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ing Issue 131

★SFNB (Security First Network Bank) / 최초의 순수 인터넷 은행

★SFNB (Security First Network Bank) / 최초의 순수 인터넷 은행 (sfnb.bank) •설립 : 1995년 10월, 켄터키 파인빌 •설립자 : 제임스 S. 마한 III (James S. Mahan III.) SFNB는 미국 최초의 순수 인터넷 은행 실제 지점 은행 사무실이 없었고 온라인에서만 액세스할 수 있었다. 미국의 저축감독국(OTS: Office of Thrift Supervision)으로부터 온라인 뱅킹 업무수행을 인가 받아, 1995년 10월 18일 적십자사에 기부거래를 시작으로 인터넷 뱅킹 업무를 개시한 세계 최초의 인터넷 은행이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로부터 고객들의 예금에 대해 최초로 보호받는 인터넷은행이기도 하다. SFNB는 MMDA·CD·자금이체·재무관..

⊙국내 3위 서점 반디앤루니스 33년 만에 부도...매장 운영 중단

⊙국내 3위 서점 반디앤루니스 33년 만에 부도...매장 운영 중단 (chosun.com) 국내 오프라인 서점 3위인 반디앤루니스가 문을 닫는다. 17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반디앤루니스를 운영하는 서울문고는 지난 15일 만기인 어음을 상환하지 못해, 16일자로 부도처리됐다. 서울문고가 처리하지 못한 어음 규모는 1억600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서비스 중단 안내문을 게시한 반디앤루니스 인터넷서점. /반디앤루니스 인터넷서점 웹사이트 캡처 이에 따라 반디앤루니스 온라인 서점과 서울 신세계강남점, 롯데스타시티점, 목동점 등 오프라인 매장 3곳은 지난 16일부로 운영을 중단했다. 1988년 4월 29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점으로 시작한 반디앤루니스는 매출 기준으로 교보문고와 영풍문고에 이은 3위 오프라인 서점이..

⊙펀듀 / 홈쇼핑 P2P플랫폼 ▼사기

⊙펀듀 / 홈쇼핑 P2P플랫폼 ▼사기 ‘대형 P2P 업체’ 연쇄 부도···범행 수법보니 ‘터질게 터졌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5261452001 피해자 2800명, 피해액 216억원. 한때 P2P(Peer to Peer·개인 간 대출) 업계 3위 규모까지 갔던 회사 대표는 돌연 잠적했다. 이자는커녕 원금조차 회수하지 못한 사람들이 수천 명이다. 금융감독원이 뒤늦게 P2P대출 연계 대부업자들에 대한 등록제를 시행하고 투자자들의 투자한도액을 최대 1000만원으로 할 것을 권고하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규모는 오히려 더 커질 전망이다. 신규 투자자를 유치해 ‘돌려막기식’으로 기존 투자자들에게 원금을 상환해왔던 업체들의 자금..

⊙발해인프라펀드 / 10월 상장추진

⊙발해인프라펀드 / 공모전환 추진 중 •KB증권을 상장 주관 증권사로 선정하고 오는 10월 증시 입성을 추진 •자산규모 : 8400억원(2020년 7월 현재) •대상자산 :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부산 산성터널, 서울 용마터널 등 '토종 인프라 펀드' 10월에 뜬다 (hankyung.com) 맥쿼리인프라 이후 16년 만 발해인프라펀드, 상장 추진 도로·터널 등에 투자한 뒤 수익금을 배당하는 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발해인프라펀드)가 하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맥쿼리인프라에 이어 16년 만에 나오는 공모 인프라 펀드다. 연 6% 이상의 안정적인 배당과 분리과세 혜택을 노리는 거액 자산가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발해인프라펀드는 KB증권을 상장 주관 증권사로 선정하고..

⊙MKIF(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 인프라 펀드

⊙MKIF(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 인프라 펀드 https://www.macquarie.com/mgl/mkif/kr 〈MKIF 개요〉 •설립일 : 2002년 12월 12일 •상장일 : 2006년 3월 15일 •투자대상 :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서 허용하는 국내 인프라 •투자자 구성 : 국내투자자 73.9%, 해외투자자 26.1%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MKIF")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이하 "민투법")에 의해 설립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일한 상장 인프라 펀드입니다. MKIF는 2002년 12월에 설립되었으며, 유료도로, 교량, 터널과 같은 인프라 자산의 시행(신설, 증설, 개량 또는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의 주식, 지분, 채권 및 대출채권 등..

