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871

★압구정 ‘안동국시’

★압구정 ‘안동국시’ • 위치 : 서울 강남구 신사동 612-2 제일빌딩 2층 아주 오래된 농담. 국수와 국시의 차이는?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든다. 바로 그 국시집이다.  2층에 있는 데도 압구정역 일대 직장인치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오래되고 유명한 집이다. 이 일대 보통 음식점들과는 달리 점심시간에는 양복 입은 샐러리맨들이 인근 동네 아주머니들보다 훨씬 많다. 점심에 예약은 필수다. 이 집의 음식은 한마디로 정갈하다. 한지를 발라 장식한 내부도 그렇고 국수집으로는 드물게 오픈 키친으로 꾸며 놓은 주방도 가정식을 먹고 싶은 마음을 100% 충족시켜준다. 안쪽의 작은 별실은 손님 접대용으로도 그만이다.  상호이기도 한 안동 국시는 진한 고깃 국물에 얇은 국수가 깔끔한 흰 대..

★안동국시 / 1999, 조밥 칼국시

★안동국시 • 개업 : 1999년 •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 14 (한국무역보험공사 지하) • 영업 : 오전 11시~오후 10시• 메뉴 : 안동칼국시, 콩국수. 안동국밥, 파전, 문어  안동 지방 전통 별미 조밥칼국수http://life.joins.com/travel/news/article.asp?total_id=17704393&cloc=olink|article|default 경북 예천이 고향인 여주인이 안동을 영남 내륙의 토속 별미 조밥칼국수를 옛 맛 그대로 살려낸다.    칼국수의 본고장 안동 지역에서는 칼국수를 만들 때 밀가루에 콩가루를 섞고 손 반죽한 칼국수를 담백한 사골 국물에 말아 조밥을 곁들여낸다.  안동 지방의 전통 별미 조밥칼국수다. 조밥칼국수 전문점 안동국시는 무교동에서 청계천 모전..

⊙2021 식료품 구매 트렌드

⊙2021 식료품 구매 트렌드 (opensurvey.co.kr) 01 식료품은 아직 오프라인 구매비중이 높은데,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온/모바일 비중 높음 1. 평소 식료품 구매를 위해 온라인 대비 오프라인 채널 이용 비중이 좀 더 높은 경우가 54.2% 2. 그중에서도 특히 신선식품류(정육, 채소, 달걀, 과일 등)는 오프라인에서 더 많이 구매 3. 하지만 1인 가구는 타 가구 형태 대비 온/모바일 이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음 02 오프라인 채널 중에서도 대형마트가 중심(모든 가구 형태에서 주 이용) 1. 식료품 구매를 위해 대형마트 주 이용률이 36.3%로 가장 높음 2. 대형마트는 최근 3개월 내 이용자 기준, 월 평균 5.1회 방문, 1회 구매 시 56,600원을 지출하고, 정육, 유제품, 채소류..

⊙종부세 쇼크

⊙종부세 쇼크 ‘종부세 쇼크’ 서울서 전국으로 (joongang.co.kr) 올해 종합부동산세가 지난해와 비교해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도 세액과 납부 인원이 1년 전보다 큰 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비서울 지역의 납부 부담이 서울보다 더 커졌기 때문이다. 시도별 종부세 납부 비중.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23일 국세청은 이런 내용의 ‘종부세 시도별 고지 현황’을 발표했다. 올해 주소(본점 소재지)가 서울인 개인과 법인이 내는 종부세액은 2조7766억원으로 전체 종부세액(5조6789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8.9%였다. 지난해(65.4%)보다 16.5%포인트 줄어들었다. 전체 종부세액에서 서울 비중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부세 납부 ..

