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더 CEO스코어 "공공기관 임원 10명 중 3명은 캠코더 출신" (dt.co.kr)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임원 10명 중 3명이 이른바 '캠코더'(대선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출신 인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국내 350개 공공기관(부설기관 제외)에 근무하는 기관장과 상임감사 출신을 조사한 결과 올해 10월 말 기준 이들 기관의 전체 임원 총 432명 중 캠코더로 분류되는 임원은 131명(30.3%)으로 분석됐다고 10일 밝혔다. 현 정부 초기인 2018년 389명 중 82명(21.1%)이었던 것에 비해 캠코더 인사 비중은 9.2%포인트(49명) 상승했다. 직책별로 보면 기관장 가운데 이런 인사 비중은 22.1%로, 현 정부 초기보다 4.7% 포인트 늘었다. 상임감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