⊙신한 그린뉴딜에너지 전문투자형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제3호' / 국내 1호 정책형 뉴딜 인프라펀드

⊙신한 그린뉴딜에너지 전문투자형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제3호' / 국내 1호 정책형 뉴딜 인프라펀드 •운용사 : 신한자산운용 •펀드규모 : 2419억원(민간자본 2050억원, KDB산업은행 외 369억원) 〈펀드 최초 투자 자산〉 경북 봉화군 일대의 풍력발전 단지로, 투자 규모는 약 800억원이다. 한국남부발전과 20년간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해 전력시장 가격 변동성을 헷지(Hedge·손실 위험 방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한자산운용, 국내 1호 정책형 뉴딜 인프라펀드 출시 조선비즈 (chosun.com)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1호 정책형 뉴딜 인프라펀드인 '신한 그린뉴딜에너지 전문투자형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제3호'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대형 은행 및 ..

⊙신세계 이마트, 이베이코리아 3조4000억원에 인수 .. e커머스 2위 등극

⊙신세계 이마트, 이베이코리아 3조4000억원에 인수 .. e커머스 2위 등극(종합) (daum.net) 네이버에 이어 온라인 시장 선도 .. '디지털 에코시스템' 구축 270만 유료고객+국내 최대규모 셀러+숙련된 IT 전문가 확보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지마켓, 옥션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확정지었다. 이마트는 이베이 미국 본사와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약 3조440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지분 양수도 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올 초 이베이 측이 이베이코리아 매각을 공식화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 주인이 됐다. 이베이코리아의 나머지 지분 20%는 이베이 본사가 계속 보유한다. 이번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대해 신세계는 "그룹의 사업구조를 '온라인과 디지털'로 1..

⊙리츠 1세대 한국토지신탁, ‘다각화’로 몸집 불린다

⊙리츠 1세대 한국토지신탁, ‘다각화’로 몸집 불린다 (fntimes.com) 올해 리츠운용자산 2조8835억으로 작년 3.5배↑ 민간임대주택에서 오피스, 물류센터까지 확장 리츠(REITs)가 국내에 도입된 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리츠 1세대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민간임대주택에서부터 오피스, 물류센터까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모습이다. 리츠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하여 특정 프로젝트의 개발 또는 부동산 및 관련 유가증권 매입, 운영, 처분 등을 통해서 얻은 수익을 배분하는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리츠 자산규모는 2001년 부동산투자회사법 제정 후 2018년 43조2000억원, 2019년 51조2000억원, 2020년 61조3000억원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리츠의 시대가 온다

⊙리츠의 시대가 온다 (bizwatch.co.kr) 20년 만에 10배 성장 '제로금리+고령화' 투자 매력 확실 올 하반기 대형 리츠들 줄상장 예고 리츠가 국내에 도입된 지 올해로 꼭 스무돌을 맞았다. 리츠는 2001년 도입 후 꾸준히 성장해왔다. 시가총액은 10배 가까이 늘었고, 상장 리츠 수도 4배 이상 늘었다. 그럼에도 아직 갈 길이 멀다. 선진국 시장과 비교하면 국내 리츠시장은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변방에 가깝다. 리츠는 불특정 다수의 자금을 모집해 빌딩이나 호텔 등 부동산을 매입해 운영한 뒤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분배하는 투자상품이다. 적은 돈으로 직접 부동산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안정적으로 쏠쏠한 배당 수익을 얻을 수 있어 대표적인 인컴형 자산으로 꼽힌다. 리츠가 새..

⊙이베이 결국 신세계로...SSG와 업계 2위로 우뚝

⊙이베이 결국 신세계로...SSG와 업계 2위로 우뚝 (frontiertimes.co.kr) 쿠팡과 시장점유 양자대결 메머드급 이커머스 매물인 이베이코리아가 결국 신세계·네이버 컨소시엄에게 돌아갔다. 옥션과 지마켓으로 한국시장에서 압도적 지위를 보인 이베이코리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네이버 컨소시엄이 결정되면서 쿠팡과의 이커머스 시장을 두고 양자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매각 가격은 4조 원대가 유력한데 이베이코리아 지분 100% 중 약 80%는 신세계가 차지해 최대주주가 되며 나머지는 네이버 등에게 돌아간다. 시장에서 123위 밖에 있던 신세계가 자사의 SSG닷컴과 이베이코리아까지 품에 않으면서 점유율 2위로 올라섰다. 여기에 네이버까지 합세하면서 쿠팡을 압박하고 있어 쿠팡의 공격적 마케팅도 더욱 관..