〔1인가구〕 수혜업종… 최근 1년 수익률 55% 달해

〔1인가구〕 수혜업종… 최근 1년 수익률 55% 달해 (hankyung.com) KB자산운용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수혜 기업에 투자하는 ‘KB1코노미’ 펀드를 최근 ‘KB1코노미혁신트렌드’로 이름을 바꾸고 리뉴얼에 나섰다. 이 펀드는 2017년 국내에선 처음으로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흐름을 포착해 관련 업종과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출시됐다. ‘1코노미’는 1인과 이코노미(경제)를 합성한 단어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기업도 이들을 겨냥한 제품과 서비스를 집중 개발해 판매하는 트렌드를 말한다.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0% 가까이를 차지하면서 혼밥(혼자 밥먹기), 혼술(혼자 술먹기) 등 식문화뿐만 아니라 가전·가구, 금융, 부동산 등 경제·산업구조 지형도를 뒤흔들고 있다. KB운용은 1인 가구..

〔1인 가구〕 40% 첫 돌파··· 4인 가구는 20% 밑으로

〔1인 가구〕 40% 첫 돌파··· 4인 가구는 20% 밑으로 (sedaily.com) 1·2인 세대 증가에 전체 가구 최대 출생 < 사망 지속, 인구감소 이어져 주민등록 인구 현황. /자료 =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40%를 돌파했다. 주민등록상 인구는 지난해 연간 기준 처음으로 줄어든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체 인구 중 60대 이상 인구 비중이 늘면서 고령화 추세도 지속되고 있다. 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전국 1인 가구는 936만 7,439가구로 전체 2,338만 3,689가구의 40.1%를 차지했다. 이어 2인 가구(23.8%), 4인 이상 가구(19.0%), 3인 가구(17.1%) 순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1인가구〕통계로 보는 1인가구 / 통계청 2021년

〔1인가구〕통계로 보는 1인가구 / 통계청 2021년 (kostat.go.kr) 1인가구 관련 통계를 수집·정리한 「2021 통계로 보는 1인가구」를 작성 하였습니다. ○ 2020년 기준 1인가구 5가구 중 1가구가 20대 이하임 ○ 2020년 기준 1인가구의 주거유형은 단독주택 44.0%, 아파트 32.0% 순임 ○ 2020년 10월 기준 1인가구 10가구 중 약 6가구(59.6%)가 취업상태임 ○ 2019년 기준 1인가구 연소득은 2,162만 원으로 전체 가구의 36.5% 수준 ○ 2018년 기준 1인가구의 의료비는 95만 5천 원으로 18세 이상 인구의 약 1.4배 수준임 ○ 2021년 기준 1인가구의 53.2%는 본인 스스로 노후생활비를 마련함 ○ 2020년 기준 1인가구의 평일 하루 평균 여가시..

〔1인가구〕‘나홀로 가구’ 32% 역대 최다…40%는 일 없이 산다.

〔1인가구〕‘나홀로 가구’ 32% 역대 최다…40%는 일 없이 산다. (joongang.co.kr) 가장 흔한 가구 형태로 ‘나 홀로’ 가구가 자리 잡았다. 셋 중 하나꼴로 1인 가구였다. 소득은 전체 가구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8일 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여러 국가승인통계에 흩어져 있는 1인 가구 내용을 한데 묶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구 가운데 31.7%(664만3000가구)가 나 홀로 사는 가구였다. 2014년 이후 7년째 1인 가구는 주된 가구 형태(가구원 수별 비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인 가구 비중은 2019년 30%를 넘어선(30.2%) 데 이어 지난해 더 늘었다. 1인 가구 성·연령대별 비중 (2020) 1인 가구 주 ..

★고복수냉면 / 1930, 평안북도 강계 ‘중앙면옥’

★고복수냉면 1930 / 평안북도 강계 ‘중앙면옥’ • 위치 : 경기 평택시 합정동 920-17• 창업자 : 고학성 • 개점 : 1930년 평안북도 강계 ‘중앙면옥’ (1974년 평택에서 재 개업) 평택의 ‘고복수 평양냉면’은 3대째 계승되는 음식점이다. 창업주인 고학성씨가 1930년 평안북도 강계에 ‘중앙면옥’을 차린 것이 시초다. 그의 아들 고순은씨는 중앙면옥의 전통을 이어 1973년 평택역 인근에 ‘고박사 평양냉면’이란 이름으로 개업했다. 지금은 손자인 고복수씨가 가업을 잇고 있다.  ◇3代를 잇는 평양냉면의 진수 고박사냉면집 「고박사냉면집」은 1930년대 ‘중앙면옥’을 시작으로 약 80년의 세월동안 평양냉면의 진수를 펼치고 있다. 3대를 잇는 동안 변함없는 맛으로 실향민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사..

