■ 신세계(Shinsegae, 新世界) 본점본관 http://www.shinsegae.com •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97(충무로1가) •본사 : 서초구 신반포로 194 •설립 : 1955-12-09 - 1955년에 설립된 백화점 관련 종합 소매기업 - ○연원 및 변천 일본 미쓰코시[三越]의 한국지점으로서 1904년 서울에 개점된 것이 그 전신이다. 1930년 9월에 지금의 장소로 이사하여 영업해왔으며, 광복 이후 동화백화점으로 상호를 변경하기도 하였다. 1963년 11월에 상호를 지금의 신세계백화점으로 정하고, 주식회사로서 발족하였다. 1984년 5월 영등포지점을, 10월 동방플라자지점을 개점하였다. 1985년 7월 기업을 공개하고, 9월 신관을 개장하였다. 1988년 8월 미아점을 개점하였고..

⊙세계 최초의 백화점 / 1852년 파리의 봉 마르쉐(Bone Marche)

⊙세계 최초의 백화점 / 봉 마르쉐(Bone Marche) https://www.lvmh.co.jp/ •르·본·마르쉐는 세계 최초의 백화점. •아리스티드·브시코와 그 아내 마르그릿트의 구상을 기초로, •1852년에 파리에서 세계최초로 개점했다. 부시코 부부는 「오감이 떨리는, 완전히 새로운 가게를 만들고 싶다」라고 생각하여 지금까지의 상식을 깬다, 한편 우아하고 개성적인 가게 만들기를 목표로 했다. 건축가 루이-샤를르·보와로와 엔지니어의 규스타브·에펠의 설계에 의한 점포는, 크리에이티브인 활기로 가득 찬 거리, 파리 좌안에 어울린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비해 것이 되었다. 점내에는 전세계로부터 고품질인 상품을 모아 한층 더 오리지날 상품이나 한정 상품도 제공.맨즈, womens, 키즈의 패션이나 액세서리, ..

⊙호텔등급 결정현황 / 전국 680개 호텔

⊙호텔등급 / 호텔업 등급결정사업 (hotelrating.or.kr) 〈호텔등급결정기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등급관리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5길 14 한국관광협회중앙회빌딩 3층 전화 : 02-757-7488 / 팩스 : 02-757-7487 / 이메일 : hotelrating@ekta.kr 〈호텔등급 결정현황〉 〈호텔등급 평가기준 및 결정절차〉 〈호텔등급 평가기준 및 사례〉

⊙한국 최초의 호텔 / 1889년 인천의 '대불호텔'

⊙한국 최초의 호텔 호텔이란 말의 기원은 라틴어 호스피탈레(hospitale)로, '순례 또는 참배자를 위한 숙소'를 뜻합니다. 그 이후 호스피탈(hospital)과 호스텔(hostel)을 거쳐 18세기 이후 지금의 뜻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한국 최초의 호텔은 1889년 인천의 '대불호텔'이며, 최초의 서구식 호텔은 1902년 서울 정동에 세워진 '손탁호텔'입니다.

⊙’미국판 다이소’ 달러제너럴의 변신

⊙’미국판 다이소’ 달러제너럴의 변신 Byline Network 저가 제품을 주로 판매해 온 ‘미국판 다이소’ 달러 제너럴(Dollar General)이 신선식품을 취급하며 범위를 넓힌 데 이어 건강관리 분야까지 진출하며 변신을 꾀한다. 토드 바소스(Todd Vasos) 달러 제너럴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실적 발표 이후 가진 컨퍼런스 콜에서 원격의료, 처방약 배달 및 픽업, 우편주문 처방을 통해 매장을 ‘건강관리 목적지'(health-care destination)로 만들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미 달러 제너럴은 처음으로 최고 의료 책임자를 고용하면서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혀뒀다. 미국 소비자들 대다수와 매우 근접해 있는 매장을 갖고 있다는 장점을 활용하려는 것. ..

md114.com / vol. 2147

md114.com / vol. 2147 트렌드와 머천다이징 관련정보를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이며, 늘 건강하고 행복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Issue & trend 〔1%〕금융자산 10억원이상 보유한 ‘한국 부자’ 39만 3천명 〔1%〕 수능 상위 0.1%의 비밀 〔1%〕 특별한 백화점 VIP의 세계 〔1%〕인생 성공하려면 1%부터 달라야 한다. • ⊙오늘! 국가별 인구 1위~235위 ⊙세계 인구 이정표 ⊙종교별 세계 인구 • Contents & Develop 〈Unique Vanue〉 ■ 유니테 다비타시옹(Unite D'habitation) / 최초의 아파트 ■ 슈랑겐바더 슈트라쎄 / 고속도로 위에 지은 아파트 ■ 샤토 드 샹보르(Château de Cha..

★동무밥상 / 옥류관 랭면

★동무밥상 / 옥류관 랭면 •위치 : 서울 마포구 합정동 381-64 •대표메뉴 : 옥류관 랭면, 어복쟁반, 찹쌀순대, 소고기 초무침, 명태식 〈방문자 데이터〉 “평냉의 계절 돌아오면 남북도…” (sisajournal.com) 북한 음식 전문점 ‘동무밥상’ 운영하는 옥류관 출신 셰프 윤종철씨 문을 열고 들어서니 면 삶는 냄새와 온기가 먼저 반긴다. 손님들의 식탁엔 여지없이 냉면이 올라와 있다. 그릇을 손에 쥐고 면을 들이켜는 자세가 사뭇 정성스럽다. 찹쌀순대, 소고기 초무침, 명태식해 등 곁들인 음식도 예사롭지 않다. 이곳은 탈북민 윤종철 셰프(65)가 운영하는 식당 ‘동무밥상’이다. 서울 마포구에서 6년째 정통 북한 음식을 선보여왔다. 북한의 대표 음식점 옥류관에서 냉면 만드는 법을 배워 온 윤 셰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