★토스뱅크(toss bank) / 2021, 중·저신용자 타깃, '원 앱(One-app)' 전략

★토스뱅크(toss bank) / 중·저신용자 타깃, '원 앱(One-app)' 전략 토스뱅크 9월 출범…'인뱅' 3파전 예고 (mk.co.kr) 금융위 심의서 본인가 획득 거래이력 부족한 학생·주부등 중저신용자 위한 대출 승부수 올해 비중 35%·3년내 44%로 증권·보험 `원앱` 시너지 노려 토스가 은행업에 본격 진출한다.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에 이어 세 번째다. 토스뱅크는 오는 9월부터 중·저신용자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인터넷은행 업계에서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9일 정례회의를 열어 토스뱅크 은행업 본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카오뱅크 이후 약 4년 만에 인터넷전문은행이 새로 탄생하게 됐다. 토스뱅크는 금융소외계층 약 1300만명을 끌..

⊙전세계가 물류리츠에 열광하는 이유는

⊙전세계가 물류리츠에 열광하는 이유는 (mt.co.kr) 코로나19(COVID-19)로 e커머스(전자상거래) 사업이 급성장하면서 유통 물류센터 투자와 관련된 리츠(RIETs·부동산투자전문회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산으로 경제 회복이 점쳐지면서 물류센터 임대료 상승과 높은 배당수익률로 물류 리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커머스 시대..물류센터 투자에 꽂혔다 리츠의 주요 수입원은 임대료 수익인데,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백화점·호텔 및 오피스 투자 리츠는 임대료를 받기 어려웠다. 반면 물류 수요가 늘면서 물류리츠는 안정적인 수익을 냈다. IB(투자은행) 업계 관계자는 "리테일과 오피스에 투자한 리츠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한 곳도 있다"면서 "소비자의 소비패턴 변화로 ..

⊙웰스어드바이저스, 호텔 '르메르디앙서울 (옛 ‘리츠칼튼서울) 인수

⊙호텔 '르메르디앙서울 (옛 ‘리츠칼튼서울) 매각 (paxnetnews.com) •위치 : 서울 강남구 논현동 •면적 : 15,166.4㎡ 〈인수내역〉 •인수자 : 현대건설, 시행사 웰스어드바이저스 •인수가 : 7,000억원 •3.3㎡당 1억 5231만원 현대건설이 시행사 웰스어드바이저스와 올해 1월 인수를 확정한 호텔 '르메르디앙서울' 인수가는 7000억원이다. 대지면적 기준으로 호텔부지 1만362.5㎡, 호텔 주차장(1‧2‧3 주차장으로 나눠짐)으로 사용 중인 4803.9㎡의 부지를 추가하면 1만5166.4㎡에 달한다. 대지면적 기준으로 3.3㎡당 1억5231만원을 지급했다는 얘기다. 4개월이 지나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이마트 가양점 인수를 위해 쏟아부은 자금은 6830억원으로 르메르디앙서울과 비슷하지..

〔S&LB〕이마트 가양점 인수, FI는 하나대체운용

〔S&LB〕이마트 가양점 인수, FI는 하나대체운용 (paxnetnews.com) •위치 :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449-19 토지 및 지상건물 •면적 : 22,871.3㎡ 〈매매가액〉 -3.3㎡당 9840만원 -매각가 : 6820억원 〈현대건설 컨소시엄〉 -재무적투자자(FI) :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시행사 : 이스턴 -이마트 1만㎡ 규모로 재입점 이마트 가양점 인수를 확정한 현대건설 컨소시엄 구성원의 윤곽이 드러났다. 자산운용사와 시행사 등이 포함돼 있다. 재개발 뒤 다시 입점할 예정인 이마트는 현재와 비슷한 수준의 면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계약 체결 후 잔금납부까지 2개월 '초고속' 이마트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마트 가양점이 위치한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449-19 토지 및 지상..

〔S&LB〕마스턴투자운용에 두산타워 8000억원에 매각

〔S&LB〕마스턴투자운용에 두산타워 8000억원에 매각 (segye.com) •매수자 : 마스턴투자운용 •매각 후 재임차하는 방식 •RBAH : 지하 7층, 지상 34층의 연면적 12만2630㎡ 두산그룹이 그룹의 상징이자 본사로 사용 중인 두산타워(두타)를 매각한다.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유동성 위기에 빠진 원자력발전 주기기 제작 주력 기업 두산중공업 정상화를 위한 작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두산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두타를 마스턴투자운용에 8000억원에 매각하기로 의결한 뒤 공시했다. ㈜두산은 “이번 매각은 그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처분 예정일은 이달 28일이다. 두산그룹은 매각 후 재임차하는 방식으로 두타를 계속 사용한다. 서울 동대문 패션 시장에 자리한 두타는..