★오장동 흥남집 / 1953, 함흥냉면 전문점

★오장동 흥남집 1953 / 함흥냉면 전문점www.오장동흥남집.com • 위치 : 서울 중구 오장동 101-7• 창업자 : 노용언• 개점 : 1953년 240902  1953년부터 한결 같은 맛, 오장동 흥남집 오장동 흥남집의 1대 대표인 노용언 할머니는 함경남도 함흥 출신이다. 흥남철수 때 거제도로 피난을 내려온 노 할머니는 부산을 거쳐 서울로 올라와 오장동에 자리 잡았다. 그리고 가계를 위해 1953년 문을 연 식당이 오장동 흥남집이다.노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며느리인 권기순 씨가 가게를 물려받았고 지금은 아들인 윤재순 대표가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윤 대표의 아들 또한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 실습 중에 있다. 4대 째 맛을 이어가는 유서 깊은 식당이다.  함경도 ‘농마국수’가 ‘함흥냉면’이 되기..

★진주 하연옥 / 1945, 진주냉면의 원조

★하연옥 / 진주냉면, 해물육수냉면과 육전 • 위치 : 경남 진주시 이현동 1191 • 1945년 부산식육식당으로 개업   - 진주냉면의 원조라 알려진 집은 1945년 부산식육식당으로 개업해 1995년부터 2003년까지 부산냉면이라는 상호를 썼다. 하연옥 본점은 진주시 이현동에 위치해 있으며, 촉석루와 하대동에 분점이 있다. 촉석루점의 경우 진주여행에 있어서 여행 스팟 중에 하나가 진주성-촉석루이다보니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하연옥의 메인 메뉴인 비빔냉면과 물냉면은 1945년부터 현재까지 3대째 전통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물냉면은 육전이 푸짐하게 썰려 토핑돼 있으며 오이, 달걀지단, 실고추 등이 올라가 있어 알록달록하고 색감이 예쁘다. 물냉면은 메밀면에 얼음이 동동 올라간 육수와..

★을밀대 1971 / 평양냉면과 녹두전

★을밀대 1971 / 평양냉면과 녹두전 • 위치 :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147-6• 창업자 : 김인주• 개점 : 1971년   여름 무더위 잡는 살얼음 육수 을밀대채널예스 마포에서 택시를 타니 택시기사가 물어본다.“여기 근처에 맛있는 냉면집이 있다는데요. 을밀대라고 혹시 알아요?”“네, 그 집 맛있죠. 바로 요 골목 뒤쪽으로 들어가면 있어요.”“울 아들이 마포 지나갈 때 들려서 먹어보라는데 어느 골목인지 몰라 한 번을 못 갔어요.” 을밀대의 역사는 1971년에 시작된다. 2005년에 폐암으로 별세한 고(故) 김인주씨가 평양 모란봉 아래 있는 ‘을밀대’ 정자 이름을 따서 이 집을 차렸다. 지금은 아들인 김영길 사장이 가업을 물려받았고, 얼마 전 차린 강남점은 동생이 운영한다. 을밀대 육수는 소뼈와 무, ..

★봉피양 / 평양냉면

★봉피양 • 위치 :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205-8(방이동 본점)• 창업자 : 김태원• 개점 :    우래옥 냉면 장인이 맛을 잇는 집 봉피양채널예스 희끄무레한 슴슴한 육수와 풀어질 듯 올려진 메밀사리, 그 위에 올려진 편육과 무채가 전형적인 평양냉면의 모습이라면 “냉면도 이렇게 예쁠 수 있구나” 감탄한 곳이 ‘봉피양’이다. 가벼운 스테인리스 그릇이 아닌 놋그릇에 모양내 담겨져 나오는 냉면이 여간 소담스럽지 않다. 비주얼로 따지면 지금까지 본 냉면 모양 중 가장 예쁘다. 봉피양은 ‘백제갈비’의 제2브랜드다. 평양냉면, 한우설렁탕, 갈비탕 등 식사류가 주메뉴인 곳이다. 전국적으로 여러 개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이동 본점은 벽제갈비와 나란히 붙어 있어 어느 집으로 가도 냉면과 고기를 한꺼번에 ..

★필동면옥 / 1985, 의정부 ‘평양면옥’ 첫째딸이 운영

★필동면옥 1985 • 위치 : 서울시 중구 필동3가 1-5• 창업자 : 홍영남의 첫째딸 홍순자• 개점 : 1985   가족형 기업으로 성공한 냉면집 필동면옥, 을지면옥채널예스 가족형 기업으로 가장 크게 성공한 곳이 의정부 ‘평양면옥’이다.1970년에 문을 연 평양면옥의 맛은 서울에서 3곳이나 뿌리내렸다. 첫째딸 홍순자씨가 1985년 문을 연 ‘필동면옥’,둘째딸이 을지로에 낸 ‘을지면옥’,2006년 셋째딸이 차린 잠원동 ‘본가 평양면옥’이다.아버지 고(故) 홍영남씨의 뒤를 이어 의정부 본점은 현재 큰 아들이 맡고 있다. 흥미롭게도 딸 셋이 차린 서울의 냉면집들은 본가인 평양면옥과 독립매장이다. 본류만 같을 뿐 어디서도 분점이나 체인점이란 표현을 쓰지 않는다. 맛은 평양면옥에 뿌리를 뒀지만 각 점포에서 제..

★을지면옥(Eulji Myeonok) / 1985, 평양냉면 맛집

★을지면옥(Eulji Myeonok) • 위치 : 서울 종로구  낙원동 55-1 (구)서울시 중구 입정동 161• 창업자 : 홍영남의 둘째딸• 개점 : 1985년 서울 중심부의 대표 평양냉면 맛집이자 3대 평양냉면 중 하나인 을지로의 을지면옥입니다. 옛건물에 그대로 있어 옛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입니다. 고기육수로 맑은 육수의 냉면을 맛 볼 수 있습니다.  가족형 기업으로 성공한 냉면집 필동면옥, 을지면옥채널예스 가족형 기업으로 가장 크게 성공한 곳이 의정부 ‘평양면옥’이다.1970년에 문을 연 평양면옥의 맛은 서울에서 3곳이나 뿌리내렸다. 첫째딸 홍순자씨가 1985년 문을 연 ‘필동면옥’,둘째딸이 을지로에 낸 ‘을지면옥’,2006년 셋째딸이 차린 잠원동 ‘본가 평양면옥’이다.아버지 고(故) 홍영남씨의 뒤..

★우래옥 1946 /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평양냉면

★우래옥 • 위치 : 서울시 중구 주교동 118-1• 창업자 : 장원일• 개점 : 1946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평양냉면 명가 우래옥채널예스 ‘우래옥’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평양냉면집이다. 1946년 문을 열었으니 벌써 65년째다. 남한 냉면의 실질적 시작이 된 냉면집 ‘서래관’의 동업자였던 고(故) 장원일씨가 평양냉면 기술자를 데려와 차린 식당이다. 실향민과 그들의 자손들이 대대손손 찾아 예나 지금이나 그 명성이 다르지 않다. 고(故) 장원일씨의 뒤를 이어 교사였던 아들 장진건씨가 가업을 물려받았다.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꿈꿨던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미국 뉴욕, 시카고 등에 분점을 차리기도 했다. 본점 주교점은 그의 아내와 둘째딸이, 대치동 분점은 그의 큰아들 근한씨가 맡고 있다.  우래옥의 평양냉면은..

⊙조전 횡령(弔儀電報橫領)

⊙조전 횡령(弔儀電報橫領) 부의금 횡령보다 악랄하다, 세계 정상들이 보낸 조전 횡령 (chosun.com) 지난 10월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영결식. 부인 김옥숙 여사, 장녀 노소영씨, 장남 노재헌씨 등 유족들 모습이 보인다. /연합뉴스 노태우 전 대통령이 별세한 것은 지난 10월 26일이다. 정부는 지난 27일 ‘고(故) 노태우 전(前) 대통령 국가장’을 26~30일 5일장으로 치른다고 알렸다. 행안부 브리핑 내용은 이렇다. “27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국가장이 심의를 거쳐 의결됐다” “12·12사태와 5·18 민주화운동 등과 관련해 역사적 과오가 있으나 직선제 선출 이후 남북기본합의서 등 북방정책으로 공헌했고, 형 선고 이후 ..