⊙신세계·롯데 vs 네이버·카카오 '패션테크' 인수 경쟁

⊙신세계·롯데 vs 네이버·카카오 '패션테크' 인수 경쟁 (investchosun.com) 신세계는 'W컨셉' · 카카오는 '지그재그' 롯데·CJ·SK 매물주시...'놓치지말라' 특명도 고정자산 투자 거의 없어 인수매력 크지만 기업들 조급함에 '비싸게 사간다' 우려도 유통·IT 대기업들이 패션테크 기업들을 고가에 속속 사들이고 있다. 아직 인수 물망에 오르지 못한 기업들도 잇달아 매물설이 제기, 주요 기업들이 들여다보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밸류에이션 할 시간 없다', '놓치기 전에 일단 사고보자'는 식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 밸류에이션 논의가 비교적 활발하지 못했던 시장인 만큼 과열된 인수 열기에 대한 우려도 크다. 현재로선 신세계·카카오·네이버의 시장 선점 의지가 큰 상황이다. 소수지분..

⊙리복, 휠라 품으로?…아이다스, 매각 절차 개시

⊙리복, 휠라 품으로?…아이다스, 매각 절차 개시 (news1.kr) "38억달러에 인수했으나 12억달러에 매각 예상" 독일의 스포츠 용품 제조업체 아디다스가 중국 서부 신장 지역에서 강제 노동을 둘러싼 정치적 분쟁에 영향을 받을 위험이 있는 리복 브랜드의 매각을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세 소식통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디다스는 2006년 최대 라이벌 나이키와 경쟁하기 위해 리복을 38억달러(약 4조 2761억원)에 인수했다. 하지만 실적 부진으로 투자자들의 브랜드 처분 요구가 거듭됐고, 현재는 매각 금액이 12억달러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디다스는 다음 주 1차 입찰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중국의 안타 스포츠와 린닝이 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한국의 휠라와 미국..

⊙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3000억대 인수

⊙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3000억대 인수 (fashionbiz.co.kr)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29CM(공동대표 윤자영, 박준모)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인수 절차에 돌입한다. 이번 인수 결정은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경쟁력 확보가 가장 크다. 인수 방식은 무신사가 스타일쉐어•29CM의 지분을 100% 인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인수 규모는 3000억원이다. 조만호 대표는 “대기업들의 공세 속에서 두 회사가 시너지를 내서 중소브랜드가 진정성 있게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M&A와 관련 코멘트를 전했다. 무신사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는 브랜드 발굴 노하우와 글로벌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핵..

⊙대기업도 패션업계에 뛰어들었다... MZ세대 사로잡을까

⊙대기업도 패션업계에 뛰어들었다... MZ세대 사로잡을까 (sobilife.com) MZ세대가 새롭게 주목할 소비자군으로 주목받으면서 최근 높은 성과를 보이는 지그재그, W컨셉 등의 온라인 패션플랫폼 업체가 대기업과 손을 잡으면서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은 지난 1일 온라인 여성복 플랫폼 ‘W컨셉(W Concept)’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지난 2008년에 설립된 W컨셉에는 타 사이트에는 없는 디자이너 브랜드가 포진되어 있어 여성 패션 편집숍 부문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는 회원 수 500만 명에 육박하여 지난해 매출은 717억 원을 기록했다. SSG닷컴은 향후 배송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검토하고, 신세계그룹이 갖..

〔S&LB〕MDM그룹, 홈플러스 가양 등 10개점 7000억 후반에 인수

〔S&LB〕MDM그룹, 홈플러스 가양 등 10개점 7000억 후반에 인수 (fnnews.com) 국내 최대 부동산 디벨로퍼 엠디엠(MDM)그룹이 홈플러스 가양점 등 10개 점포를 7000억원 후반에 인수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리테일(소매) 시장이 위축됐지만, 잔여 임차계약이 15년에 달하는 등 안정적인 자산이라는 점에서 베팅한 것이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이 설립한 리츠인 '코크렙NPS제2호'는 최근 리츠 자산인 홈플러스 가양점 등 10개 점포를 MDM그룹에 매각하는 거래를 마쳤다. 이 리츠는 연면적 기준 가양점(4만5095㎡), 시흥점(6만762㎡), 일산점(5만205㎡), 계산점(5만1727㎡), 원천점(3만7685㎡), 안산점(3만8285㎡), 천안점(4만2..