말씀•좋은글 2021.12.06

⊙'유통맞수' 롯데·신세계 '대구 大戰'

⊙'유통맞수' 롯데·신세계 '대구 大戰' ···롯데 ‘경북권 최대 쇼핑몰’ 짓는다 (sedaily.com) 대구 수성복합몰에 7,500억 투입 연면적도 40% 늘려 2025년 오픈 '연매출 1조' 대구신세계에 맞불 신세계 '지역 1번점 전략으로 맹추격 광주, 부산 등에서 매출 압도적 우위 '흔들리는 1위' 롯데, 수성 위해 '대형화 카드' 롯데쇼핑이 대구에 7,500억원을 들여 경북권 최대 복합쇼핑몰을 짓는다. 롯데쇼핑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역 1번점' 전략으로 펼친 신세계로부터 맹추격을 당하며 유통 강자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롯데쇼핑은 이번 출점을 통해 개점 5년만에 연매출 1조원으로 올라선 대구신세계에 뺏긴 경북권의 주도권을 찾아 오겠다는 전략이어서 양사의 점포 몸집 키우기 경쟁이 더욱..

★스시로(sushiro) / 1984, 세계 최대의 스시전문 레스토랑

★스시로(sushiro) 1984(akindo-sushiro.co.jp)  • 株式会社あきんどスシロー• 설립 : October 23, 1984• 설립자 : 清水義雄, 清水豐• 본부 : Suita, Osaka江坂町1-22-2 Japan SUSHIRO환영합니다.• 본부 : 서울시 마포구 도하동 568 공덕빌딩 18층   세계 최대의 스시전문 레스토랑http://month.foodbank.co.kr/etc/search_view.php?secIndex=2824&page=5§ion=&serial=&keyfield=all&key=패밀리레스토랑 세계 최고의 스시 레스토랑 브랜드인 일본의 「스시로」가 한국에 상륙했다. 지난해 12월 9일 서울 종로 소재 파고다어학원 2층에 한국 1호점을 오픈한 스시로는 국제적인 명성에..

★포케웍스(Pokeworks) / 2015, 미국식 회덮밥

★포케웍스(Pokeworks) 2015 / 미국식 회덮밥(pokeworks.com)  • 설립 : 2015년• 설립자 : 대만 이민자 출신인 케빈 슈와 동생, 그의 친구들     미국식 회덮밥 프랜차이즈 ‘포케웍스’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874 다양한 유행이 금세 왔다가 사라지곤 하는 미국에서 요즘 유행하는 음식은 하와이에서 유래했다는 ‘포케(Poke)’다. 포케는 하와이에서 에피타이저 혹은 메인 요리로 먹는데 잘게 자른 참치 회를 샐러드나 밥 위에 다른 야채와 함께 얹어서 먹는 것으로 맛이나 모양이 회덮밥과 비슷하다.  본래 하와이의 어부들이 갓 잡은 생선 중에서 간식으로 먹기 위해서 잘게 잘라서 섞은 것에서 시작된 포케는 미..

md114.com / vol. 2149

md114.com / vol. 2149 트렌드와 머천다이징 관련정보를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이며, 늘 건강하고 행복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Issue & trend 2021년 유통업계 10대 뉴스 ⊙백화점 3사 각각 신규 출점으로 시선 집중 ⊙백화점 3사의 격전지 된 가구·리빙 시장 ⊙대기업들의 유통 플랫폼 인수 봇물 ⊙위기의 롯데 인사 칼바람 ⊙패션·뷰티업계에 부는 ESG 경영 바람 ⊙샤넬, 수요 급증에 멈춤 없는 가격 인상 ⊙나이키, 글로벌 갑질에 국정감사 출석 ⊙‘다사다난’했던 쿠팡의 한해 ⊙올리브영 독주…H&B숍 희비 엇갈려 ⊙코로나19 확산이 골프 시장 활성화 기여 • Contents & Develop ★난도스 치킨(Nando's) / 요하네스버그 ..