⊙글로벌 패션 리테일 ‘M&A 대확산’ 전망

2021년 글로벌 패션 리테일 ‘M&A 대확산’ 전망 (apparelnews.co.kr) 기업 간 우열 격차 커지고 승자 독식 기회 늘어 LVMH 등 10대 기업 여유자금 800억 달러 달해 제이크루 이어 메이시스, 버버리 매각 후보 올라 최근 중국에서는 시진핑 주석이 안타스포츠의 파카를 입고 등장해 안타스포츠 주가가 10%나 폭등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와 때를 같이 해 미국에서는 맥을 못추던 랄프 로렌 주가가 1.2%나 올랐다. 바이든 대통령이 랄프 로렌 슈트와 코트를 입고 취임식에 등장했기 때문일까. 아니다. 근거 없는 랄프 로렌 인수 소식이 증시에 퍼지며 주가를 반짝 끌어올리는 소동이 벌어진 것이다. 비슷한 무렵 이탈리아에서는 명품 신발 세르지오 로시, 쥬세페 자노티와 아쿠아주라의 매각설이 동시에 ..

⊙네이버-신세계 맞손‥ ‘이베이’ 인수전 막판 초접전

⊙네이버-신세계 맞손‥ ‘이베이’ 인수전 막판 초접전 (newdaily.co.kr) 양사, 앞서 지난 3월 지분 교환하며 쇼핑 동맹 맺어 신세계그룹, 현금성 자산 부족… 컨소시엄 필요성 커 신세계-네이버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어" 네이버가 신세계와 손잡고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G9) 본입찰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투자은행업계와 IT·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신세계는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다. 신세계가 1대주주로 올라서고 네이버가 2대주주로 협력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에선 두 회사의 협력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양사는 지난 3월 250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을 통해 온·오프라인 ..

〔S&LB〕한화갤러리아 광교점 코람코 리츠에 매각

〔S&LB〕한화갤러리아 광교점 코람코 리츠에 매각 •리츠명칭 : 코람코가치투자부동산제3의2호(이하 갤러리아광교 리츠) •리츠 총사업비 : 6840억원 (실매각가 6000억원 추산) 〈한화갤러리아 광교점〉 지하 7층~지상 12층, 영업면적이 7만3000㎡, 2020-3 개점 코람코, 한화갤러리아 광교점 '블라인드 리츠'로 매입 더벨 - 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thebell.co.kr) 4000억 자금 중 1450억 투자…'신림 포도몰' 이어 2호 자리츠 한화갤러리아 광교점 건물 인수를 추진 중인 코람코자산신탁이 투자 비히클(vehicle)로 리츠를 내세웠다. 올해 설정한 4000억원 규모 블라인드성 리츠의 자(子)리츠로 편입할 예정이다. 해당 리츠는 지난달 첫 자산으로 ..

〔S&LB〕코람코, 블라인드펀드로 신림동 '포도몰' 인수

〔S&LB〕코람코, 블라인드펀드로 신림동 '포도몰' 인수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104_0001222121&cID=10401&pID=10400 2500억원 투자…"코로나 가치 하락이 기회"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가치투자부동산제3의1호위탁관리자부동산투자회사(이하 '코람코블라인드3-1호')를 설립해 서울 신림동 포도몰 인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코람코블라인드3-1호는 지난 4월 교직원공제회, 행정공제회, 농협중앙회, 경찰공제회, 군인공제회 등 기관 투자가들의 출자를 통해 조성된 4000억원대 블라인드펀드3호의 첫 번째 자(子)리츠다. 포도몰 인수에는 리모델링 비용과 부대 비용을 포함해 약 2500억원이 투자된다. 포도몰은 서울 서남권역 대표 상권이자 서울 지하..