⊙위기의 롯데 인사 칼바람

⊙위기의 롯데 인사 칼바람 (tnnews.co.kr) 롯데가 11월 25일 롯데지주 포함 38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는 기존 비즈니스 유닛(BU·Business Unit) 체제를 대신해 헤드쿼터(HQ·Head Quarter) 체제를 도입했다. 롯데는 2017년 3월 BU 체제를 첫 도입했다. 유통, 화학, 식품, 호텔·서비스 등 4개 BU를 조직해 각 BU장이 해당 사업군의 경영을 총괄하도록 했다. 각 BU는 계열사들의 현안 및 실적 관리, 공동 전략 수립 등 시너지를 높이는 업무에 주력해왔다. 롯데는 약 5년간의 BU 체제 유지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판단하고, 더욱 빠른 변화 관리와 실행, 미래 관점에서의 혁신 가속화를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추..

⊙나이키, 글로벌 갑질에 국정감사 출석

⊙나이키, 글로벌 갑질에 국정감사 출석 (tnnews.co.kr) 세계적 스포츠용품업체 나이키가 글로벌 갑질 문제로 공정거래위원회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증인으로 출석한 나이키코리아 관계자는 하도급 관계와 갑질 문제에 대해 대답하지 않거나 ‘모르쇠’로 일관했다. 나이키는 2005년부터 국내에서 독특한 방식의 거래구조를 적용해 국내 중소업체 등의 납품 단가를 후려치는 등 부당 거래행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키의 글로벌 갑질 문제는 이번 국정감사의 주요 화두였다. 하지만 나이키 측은 모르쇠로 일관해 빈축을 샀다. 공정위에 신고한 석영텍스타일에 따르면 국내 15개사가 16년간 나이키의 글로벌 갑질로 받지 못한 금액은 55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나이키는 석영텍스타일과 제품 개발 논의 등을 직접했지만, ..

⊙코로나19 확산이 골프 시장 활성화 기여

⊙코로나19 확산이 골프 시장 활성화 기여 (tnnews.co.kr)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야외 스포츠인 골프의 인기가 크게 높아졌다. 최근에는 골프와 어린이의 합성어인 ‘골린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외부 활동에 제한이 생기자 야외 스포츠인 골프가 활성화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야외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골프는 비교적 코로나19 감염에서 안전하다는 이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골프 2030 젊은 층들도 골프 입문을 선언하며 ‘골린이(골프+어린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21년 1월에서 10월 사이의 ‘골프용품 수입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3% 증가한 6억1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골프웨어 시장도 함께 크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리브영 독주…H&B숍 희비 엇갈려

⊙올리브영 독주…H&B숍 희비 엇갈려 (tnnews.co.kr) 국내 H&B숍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이 위축되자 국내 H&B숍의 상황도 어렵게 흘러가고 있다. 현재 올리브영과 시코르를 제외하면 모두 사업을 축소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오프라인에 기반을 둔 H&B숍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리브영이 탄탄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반면 롭스와 랄라블라 등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코르는 불황 속 선전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 기준 CJ올리브영의 국내 매장수는 1259개로, 국내 H&B스토어 시장 점유율은 약 86%에 달한다. 무엇보다 CJ올리브영의 성공 요인은 화장품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구입할..

⊙백화점 3사의 격전지 된 가구·리빙 시장

⊙백화점 3사의 격전지 된 가구·리빙 시장 (tnnews.co.kr) 국내 경영참여형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 프라이빗에쿼티가 국내 1위 가구·인테리어 업체인 한샘을 인수했다. 특히, IMM 프라이빗에쿼티는 전략적 투자자로 롯데쇼핑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국내 백화점 3사는 가구.리빙 분야에서 또 다른 경쟁을 할 전망이다. 롯데쇼핑이 가구·인테리어 기업 한샘 인수에 참여하면서 백화점 3사가 리빙 시장에 뛰어든 형국이 됐다. 국내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운용사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는 국내 1위 가구·인테리어 업체인 한샘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한샘은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이 보유한 지분 15.75%를 포함한 특수관계인 7인 지분(약 25%)를 IMM PE에 매각하는 양해각서(MO..