패션 기업, 투자법인 잇달아 설립

패션 기업, 투자법인 잇달아 설립 http://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e=CAT11Z&idx=185801 신세계, 코오롱, 에프앤에프 등 비대면, 플랫폼 등 신사업 투자 패션 업체들이 잇달아 투자법인을 설립하고 있다. 대형사에 이어 온라인플랫폼, 패션 전문 업체들이 벤쳐캐피탈(VC),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법인을 만들고 있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신세계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 7월 총 16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벤처캐피탈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코퍼레이션에 30억원을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며 모습을 드러냈다.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신세계 그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Financing Issue 2020.10.26

〔대형유통의 위기〕대형마트 묶었더니…전통시장 부활 대신 식자재마트가 웃었다

〔대형유통의 위기〕대형마트 묶었더니…전통시장 부활 대신 식자재마트가 웃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90691961 정부 기대와 따로 간 대형마트 규제 대형마트 묶고 10년간 2조 쏟았지만 전통시장 안 살아나 규제 안받는 식자재마트, 시장 안까지 입점해 상권 잠식 중 풍선효과만…"시대 뒤떨어진 규제로 소비자 불편 초래" 대형마트 규제에 따른 수혜는 전통시장이 아니라 기업형 식자재마트가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을 보호 육성한다는 취지로 2010년 대형마트 출점 규제, 2012년 의무휴업 지정 등을 강력하게 밀어붙였지만 소비자들을 대형마트에서 식자재마트와 온라인쇼핑몰로 옮아가게 했을 뿐이라는 분석이다. 복합몰까지 규제하겠다는 정부 여당의..

〔대형유통의 위기〕롯데, 백화점-마트 20여곳 복합개발-매각 검토

〔대형유통의 위기〕롯데, 백화점-마트 20여곳 복합개발-매각 검토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00617/101560484/1 롯데그룹이 롯데백화점 강남·미아점, 롯데마트 빅마켓 영등포·부산 부암점 등 20여 개 부지에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초 점포 철수 계획을 밝힌 200여 개 대상지에 포함되지 않은 곳들이 있는 만큼 오프라인 구조조정의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한화갤러리아는 오픈한 지 석 달밖에 안 된 ‘갤러리아 광교’를 매각 후 재임대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유통의 침체가 가속화하자 유통업체들이 오프라인 매장 구조조정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형유통의 위기〕롯데쇼핑 점포 200개 줄인다, 유통업 ‘구조조정’ 시작

〔대형유통의 위기〕롯데쇼핑 점포 200개 줄인다, 유통업 ‘구조조정’ 시작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22992&code=11151400&cp=nv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구조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롯데쇼핑은 3~5년간 200여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정리하기로 했다. 이마트도 수익성이 떨어지는 전문점을 폐점하는 등 사업 재편을 강화키로 했다. 유통의 중심이 이커머스로 옮겨간 결과로, 효율성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과감한 체질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은 백화점, 마트, 슈퍼, 롭스 등 총 700여개 점포 가운데 비효율 점포 200여개를 정리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산을 효율적으로 경량화하고 영업손실 규모를 축소해 재무..

〔대형유통의 위기〕 ‘상시 적자’ 직면…임금 반납부터 자산 매각까지

〔대형유통의 위기〕 ‘상시 적자’ 직면…임금 반납부터 자산 매각까지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409608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제외되면서 2분기 실적 전망 어두워 마트 3사, 폐점‧자산유동화 작업 추진…몸집 줄이고 유동성 확보 대형마트 업계가 사면초가 위기에 직면했다. 계속된 규제로 성장 동력을 상실한 상황에서 온라인 쇼핑의 급성장과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면서 상시 적자를 우려해야 할 상황까지 몰렸다. 비용을 줄이고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임직원의 임금 반납부터 자산 매각까지 총력 태세에 돌입했지만 마땅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표류하는 모양새다. ‘대형마트 잔혹사’라는 하소연까지 나오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이번 주부터 총 130억원 규모의 역대급 ..

〔대형유통의 위기〕대형마트 시대의 종말

〔대형유통의 위기〕대형마트 시대의 종말 http://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020/03/10/0019 수익성 악화 갈수록 심각…구조조정 본격화 트렌드 변화에 낡은 규제 맞물리며 '벼랑 끝' 국내 유통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던 대형마트의 몰락이 현실화되고 있다. 대형마트들은 이제 온라인에 그 자리를 뺏겼다. 소비 트렌드 변화와 함께 정부의 낡고 정치적인 규제가 맞물린 결과다. 특히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취지로 강제한 유통 규제들은 대형마트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당초 목표였던 전통시장을 살리지도 못했고, 그렇다고 내수 활성화에 기여한 것도 아니다. 지난 8년간 대형마트들의 족쇄로 작용한 유통 규제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향후 대책을 고민해보려 한다. 대형마트가 ..