⊙대기업들의 유통 플랫폼 인수 봇물

⊙대기업들의 유통 플랫폼 인수 봇물 (tnnews.co.kr) 신세계그룹이 지마켓을 보유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를 전격 인수했다. 올해 유통기업들의 플랫폼 인수가 봇물을 이뤘다.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이베이코리아를 3조 4400원에 인수하기로 확정됨에 따라 네이버쇼핑, 쿠팡 등과의 ‘e-커머스 삼국지’가 벌어지게 됐다. 이마트는 이베이 본사와 이베이코리 인수를 위한 ‘지분 양수도 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지분은 80.01%, 인수가액은 3조4404억3000만원이며 나머지 지분 19.99%는 이베이 본사가 그대로 보유한다. 이마트의 이베이코리아 단독인수로 e커머스 시장의 기존 강자인 네이버, 쿠팡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거래액 기준 국내 e커머스 시장점유율은 네이버가 17.4..

⊙샤넬, 수요 급증에 멈춤 없는 가격 인상

⊙샤넬, 수요 급증에 멈춤 없는 가격 인상 (tnnews.co.kr) 샤넬이 11월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올해만 4번째 인상이다. 이에 따라 샤넬 제품 중 혼수로 인기가 높은 클래식백 스몰의 가격도 1천만원을 돌파했다. 코로나19로 전반적인 경기가 침체된 모습이었지만 명품 시장만큼은 달랐다. 흔히 ‘없어서 못판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신제품이 출시될 때에는 백화점 명품 매장 앞에 오픈런 현상까지 일어났다. 이러한 분위기에 따라 명품 브랜드들은 가격 인상을 여러차례 실시해 빈축을 샀다. 프랑스 명품 샤넬은 11월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올해만 네 번째 인상으로, 인기 제품인 클래식백 라인의 경우 하룻밤 새 모두 1000만원을 넘어섰다. 샤넬 클래식백 스몰 사이즈의 가격은 893만원에서 1052만원으..

⊙‘다사다난’했던 쿠팡의 한해

⊙‘다사다난’했던 쿠팡의 한해 (tnnews.co.kr) 올해 쿠팡은 창업 10년 만에 전 세계 증권가 메카인 뉴욕증시에 상장했다. 올해 이커머스 기업 쿠팡은 다양한 이슈로 뉴스 메인을 장식했다. 지난 2010년 국내 이커머스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쿠팡은 창업 10년 만에 전 세계 증권가 메카인 뉴욕증시 상장에 성공했다. 공시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총 매출은 119억 7000만 달러(한화 13조 3000억 원)이며 순 손실은 5200억 원을 기록했다. 쿠팡은 지난 3월 뉴욕 증시에 입성한 후 단숨에 자산가치 30조원을 넘어섰다. 지금은 주가 가치가 하락해 상장 초기 시점보다 기업 가치가 크게 줄었다. 하지만 쿠팡은 현재까지 상장을 통해 얻은 자금으로 물류센터 구축 등에 투자하고 있다. 쿠팡의 뉴욕..

⊙패션·뷰티업계에 부는 ESG 경영 바람

⊙패션·뷰티업계에 부는 ESG 경영 바람 ((tnnews.co.kr) 올해 산업계 주요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따라 패션·뷰티업계가 친환경 경영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소비자들 역시 단순히 물건만 구입하는 것이 아닌 가치소비를 중시하면서 기업들의 이러한 활동을 더욱 도드라졌다. 노스페이스는 플리스 신제품에 제주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원단을 적용하고, 이랜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의 대표 겨울 상품 ‘허니푸퍼’ 패딩은 동물 털을 대신하는 윤리적인 패딩 충전재 ‘3-MIX SOFT’와 환경친화적 소재 덕파이버를 사용했다. 의류뿐 아니라 신발도 마찬가지다. 휠라는 최근 친환경 소재를 접목한 ‘어스터치 시리즈’를 출시했다. 재활용 합성가죽, 재활용 코르크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